공쟁본에서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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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공영방송쟁취를위한범국민운동본부입니다. 어렵고 힘들었던 2006년이 저물어 갑니다 지도자를 잘못 선택한 죄로 인해 우리 국민들은 지난 4년간 많은 것을 감내해야만 했습니다. 이제 암울했던 터널의 종지부를 찍을 날도 꼭 1년을 남긴 즈음, 현정권은 정권재연장의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KBS 사장에 어용방송의 수뇌인 정연주씨를 재임명하였습니다 정연주씨가 KBS의 수장으로 있는한 KBS는 더 이상 공영방송이 아니며 편파보도와 어용방송만이 난무하는 정권의 나팔수일 뿐입니다. KBS 노조원 82%와 국민들 대다수가 반대함에도 불구하고 현정권이 재임명을 강행하는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내년 대선에서 KBS를 통해 국민들을 현혹하고 표를 긁어 모으려는데 있습니다. 대중 매체가 일반화 된 현재에 있어서 방송의 힘은 그 어느 때보다도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방송 본래의 사명은 무엇보다도 진실 보도에 있고 외적인 힘의 압력에 굴복하거나 특정집단의 홍보로 이용되어서는 안되며, 특히 진정한 여론 형성을 배제한 채 권력을 위한 여론 조작에 기여하는 행태는 전 국민에 대한 반역행위로 규정지을 수 있을 것입니다. 주지하다시피 국민의 수신료로 운영되고 국민의 세금으로 적자를 메우고 있는 kbs 는 권력의 목소리를 대변함에 있어서는 ‘땡전뉴스’를 능가하는 수준이며, 조직적인 국가 정체성의 혼란, 각종 프로그램 편성을 통한 대국민세뇌작업은 이미 우려할 만한 수준을 넘어섰다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영방송인 kbs 를 어용방송으로 전락시킨 장본인인 정연주사장을 많은 애국시민들의 우려와 kbs 노조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각종 편법 불법적인 수단을 동원하여 재임명한것은 현정권이 가진 정권 연장의 음모로 볼 수밖에 없으며, 이에 우리는 정연주 사장의 재임명은 정권 연장 음모의 전초전이라는데 뜻을 같이하고 정연주 사장 퇴진을 통하여 어용방송 kbs를 국민의 방송으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공영방송 쟁취라는 말에 대해서 다소 생소하신 분들도 있으실 줄로 아는데요 우선 왜 공영방송을 쟁취해야만 하느냐? 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KBS 는 국민의 수신료로 운영되는 공영방송입니다. KBS 는 정부가 100% 지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방송국의 경영, 사장 선임 등의 과정에서 공권력이 개입할 여지가 있습니다. 또한 사장에 대한 최종임명권은 대통령에게 있습니다. 이번 KBS 의 사장 임명 당시에는, 정연주 씨의 재임명에 KBS내부 노조에서조차 82% 이상이 반대했었고 국민들의 저항이 너무 거세었기 때문에 사장 추천위원회와 같은 사장 임명에 따른 견제기구를 신설하였습니다. 하지만 정권과 결탁한 KBS 이사진은 온갖 편법과 강압적인 방법으로 사장추천위원회를 허울로 만들고 결국 정연주씨의 재임명을 강행하였습니다. 모두가 반대하는 정연주씨에 대해서 재임명을 강행한데에는 무슨 이유가 있을까요? 왜 그래야만 했을까요? 그 이유는 방송이 가진 눈에 보이지 않는 엄청난 위력에 있습니다. 방송의 힘은 실로 대단히 강합니다 지난 2003년 탄핵당시의 눈물쑈를 기억하십니까? 당시 KBS 정연주 사장은 열린당의 눈물쑈를 기획하고 연출하여 장장 17시간동안이나 필름이 마르고 닳도록 KBS 를 통해 전국에 방송했습니다 그 결과는 어떠했습니까? 탄핵이 모면되고 몇 달뒤 총선에서 열린당에게 압도적인 의석을 밀어주지 않았습니까? 그로부터 3년이 지난 지금 “아차! 그때 속았구나!” 해 보지만 이미 늦었습니다 방송에 의한 고도의 대국민세뇌는 대단히 집요하고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며 대다수의 시청자들은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에 반복 재생되는 잘못된 정보를 통해 잘못된 판단을 할 여지가 많아지게 됩니다. 정연주 사장취임이후 단행된 ‘인물현대사’‘미디어포커스’‘생방송시사투나잇’한국사회를 말한다’등의 이른바 ‘개혁프로그램’ 의 많은 내용들은 정치적으로 다분히 편향되어 국민통합에 기여하기보다는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흔들고 사회갈등을 부추키는데 앞장섰습니다. 기계적 형평성을 강요하지 말라는 주장을 내세우며 정권지향적인 불공정편파보도 시비를 불러왔습니다. 문제는 이대로라면 내년 대선에서도 똑 같은 상황이 반복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용방송 편파보도가 난무하는 정연주 사단의 kbs 를 그대로 좌시하고만 있을수 없는 첫째 이유입니다. 그동안 얼마나 고생들 하셨습니까? 경기는 침체되고 양극화는 점점 더 심화되고 있습니다 매일 32명의 사람들이 자살하고 있는 자살공화국 대한민국! 매년 증가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자살율은 OECD 국가중에 1위입니다 미군은 물러나고 북한은 미사일을 쏩니다. 핵실험을 합니다. 미사일을 쏠 당시만 해도 kbs 보도는 sbs mbc 보다도 늦었고 일본 nhk보다는 무려 1시간 이나 늦게 보도했습니다. 미사일을 쏘기 전만해도 정부 당국자는 북한과 긴밀한 통신이 확보되어있다라고 자랑했습니다. 그래도 지도자는 고개 빳빳이 들고 자신들은 잘하고 있는데 국민들이 몰라준다라고 불평합니다. 대통령 못해먹겠답니다. 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자살을 해야 대체 얼마나 더 국민들이 불안해 져야 이 나라의 대통령은 정신차리겟습니까? 대체 이나라는 대통령이 국민을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이 대통령을 걱정하고 있는 지구상에 몇 안되는 희한한 나라입니다. 우리는 우리나라가 부강해지고 이나라에 사는 우리들과 우리의 아이들이 잘살 수 있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대한민국을 희망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내년 대선에서는 더 이상 어용방송에 농락당해서는 안된다는 절박함을 인식하며 그러기 위해서 kbs의 정치적인 독립과 사회적인 공정성 확보는 시급한 문제입니다. kbs 의 정치적 독립과 사회적 공정성 확보를 위한 필수전제는 정연주씨의 퇴진입니다 정연주씨가 KBS사장이 된 후, KBS의 방만한 경영과 방송의 도덕성 마저도 하자를 발생기킨 KBS 경영능력은 대한민국 방송사인 SBS, MBC. KBS중 꼴찌를 기록했습니다. KBS는 흑자경영에서 정연주 사장 재임후 적자경영으로 급격히 퇴락하였고, 63팔억원이라는 우리 서민들로써는 상상도 할수 없는 어마어마한 적자경영을 해소하기 위하여 본인의 경영능력이 없었음을 반성하기는 커녕 이제는 그 많은 고통을 국민에게 뒤집어 씌우기 위해 수신료를 인상하겠다는 뻔뻔스러운 발상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kbs 내부에서조차 82% 이상이 반대하는 경영자 재임후 출근을 뒷구멍으로 하는 경영자 정연주씨가 가진 경영자 자질의 문제는 우리가 정연주씨 퇴진을 요구하는 두 번째 이유입니다. 세 번째 문제는 정연주씨의 도덕성에 있습니다. 지난 대선 당시 정연주씨는 유력한 야당후보의 아들 병역문제와 관련하여 “현역3년을 꼬박 때우면 빽없는 ‘어둠의 자식들’이고 면제자는 ‘신의아들’이라며 나중에 재판결과 드러난 김대업의 병풍조작사건과 함께 야당후보의 낙선을 유도했었습니다. 그러나 어떠합니까? 정연주씨 자신은 물론이고 그의 장남과 차남 즉 3부자가 모두 병역을 면제받았으며 정사장이 2003년 5월 KBS 사장에 취임하고 6개월 뒤인 그해 11월에 그의 아들은 미국 영주권을 이유로 병역면제를 신청한 것도 모자라 대한민국 국적까지 포기했습니다. 병역문제와 미국국적 취득은 우리 사회의 특수계급이 누려 온 특권적 행태”라고 비판했던 사람이 정작 자신은 비판의 중심에 선 사실을 어떻게 이해해야합니까? 또한 세금을 탈세하면서도 관행이라며 부끄러워하지 않는 사람이 공영방송의 수장으로 있는 현실을 그대로 두어야 합니까? 대선을 앞두고 있는 마당에 편파보도와 어용방송만을 난무하는 kbs 를 그대로 두어야만 합니까? 그로 인한 피해가 그로 인한 아픔이 고스란히 우리와 우리의 아이들에게 돌아올것인데 그것을 방치한다는 것은 이 나라를 살아갈 후손들에 대한 직무유기입니다. 돌아 올 5년, 아니 10년을 또 다시 실패와 후회속에 살아가실 것입니까? 지금 시작해야 합니다. 그 시작은 이미 정권에 의해 장악된 kbs 의 공정성을 되찾아 오는 일일것이며 그 전제는 정연주씨의 퇴진에 있습니다. 이상 공영방송쟁취를위한범국민운동본부에서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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