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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바다처럼
Korea, Republic o 새롬이 9 290 2007-01-04 10:22:18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이 새해를 맞으며 동해의 해맞이 갈때 전 혼자 외로이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에 갔었는데 북한강과 남한강을 보고 놀라기도 하고 한편으로 언제면 우리도 이강물처럼 하나가될가 ? 그리고 조용히 뭉치는 강물처럼 때론 사람의 인명재산을 앗아가기도 하는 무궁무진의 힘을 가진 강물을 보며 새로움을 배웠고 우리 모두가 강물처럼 이념의 의식을 버리고 언제면 하나가 될가 하고...각각 흘러온 두 강물이 만나 상봉하였다. 이강물은 이질감도 이념도 없나보다. 흘러 굽이굽이 정처없이 어디로가는지 중간의 만남의 의식장소에 도착할때까지 서로 다른길을 흘러 왔어요. 이강물은 중간 합작지에 모여 둘은 하나가 되였는데 서로가 다른 강물길을 따라 내려 왔음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별다른 부작용없이 더큰 힘의 물이 되여 팔당땜에 모여 거대한 힘이되여 수력발전기의 모터를 돌리고 내려와 한강으로 유유히 흐른다. 그동안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쌓였던 고단함을 서로 이루만져준다. 자연스럽게 하나가 돼 흐르는 이 북한강강 남한강이 합쳐져 만나는 양수리의 언덕에서 한강아래의 거대한 강물로 재 탄생되는 과정을 보며 우리나라의 반이 언제면 통일이 될가 ? 언제면 이념의 존재를 무시하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이질감도 없어질 날은 과연 언제일가 ? 저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 뭉쳐 거대한 발전기 를 돌리며 인간에게 유용한 전기를 남겨주듯, 우리 인간은 강 저물보다 도 못한 의식수준을 가지고 사는지 저 짱일이할배에게 물어 보고 싶다 당신은 저 강물만도 못한 인간입니까 ? 그리고 남한사람에게도 물어보고 싶다. 경제대국의 반열에 오른 이시각 생각 수준도 중진국수준을 벗어나 선진국수준으로 가자고. 그리고 북한사람들의 상처를 꿁지 말아달라고, 탈북한사람들이 맘 안들어도 저 한강의 물처럼 유연해 지자고, 유유히 흘러 저 넑은 바다로나가듯 우리의 마음도 새해에는 저 바다처럼 넑은 마음의의식을 가지자고... 자 가자 ! 동해바다로 -!- 삼등열차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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