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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원로의 권위와 훈계권 강화책...
Korea, Republic o 구국기도 0 261 2007-01-05 16:15:45
1. [지혜로운 아들은 아비의 훈계를 들으나 거만한 자는 꾸지람을 즐겨 듣지 아니하느니라.] 세상은 무질서(無秩序)하지 않다. 아니 무질서해서는 안 된다. 무질서 그 자체는 이미 망해버린 세상임을 말한다. 때문에 국가를 경영하는 분들은 헌법 안에서 불문률적의 위계를 가져야 한다고 본다. 민주주의를 잘못 해석하면 무질서로 오해하는 자들이 혹 있다는 것을 보게 된다. 자식이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은 당연한 인간의 기본 도리이다. 이를 종교적인 시점으로 볼 필요도 없는 당연한 질서이다. 이런 당연한 질서를 파괴시키는 것이 민주주의처럼 여기는 자들이 있다. 이런 잘못된 시각으로 질서를 무시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고 본다.

2. 질서(秩序)를 무시하는 것은 인간의 기본이 안 되어 있는 자들이라고 한다. 인간은 부모에게 배우고 가르침을 받아야 한다고 하는 것이다. 또 그렇게 성장해 간다. 산업화 또는 정보화 사회에 들어가면서 어마어마한 속도로 발전해 가는 정보의 물동량(物動量)을 다 따라 잡을 수 없는 부모세대의 약점은 자식들의 반항의 출구로 사용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정보수집능력은 위계질서를 무너지게 하는 도구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하는 것이다. 여기서 공경(恭敬)의 의미는 어떤 식으로 표현되어야 하는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부모를 공경하는 것과 부모의 말씀을 따르는 것과의 차이점이 발생해 있기 때문이다.

3. 부모는 가지고 있는 정보가 있고 자식들이 가지고 있는 정보의 차이점이 있다. 그 간격이 있고 그것은 서로 간에 약점으로 작용(作用)한다. 부모는 많은 세월의 인간을 겪고 사는 지혜가 있고 자식은 부모에게 없는 따끈한 정보가 있다. 이런 충돌은 아마도 앞으로도 계속 될 모양같이 자리 매겨 가고 있다고 본다. 바로 이런 무질서를 고치기 위해 새로운 질서(秩序)구축(構築)을 시도하거나 연구하는 노력을 정부가 가져야 한다고 본다. 하지만 이런 시각의 필요성을 정부가 가지고 있는가 하는 것이다. 노무현정부가 지향하는 정책과 이익을 위해 부모세대와 자식세대의 충돌을 일부러 부추기고 있는 사회병리적인 현상이 곳곳에서 눈에 띄기 때문이다.

4. 급속도로 발전해 가는 정보화의 물동량이 모자라다고 하여도 부모세대의 위치는 위계질서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본다. 이를 사회원로라고 하는 권위를 공경하는 의미로서의 질서가 필요한 것이다. 단순히 공경하는 내용이 아닌 건강한 사회로서의 질서를 따르는 공경이다. 국가원로(國家元老)는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본다. 그 원로(元老)들이 무시당하지 않으려면 더 많이 공부하고 더 많이 정보를 습득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그런 노력을 다하여 하나의 국가경영적인 훈계를 내릴 수 있는 위치를 항상 점령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급속도로 발전해 가는 정보의 물동량을 다 소화하고 그것을 살아온 경륜과 합하여 훈계를 만들어 내는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5. 함에도 국가원로라는 명칭(名稱)만을 얻고 있을 뿐 이런 노력을 게을리 한다면 사회를, 국가를 경영하는데 필요한 훈계의 능력이 현격하게 줄어들게 된다. 국가원로가 국민들에게, 또는 현 정권에게 무엇을 훈계할 수가 있을 것인가? 훈계를 할 수 있는 리더십의 유지가 그냥 되는 것이 아니라고 하는 것이다. 나름대로 노력으로 되는 것이다. 그런 노력을 기울이는 원로의 자리매김이 절대로 필요하다고 본다. 이는 국가를 건강하게 만드는 요소이기도 하다. 이제는 건강백세를 향하여 질주(疾走)하는 세태에서 원로의 역할은 끊임없는 공부에 있다고 본다. 원로로서 훈계의 능력을 갖는 것이다.

6. 그 훈계가 권위(權威)를 가지려면 사회적인 합의도 필요하겠지만 무엇보다도 부모를 공경하는 기본적인 것이 잘 지켜지는 교육이 필요한 것임이 두말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 사회를 경영해 나가는데, 꼭 나이를 들먹일 필요가 있는가 하는 문제가 대두 될 수가 있을 것이다. 신체나이와 정신나이가 다르게 나타날 수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비정상(非正常)보다는 정상적인 것으로 보자면 또 그런 정상(正常)으로 가야 한다는 것에는 두말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 노무현정권의 국가원로대접은 없다고 본다. 이는 그들이 왜 원로를 공경해야 하는지를 알지 못함이기 때문이다.

7. 이는 무질서로 밥 먹고 사는 자들임을 스스로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무질서를 만들어서 자기들의 목표를 달성해 가는 것이다. 무엇 때문에 앞에 거칠 것이 많은 원로들을 만들어 낼 필요가 있는가 하는 의도적인 집단(集團)이익(利益)을 추구한 것이다. 이를 코드의 이익이라고 하면, 코드 자체는 잘되어 가는지는 모르지만 국가의 기본적 위계질서와 더 나아가서 부모공경의 기본적 질서마저도 무너지게 하는 효과를, 가져오는 것이다. 그것은 무질서한 세상이 되기 때문에 국가의 존망(存亡)의 문제가 되는 것이다. 바로 그것을 노무현 정권은 겁 없이 무너지게 하고 있는 것이다. 훈계란 예측(豫測)시스템과 경고(警告)시스템이다.

8. 노무현은 북한이 핵실험을 하자, 그들의 원로라고 하는 김대중의 경고를 두렵게 생각하고 그의 지시를 충실하게 따르게 된다. 이는 코드원로라고 하는 것은 존재하게 한다는 것이다. 나머지는 원로(元老)가 아니고 부담스런 존재라고 하는 것이다. 김영삼의 경고를 우습게 본 것이다. 이는 코드원로가 아니기 때문이다. 국방 분야의 원로들을 아주 무참하게 짓밟은 워커힐의 사건은 아마도 길이 기억될 중대(重大) 도전(挑戰)이고, 국가의 기본위계를 파계시킨 날이기도 한 것이다. 남북연합을 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또는 훈계를 주는 자들만이 원로로 모시겠다는 말이기도 하다. 나머지는 다 적으로 보겠다는 말이기도 하다. 코드원로는 반 헌법적이다. 조선일보사설에서 [점점 두려워지는 대통령생각]이라고 지적하였다.

9. 이는 거만의 극대화를 통해 나라를 파괴시키겠다고 하는 의도라고 본다. 그 반 헌법적인 코드들을 통해 거만스럽게도 국가원로 곧 헌법적인 원로들을 짓밟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자기들의 길이, 길이 형통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모양이다. 코드들이 요즘에는 김정일의 힘을 의지하고 더욱 국가원로들을 무시하고 있다. 무시(無視)받게 한 것인가? 아니면 무시한 것인가? 는 더 두고 봐야 하겠지만 국가 원로들이 스스로의 위상을 찾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결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는 이치만은 분명하다고 본다. 따라서 올해는 원로들이 자기 위치 찾기 운동에 전력(全力)할 것으로 본다. 이는 코드들에게 적잖은 난관으로 작용할 것으로 본다. 이는 잠자는 사자를 깨웠기 때문이다.

10. 국가의 원로들이 일어나서 목소리를 높이는 방법만을 사용치는 아니 할 것으로 본다. 지혜는 국가원로들의 말을 듣는 것이다. 거만(倨慢)은 국가원로들의 말을 무시하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국가원로는 이승만이고 박정희다. 그분들과 함께 자유 민주주의 나라를 세우고 경제개발을 한 세대이다. 그분들의 업적을 깡그리 무너뜨리고 구걸경제와 거덜경제의 주범인 김정일의 지시만을 따르겠다고 하는 386주구들의 의해 나라가 경영된 다면 불 보듯이 뻔할 뻔자가 되는 것이다. 지금은 국가를 파괴하는 코드들의 반란의 시대이기에 그런 짓을 하는 것으로 보여 진다. 이제 거만한 자들을 무너지게 하는 훈계(訓戒)가 힘을 갖는 세대가 되도록 국가원로들을 우리가 높이 받드는 작업을 해야 한다고 본다. 무너진 사회의 위계질서를 회복하는데, 헌법적 원로와 국민은 지혜로운 선택이 필요한 시점으로 보여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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