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밤 하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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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엔 정말 좋은 시를 쓰고 싶은데 새해 벽두 부터 정말 정말 글귀가 막혔습니다 저의 마음이 꽉 막혔나 보네요 ㅠㅠㅠ 겨울의 밤 하늘 날이 새면... 그래서 해가 뜰때면 ... 그리운 그대를 목메어 부르는 그 입김으로 하얗게 성에가 낄 창문 너머 저 밤 하늘에 달빛도 처량히 나를 바라보는데 때 맞춰 켜지는 가로등 불빛은 외로운 고독을 더 해만 줍니다 사랑했던 당신의 그 눈빛처럼 떠나간 당신의 아름다운 추억처럼 오늘도 긴 긴 겨울 밤 또 어찌 보내시려고 달빛에 어려 이렇듯 저의 맘 밟고 서있나요 아픕니다. 너무 모진 그 추억의 눌림은 사랑했던 그대여 그리운 그대여 지금도 끝없이 사랑하는 그대여, 당신은 어디에 있나요 모진 겨울 밤 추위에 달빛도 외롭게 몸부림칩니다 나처럼 당신을 그리워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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