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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파동으로 위기를 자초한 노무현
서석구 17 530 2004-12-01 20:35:16
언론파동으로 위기를 자초한 노무현. 우화.

서석구. 변호사.

정기간행물법을 개정하여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의 시장점유율을 60%로 제한한 노무현정권은 스스로 무덤을 파는 위기를 자초했다.
법만 통과되면 조중동을 탄압하여 반미친북언론을 강화하여 독재자 김정일과 동반하여 한반도의 영구독재의 영화를 누리려던 노무현의 계산이 처음부터 암초에 부딪쳤다.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의 독자가 70%를 훨씬 넘었다. 그 때문에 기존의 독자들 가운데 누구를 탈락시키느냐를 두고 조중동이 고심한 끝에 경찰관 입회아래 공개추첨을 하기로 했다.
공개추첨으로 신문구독자를 결정한다는 언론사의 방침이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에 주요언론에 전해지자 국제적인 언론단체들이 노무현정권에 항의를 하는가 하면 세계적인 주요 언론들은 노무현을 언론을 탄압하는 정신나간 독재자로 성토하기 시작하여 노무현은 얼굴을 들고 다니지 못하게 되었다. 외국에서는 노무현이 입국을 거절하는 사태가 빈발해지자 외국순방을 포기해야만 했다.
국내에서도 애국단체들의 항의데모가 격렬하게 벌어졌고, 특히 조중동 독자들은 어느 놈이 신문구독을 추첨으로 결정하도록 법을 개정했느냐고 흥분한 나머지 청와대와 문화공보부가 온갖 항의로 업무가 마비될 정도였다.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는 60% 제한 때문에 기존의 독자를 추첨으로 탈락시켜야 하므로 신규독자 모집은 자연히 봉쇄되었다. 이제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는 60% 제한 때문에 보고 싶어도 보지 못하게 되자 조중동을 구독하고 싶은 독자들도 신문선택의 자유를 박탈한 노무현정권을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조중동 신문을 구독한 기존 독자들의 권리는 프레미엄이 붙어 호황을 누리는 진풍경이 벌어져 국제적인 뉴스거리가 되었다. 노무현의 언론탄압 때문에 조중동 독자들은 세계최초로 프레미엄이 붙은 독자의 권리를 향유하게 된 것이다. 조중동을 구독할 수 없는 국민들은 프레미엄을 주더라도 구독권을 매수할려고 야단이었다.
그런데 구독권을 팔고 나면 다시 비싼 프레미엄을 주지 않고서는 신문구독을 할 수 없음을 아는 기존의 독자들은 프레미엄이 아무리 많아도 팔려고 하지 않았다.
사태가 이쯤되자 결혼을 하는 총각들과 처녀들이 상대방에게 조중동 신문구독권을 소유하는지를 확인한 다음 구독권을 가진 사람이 배우자에 우선 순위가 배정되는 헤프닝까지 벌어졌다.
노무현의 언론탄압은 조중동의 인기를 더욱 더 강화시켜주었다. 구독을 못한 사람들은 조중동에 무슨 뉴스와 사설이 소개되었는지 이전보다 더 궁금하여 빌려서라도 신문을 보게 되었기 때문에 실제로 조중동을 보는 국민은 더 많아졌다. 언론탄압에 염증을 느낀 국민들은 이제 TV에서 노무현의 얼굴만 비쳐도 채널을 돌리거나 꺼버렸다.
언론법개정으로 스스로 무덤을 파 위기를 자초한 노무현의 몰락은 하나님의 섭리였다.12월 4일 시청앞 4대악법저지 전국민궐기대회를 시작으로 김정일 독재정권과 김정일을 대변한 노무현정권의 몰락이 가속화된 것은 신문독자와 6.25때 무력남침을 지키려다 목숨을 바친 국군, 미군, 유엔군 호국영령을 조롱한 노무현정권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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