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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올로기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이데올로기ː(Ideologie 독일어)[명사] 정치나 사회에 대한 기본적인 사고방식. 사상 경향. 관념 형태(觀念形態). 남 북한이 통일되기 위해선 이데올러기의 벽 부터 허물지 않으면 안되겟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생각엔 일본이나 기타 여러나라의 경우처럼 사회주의든 자본주의든 모두 인정해 버렸으면 합니다. 사람의 다양한 사고방식을 모두 인정해 줘버리면 그게 더 나을듯 한데.. 현재 이데올로기의 장벽은 너무나 높다는 생각이 듭니다. 위정자들이 만들어 놓은 이데올로기에 일반개인들마저 너무나 깊이 빠져들어 있는듯해서.. 그 장벽을 넘기란 무척 어려울것 같기도 한데. 아직까지 빨갱이니 파랭이니..서로 금 그어놓고 싸우기에 바쁜 사람들..어찌보면 한심하고 답답한.. 이데올로기-정말 지긋지긋합니다. 검은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되는데.. 검은 고양이나 흰 고양이든 완벽한건 없습니다. 서로 장,단점이 있습니다. 서로의 장점을 보완하며 발전시킨 형태가 더 이상적이지 않을까..? 그런데 그런것을 시도조차..아니 생각조차 하지 않으려 하니..그게 더 문제인듯.. 무조건 빨갱이 아니면 파랭이..노랑이나 초록도 있다는걸 왜 생각조차 않는지.. 제가 하는 이 말은 남북한 모두 해당되는 말이고.. 이런 정치사상의 벽을 걷어내면 통일의 길은 한결 더 수월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람의 의식이나 생각은 참 대단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합니다. 나와 생각하는 바가 다르다는 이유로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자기가 생각하는 의식이나 사상에 의해 자기 목숨까지 바치기도 하니까.. 사람의 사상이나 신념, 생각이란건 정말 무섭기 그지없습니다. 어찌보면 참 한심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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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에 남북의 이데올로기는 단순한 사상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는 문제가 아닌 것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민족/통일 문제를 어렵게 만들어 놓은 김일성과 못지 않은 김정일 놈을 증오하는 것입니다.
상대가 생각의 차이로 님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가족을 죽였다면 이 문제는 더 이상 사사의 차이가 아니고 현실의 적이 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이치죠.
이런 현실을 무시하고 이상적인 사상의 골을 메우고 화합하자고만 하는 어리석은 짓을 질타하는 것이 우익의 논리입니다.
즉 잘잘못을 따질 것은 따지고 바로잡아야지 그냥 대충 좋은 것이 좋다는 식으로 얼버무리는 행위는 전혀 문제 해결에 도움이 안되며 단지 이적 행위일 가능성이 높다는 경계의 눈초리를 늦추지 않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