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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람으로써 한마디~~~~~
금융전문 1 429 2005-03-09 14:33:38
안녕하세효..
이젠 한국에 온지도 5년이란 세월이 흘럿습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고향을떠나서 온지 10년이 뒛네요
5년동안 한국에잇으면서 게시판에 글올리기는 첨이네요
게시판을 가끔씩 보는데 저속한 표현에 명예훼손글 이상한 욕까지 많이 들 올리시네요
굳이 그럴필요까지 잇을까여?
이 홈피가 욕하고 싸우고 비방하라고 만들어진 홈피입니까?
고향을떠나서 온 우리끼리(?) 서로만남의 장소가 아니던가여?
통일을 준비하고 서로배우고 도와가는 그러한 홈피가되어야지 고향에서 싸우던 그런방식 아직도 고치지 몬하신분들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고 자숙하는 시간을 가지셧음 하네요
회원으로써 보기가 민망합니다
욕하고 싸우고 비방하면서 글올리면 우리얼굴에 침 밷기 아니던가여?
회장님을 중심으로 우리가 힘이 되어드려야지 누가 힘이 되어드리것습니까
뭉치면 살고 흗어지면 죽는다는 이치를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고향에서 오신분들 홧팅하시고 올해 을유년 부자되시고 조은일만 잇기를 기도합니다
늦엇지만 회장님이하 고생하시는 사무국장님 그리고 고향에서 오신모든분들 새해 복마니 받으십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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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화 2005-03-09 17:04:42
    탈북동포여러분 동지회게시판을보면서 몆가지 소감을 남기려함니다 저역시88년 서울올림픽을앞두고 북에가족을남겨둔채 지금부터17년전 탈북한 사람으로서 지나간 세월을 생각해보니 너무도 허망한 세월 한일도없이빠르게 흘렀구나 생각되네요 외롭고 쓸쓸할때면 그래도 한길을 땍했던 북쪽친구들과 한잔술을나누며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힘이되여주고 마음을 나눌수있었던 친구들 짧지않은세월 함께해준 동지들이 너무나 소중하다는것을 글로서는 표현이 어렵네요 부탁겸 충고해 주고싶습니다 그살벌하고 어려운 고비를 넘어 오늘에이르기까지 누가누구를탓하랴마는 그래도지금은 희망과용기 포부도 생각할여유가있으니 이제는 우리가 하나되여새로운 목표를향해나가기를 희망함니다 우리가하나될때 그속에 희망과용기 삷의목표가보이오니 화나고 고통스럽고 힘들어도 내가먼저 한발양보하고 넘기고보면 지난후에는 별일아니구나 생각되지 않을가요 ?목표가있을때 무었이 두려우리이까 내생각에 제일두려운것은 우리가 뭉치지못하고 흣어지는것이 더 마음이아프너요 더느껴지네요 목표가있고 그목표를 향할때 그힘은 얼마나 위대할까요 용기와 희망을가지고 하나의목표를향해 항상 함께하기를 기워함니다 힘내시고 화목하게앞날을 구상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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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성룡 2005-03-09 17:29:52
    다음부터 절대 안그러겠습니다.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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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te 2005-03-09 21:58:13
    닉넴이 낯이 익어서 제가 아는 분이신지는 모르겠지만 모두 맞는 말이고 묵묵히 지켜만 보고 계시는 많은 분들의 바라는 바가 아닐가 싶습니다.
    이제는 남의 일처럼 지켜보고만 있을때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생각을 적절히 예의있게 표현하면서 활동을 해야할것입니다.
    앞으로 여기 게시판에 이런 좋은 글들로 가득차길 기대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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