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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자님께....
Korea, Republic o 최성룡 2 579 2007-05-02 14:03:40
저의 동생은 시골에서부모님과 같이 살다가 혼기를 놓쳐 교회에서 소개 해준
조선족 하고 결혼을 하기로하고 많은돈을 들여 중국에 가서 신부를 데려 왔는데 탈북자 였다 친정 어머님도 모셔 와야 된다고 하여 또 돈을 들여 모시고 오게 되었는데 탈북자 라면서 하나원에 입소하게 되었다.

전 님께서 말씀하신 말씀을 믿습니다.어찌보면 조선족이 위장결혼해서 한국오는거와
탈북자가 결혼을 미끼로 한국오기위해 이런 일을 저질렇다면 사기로도 볼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웃으면서 사기치는 사람도 많고 정부도 국민들에게 공갈치는
현실에 살고 있습니다.저도 과거 말소리 조용조용하면서 서비스 좋게 하고 아주
예의바르게 하며 들떨어진척하며 사기치는 인간들 많이 보았습니다.
과일 소개를 했었거든요.
과수원 열매를 통채로 파는 일입니다.중간상인에게요.그런 곳에도 건달과 깡패가
끼고 사기꾼이 낍니다.이날 이때까지 어려서 부터 했어도 한번도 당해보고 살진
않았습니다.애초에 조선족이라 했다가 탈북자로 바뀐것을 의심했어야 했고
님께서 소중하게 생각하는 동생을 어떻게 신분도 확실하지 않은 사람과 결혼을
시킵니까.요즘 착한건 자랑이 아닙니다.안착한 사람없습니다.남들이 그러더군요.
성룡이같이 양처럼 순한 사람 없다고요.저 법없으면 더 잘살 사람입니다.
빌어먹을 법 때문에 애로사항이 많고 사는데 힘이 드는군요.
사람패면 돈물어 줘야죠.범칙금 나오면 내야죠.음주운전 조심해야죠.
아무튼 부당하다 생각되시면 법으로라도 철저히 알아 보시던지 아니면 중국으로 보내
버리시던지.아니면 님탓으로 돌리시고 액땜했다 생각하시고 참으시던지
몇몇 방법밖에는 없네요.앞으로라도 출신이 불분명 하거나 자신이 꼭 결혼을 해야 한다는
불리한 생각을 가지고 행동하시지 마세요.약점을 노리는 인간들에게 걸리면
돈주고 모자른 사람되고 빼도밖도 못하고 당하게 됩니다.
같은 나이 총각이다 보니 썼구요.너무 결혼같은 것에 집착하시지 마세요.
죽으면 그만인 인생 후세가 왜 필요한지 전 이해가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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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ㅎㅎㅎㅎ 2007-05-02 14:58:17
    최성룡님 같은 생각이면 우리나라 인구가 절반으로 줄겠네요. 남과 여가 붙어사는 이유는 자연의 섭리와도 같은 것이조. 나도 결혼한지 20년 가까이 되어오지만...어떤 뗀 내가 혼자살았으면 지금은 더 낳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이다... 송선자님은 가부간에 결정을 하여야겠네요. 법적으로 처리할것이냐. 아니면 용서하고 제갈데로 가도록 둘것이냐. 후자의 경우엔 도를 딱지 않고서야 어렵겠조. 전자의 경우엔 절차가 복잡하고요....그래도 저라면 전자를 택하겠습니다....이런 게시판에 올려 논란을 야기할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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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래 2007-05-03 00:41:46
    요래님. 안녕. 난 아무때 봐도 요래님글 마음든단말이야...앞으로도 계속.속씨원한 글 많이쓰시우... 요래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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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래 2007-05-03 08:43:03
    최성룡/ 이러니까 아직 남들 다 벗는 홀아비 깍지도 못벗은 밥병신이군.

    노총각이 송선자씨가 마음에 드는가본데. 싹수가 노란게 틀렷어.

    내가 소목장에서 늙은 종자소들 잘 관리 하고있는 노처녀 하나 중매 서 줄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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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성룡 2007-05-03 09:28:41
    최성룡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2007-05-0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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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07-05-04 21:25:17
    얼굴이 안보인다고 해서 함부로 말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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