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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를 거부하는 우리들의 외침.
Korea, Republic o 얼굴빛 0 370 2007-06-05 19:40:06
6월2일 북한을 탈출한 50~60전 후반의 남녀 부부와 20~30대의 아들 2명이 어려운 생활고에 견디지 못하고 아오모리(靑森)현 후카우라(深浦)항에 불법 입국하였다. 이들은 한국으로 가고 싶다고 의사를 밝혔다. 북한과의 관계악화로 인해서 일본당국은 곤욕스러워 하였으나 일본은 한일 양자회담에서 이들을 인도적 원칙과 당사자들의 희망에 따라서 처리하겠다고 시사했다. 인도적으로 해결을 할 것으로 보인다. 대대손손 살아온 고향을 등지고 친인척들을 버리고 탈북을 결심한 사람들. 이들에게는 삶의 터전을 버리고 떠나 올 수밖에 없었던 절박한 이유들로 가득하였다.

하루 걸러서 빵으로 한 끼니를 해결 할 정도로 식량사정이 좋지 않았다고 말한다. 극도의 궁핍함을 해결하기 위해서 탈북을 감행한 이들 가족들은 탈북 하다가 잡히면 악명 높은 수용소로 보내진다고 하는 것도 알았을 것이다. 하지만 탈북 하다가 잡혀서 죽으나 가만히 앉아서 굶어 죽으나 차라리 탈북을 시도하는 것이 살 수 있는 희망이 있기에 목숨을 걸고 탈북을 결심하게 된 것이라고 생각해 본다. 한 끼 식사를 위해서 기초생활의 보장을 위해서 이들은 목숨을 담보로 탈북을 감행한 것이다. 이 지구상에 이처럼 기초생활을 보장받기 위해서 목숨을 담보로 탈출하려는 사람들이 있는가 말이다.

극도의 가난 때문에 다른 나라로 탈출하려는 사람들이 남한에도 있었는가? 극심한 경제난 때문에 실업자들과 부랑 민들은 많이 생겼지만 길거리에서 땅 바닥에 떨어진 음식 조각을 주워 먹는 사람은 없었다. 그리고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서 다른 나라로 탈출을 시도하는 사람들도 없지 않는가. 이런 모습은 오직 북한에서만 볼 수 있는 실로 안타까운 일들이 아닐 수 없다. 북한에서는 자체적인 수급체제가 아예 이뤄지지 않고 있다. 외국에서와 남한에서 보내 준 원조 물자들이 북한주민들에게는 전혀 공급이 되고 있지 않는다고 하는 사실들을 많은 탈북자들을 통해서 자명 하게 드러나고 있음을 우리는 귀로 듣고 눈으로 보고 있다.

북한당국의 수급체제가 무너졌다고 보고 다른 나라들에게서 공급받은 원조물자들을 풀었다면 300만 명이상의 아사자들이 발생했겠느냐는 것이다. 이는 분명 김정일 정권이 고의적으로 기아살인을 방치하고 명명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남한에서도 많은 우익에 선 사람들이 김정일 정권이 붕괴됨을 원한다고 말한다. 그러하다면 북한주민들이 김정일 정권으로부터 겪고 있는 인권유린의 사실들을 외쳐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수령 독재 체제에 불만을 가지고 있어서 불응하는 사람들, 또는 북한당국의 미움을 받아 감시를 당하고 마침내 정치범으로 몰려서 사형을 당하는 일들이 북한사회에는 비일비재하다고 한다.

탈북 하다가 붙잡힌 사람들로 하여금 조국을 배반한 배신자라는 꼬리표를 붙여서 결국에는 수용소에서 고된 노동과 굶주림 고문으로 죽게 만든다. 이런 인권유린의 절대적인 심각성을 여러 가지 방법들을 동원해서 소리쳐 줘야 한다고 본다. 북한주민들의 인권을 되찾아 주고자 최선을 다하여서 섬겨 준다면 역사는 대한민국의 미래에 좋은 결과로 열매를 맺도록 이끌어 주지 않을까 생각하여 본다. 결국 이런 저런 사유가 있겠지만 바다 길을 통해서 탈북 한 이들 가족들은[북한에서 무력한 지도자가 사회를 후퇴시킨 것에 대한 의문과 불만을 가지고 있었고, 통제가 강화된 북한 생활에 아들 2명의 장래도 불안함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같은 민족이고 말도 통하는 한국으로 보내 줬으면 좋겠다. 라는 내용의 자필 탄원서까지 제출하였다고 한다. 육로를 통하지 않고 바다를 통한 탈출을 시도한 이유는 중국을 경유한 탈북비용이 급등하게 비싸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육로의 탈북경비가 최저 500만 원정도 라고 한다. 북한 주민 평균 연 수입의 50배에 해당되는 거금이다. 국경경비대에 대한 뇌물과 탈북을 돕는 브로커에 대한 보수 탈출하는 동안에 들어가는 경비 등 탈북비용이 급등하게 올랐다고 한다. 이렇게 어려운 현실의 벽에 부딪혀 있는 북한주민들의 괴롭고 힘든 현실과 마음에 우리는 진정한 만족을 전해 주워야 하지 않겠는가싶다.

북한주민들의 만족은 하루빨리 수령 독재가 무너져서 진정한 자유로의 삶을 누리는 것이라고 생각해 본다. 그날이 속히 오도록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일들을 찾아서 도와주워야 한다. 하나님이여 어느 때까지 입니까? 북한주민들의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시 오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시고, 김정일 정권의 모든 압제에서 자유 함을 누릴 수 있도록 김정일 정권을 무너뜨려 주시옵소서. 중국등지에서 유리하는 탈북자들을 건져주고, 몸도 마음도 헐벗은 북한주민들을 입혀주고, 먹지 못해서 주린 북한주민들을 도울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을 구합니다. 모든 신과 주에 뛰어나셔서 큰 빛들을 지으신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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