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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수 장군님 NLL을 死守(사수)하십시오.
REPUBLIC OF KOREA 구국기도 0 367 2007-10-07 13:53:45
1. [재앙이 뉘게 있느뇨? 근심이 뉘게 있느뇨? 까닭 없는 創傷(창상)이 뉘게 있느뇨? 붉은 눈이 뉘게 있느뇨? 술에 잠긴 자에게 있고 混合(혼합)한 술을 구하러 다니는 자에게 있느니라.] 혼합한 술이라는 것은 자아도취들의 결합을 의미한다. 이는 마시는 술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자기가 자신에게 최면을 걸어, 誇大妄想(과대망상)에 빠져 자신의 힘에 전능함이 있다고 굳게 믿는 전능주의에 빠진 자들의 합심을 말한다. 이런 자들은 인간이 합하면 무슨 일이라도 다 할 수 있다고 믿고 있는 자들이다. 권력을 가진 자들이 가지는 흔한 현상으로 본다. 자기들의 말대로 모든 수하가 그대로 움직이고 있는 것에 자신감을 갖는 것에 따르는 병적 현상이다. 이런 맛을 보면 권력의 애착이 가득해진다고 한다. 그런 집착이 자아도취로 더 굳어져서 자기가 그 권력의 소유자라고 하는 최면에 빠져 버리게 되는데,

2. 이를 술에 취한 상태로 봐야 한다. 이런 술에 취한 자들이 마비된 이성과 무지의 한계로 인해 간과하는 과정상의 문제로 인해 큰 실수를 하게 되는데, 결과적으로 재앙으로 이어지게 하고, 근심에 빠지게 되고, 까닭 없는 창상을 당하게 되고, 술에 절어 붉은 눈으로 가야 비로소 그런 실패를 잊을 수 있는 지경까지 가게 된다는 말이다. 10.4선언(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문에는 제 3항에 다음과 같은 條文(조문)이 있다. [남과 북은 서해에서의 우발적 충돌방지를 위해 공동어로수역을 지정하고 이 수역을 평화수역으로 만들기 위한 방안과 각종 협력 사업에 대한 군사적 보장조치 문제 등 군사적 신뢰구축조치를 협의하기 위하여 남측 국방부 장관과 북측 인민무력부장간 회담을 금년 11월중에 평양에서 개최하기로 하였다.]

3. 국방장관이 평양으로 가서 NLL문제 협의를 위한 회담을 한다고 한다. 이런 문제는 이미 국민행동본부에서 빨리 辭職(사직)하라고 권고한 것을 무시한 결과로 받게 되는 自業自得(자업자득)이라고 본다. 이를 김장수 장관은 역정을 내었다는 後聞(후문)이 있다. 평양에 수행으로 간 것은 탐탁하지 않다고 본다. 참으로 미련한 것인데, 굳이 그를 데리고 간 底意(저의)가 있을 것이다. 그 저의를 뿌리치라고 국민행동본부에서 말을 했다고 하는 것은 참으로 중요한데, 이를 묵살하고 평양에 갔다. 머리가 부딪힐까봐 꼿꼿하게 악수하였다고 너스레를 떠는 그는 68만 명의 군대를 대표하고 있다. 그는 그 대표성을 의식하고 꼿꼿했다고 하는 것으로 사람들의 갈채를 받아 낸다. 다녀온 그는 머리가 부딪힐까봐 꼿꼿했다고 하였다. 이런 것은 정치적인 德談(덕담)으로 봐야 하는지는 모른다.

4. 하지만 그런 꼿꼿함은 북한에서는 不敬罪(불경죄)에 해당된다. 收容所(수용소)감이다. 때문에 그런 것을 심각하게 생각하는 김정일의 개들의 미친 충성심에 뜯어 먹힐 존재로 부각되고 있을 것이라는 말이다. 게다가 그는 갔다 와서 ‘부딪힐까 하여’라는 말을 하지 않았다면 오히려 氣槪(기개)가 있는 장군으로 대내외적으로 인정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오히려 김정일에게 알아서 기는 것으로 예의를 챙겨드리는 68만 명 군대의 首將(수장)이라고 하는 것에 또 하나의 약점은 있고, 그 개들은 그런 것을 嘲笑(조소)하며 김장수의 약점으로 여겨 물고 늘어질 것으로 본다. 이런 것은 군인의 기개를 높이 사는 적들에게는 약점이 된다는 것이다. 꼿꼿함과 알아서 기는 것과의 차이점은, 김장수와 김만복과의 차이는 무엇일까를 생각하게 한다.

5. 그 두 사람, 급신거리며 악수하는 김만복과 알아서 기는 김장수의 꼿꼿함과의 차이점이 없다고 본다면, 두 인물 역시 대한민국을 대표할 만한 인물이 될 수 없는 것으로 본다. ‘뜯기고 또 뜯겨 100兆(조) 뜯겼다’거나 ‘계산이 안 나오니’하는 마당에, 다녀와서 울먹이는 대통령의 부하들이니 오죽하겠는가? 그 대통령의 그 부하들이라고 본다면 가지고 놀기 참으로 좋은 그릇들이라고 한다면, 그것은 문제가 되는 것이라고 본다. 김장수는 북으로 가기 전에 옷을 벗어야 하였다. 이제 가면 어떤 것이 기다릴 것인가를 생각한다. 저들은 軍士宗主國(군사종주국)으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요구하고 있다. 이는 軍士屬國(군사속국)으로 내려가라는 의도가 명백한 선언문의 내용이기 때문이다. 온갖 美辭麗句(미사여구)로 눈가림을 하여도 그 기본 바탕은 그렇게 되어 있다고 본다.

6. 그들은 대통령이 사인한 10.4선언문에서 남측의 해석과 북측의 해석의 권한을 明示(명시)하지 못하게 하였다. 이는 선전선동을 위한 눈가림을 의미한다고 본다. 해석의 권한은 어디에 있는가이다. 그 字句(자구) 하나하나에 북측이 요구하는 개념과의 차이를 분명히 해야 한다고 본다. 하지만 그런 것에 분명한 것이 없다면, 분명하게 그 문제의 권리를 장악하려고 할 것이다. 이는 또 하나의 해석권리의 주도권의 戰爭(전쟁)이라는 말이다. 그런 전쟁을 하는데 왜 평양으로 가야 하는가를 묻고자 한다. 왜 김만복은 그런 것으로 成文化(성문화)하였는가를 묻고 또 물어야 한다고 본다. 그런 것을 하려면 중립지대가 좋다고 본다. 판문점이 있는데 거기서 하지 평양으로 가야 하는가를 묻고자 하는 것이다. 이는 자유대한민국의 68만 군대의 대표를 평양에 불러서 극진하게 대우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넌센스다.

7. 아무런 불편이 없이 마음껏 자유군대의 기개를 높이라고 하는 대우를 베풀어 줄 것이라는 생각은 참으로 넌센스라고 본다. 군사의 宗主國(종주국)이 되고 싶어 안달하는 그들이 성난 개떼 같이 그를 둘러쌀 것은 분명하다고 본다. 과연 그런 성난 개떼들이 치밀하게 연구하고 집요하게 달려들어 김장수의 氣(기)를 꺾으려고 한다면 어쩔 것인가이다. 그런 기를 꺾어야 비로소 회담의 주도권을 잡아 선수 치며, 해석권을 확보하여 자기들 식으로 선언문을 해석하려고 할 것이고, 그런 것으로 사인을 받으려고 할 것이기 때문이다. 예부터 군사종주국이 되려는 나라는 상대국의 군사 대표에게 온갖 방법을 구사하여 기를 꺾어 고분고분하게 만든 것은 역사에 가득하다고 본다. 김장수의 너스레가 외교적인 修辭學(수사학)으로 보아야 한다면 그는 기개가 있다고 본다. 하지만 그의 지론과 이재정의 지론은 전혀 다르고 그런 것을 합의하는 첫날에는 참석조차도 못했다.

8. 이는 앞으로 있을 국방장관회담을 평양에서 할 것이라는 의도와 서로 상통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해석권의 권리를 김정일 군대가 가져가려고 하는 의도적인 術數(술수)라고 누구든지 생각할 것이기 때문이다. 과연 그 첫날에 그를 빼고 들어간 이재정은 NLL에 대하여 영토개념으로 봐서는 안 된다고 하였다. [김장수 국방장관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NLL을 지킨 것이 성과”라고 했다. 그러나 이재정 통일부장관은 “우리가 NLL을 고집하는 상황에서 보면 서해 긴장완화는 상당히 어렵다”고 NLL을 고집하면 안 된다는 식으로 전혀 다른 말을 했다. 김 장관은 정상회담에 배석하지 못했고, 이 장관이 배석했다. 어느 쪽 말에 무게가 실리는지는 자명하다.]고 조선일보 10월 5일자 사설은 지적한다. 이는 해석권이 이재정에게 있다는 얘기다. 이재정의 해석은 곧 김정일 군대의 해석권으로 이어지는가의 與否(여부)에 따라서 다르게 나타날 것으로 본다.

9. 이런 것의 격차는 곧 북한측에서 김장수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굴복시키려고 할 것이 분명하다고 본다. 그런 방법 중에 하나가 宴會(연회)라고 본다. 상상할 수 없는 酒池肉林(주지육림)을 만들어 놓고, 초대해서 그곳에서 무너지게 하는 방법이 있을 것 같다. 또 하나는 김장수가 사는 남한에 파견한 간첩들의 실상을 보여주면서 김장수의 가정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는 치사한 방법도 동원될 수도 있을 것 같다. 또는 군사적인 非對稱(비대칭) 곧 미국에 알려지지 않는 비장의 무기와 전쟁 인프라 등을 보여주면서 기를 꺾으려고 할지도 모른다. 아니면 아주 험악한 분위기를 만들어 아주 고통스런 방법으로 회유 및 공갈방법을 구사할지도 모른다. 그런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그가 그런 너스레만 안 떨었어도 치졸한 방법으로 그를 꺾으려고 들지는 않을 것이다.

10. 하지만 그런 너스레는 곧 그 인물의 격을 말해주기 때문에 아마도 치졸한 방법으로 그를 꺾어 노예로 만들려고 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은 68만 명의 군대를 지키기 위해서는, 자유대한민국의 군대의 기상을 높이기 위해서는, 그를 북한으로 보내서는 안 된다. 과연 참으로 NLL을 지키기 위하고, 그 지역의 10.4선언문의 해석권, 곧 남한이 해석권을 가지게 하려면 결코 그를 북한으로 보내서는 안 되는 것으로 봐야 한다. 만일 김장수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올라가서 당당히 해석권을 지키고, 우리의 뜻을 관철해 낸다면 영웅으로 봐야 한다. 과연 북한의 입장에서 그를 그런 영웅으로 만들어 낼 것인가이다.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할 것으로 본다면 무엇이든지 자기를 전능한 자로 여기려는 최면을 버려야 한다. 할 수 없는 일이라면 일찌감치 옷을 벗으라는 권면을 들었어야 하였다.

11. 하지만 지금이라도 그것이 가능하다. 옷을 벗어야 한다. 옷을 벗기 前(전)에 장소를 변경해 달라고 해야 한다. 그런 것은 전략상의 중요한 요구라고 본다. 작전상 벗어날 방법을 구사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의 김장수가 없다면 과연 장관급의 회담은 연기될 가능성을 갖게 된다. 때문에 중립지대에서 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본다. 때문에 서울에서 출퇴근한다면, 보다 유리한 고지에서 그들에게 우리의 해석권을 지켜낼 수가 있을 것이라고 본다. 해석권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서 다르게 되는데, 만일 이재정이 주장하는 것이 곧 김정일이 원하는 것이라면, 이는 합의를 해주었다고 봐야 한다. 그렇다면 와서 큰소리로 NLL을 비켜간 것이 성과라는 말은 속임수이든지 아니면 따돌림 당했다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봐야 한다. 때문에 나라를 지키는 장군의 사명을 다하기를 기대한다.

12. 그 지역을 위해 수를 다 셀 수 없는 先烈(선열)들이 피를 흘린 것을 아는 將軍(장군)으로서는 분명하게 단호하게 자유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군인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장군은 또는 국방장관은 국민에게 충성해야 한다. 한시적인 정권의 개로 충성하다가 망하는 일이 없도록 처신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敵(적)과 싸우는 것이기 때문이다. 오늘도 38선을 지키는 군대의 士氣(사기)를 위해서라도 장관의 지혜롭고 용기 있는 처신이 중요하다고 본다. 권력의 단 꿀을 빨기 위해서 국민행동본부의 권면을 버리고 간 것이 올무가 되어 버렸다. 하지만 이제라도 중요한 선택을 하여 NLL을 死守(사수)해야 한다고 본다. 그것이 본디 군인의 사명이고 해야 할 일이기 때문이다. 자유대한민국의 군인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것이 군인의 길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곧 북한주민을 공산수령 세습독재에서 벗어나게 하는 길이라는 것을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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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떡볶이 2007-10-07 17:49:24
    구국기도 님이 올려주신글에 대하여 의견한마디 하려고 하는데요..
    괜찮으신지요.
    저기요.조금만 더 우리가 아니 제가요..가방끈이 짧아서 그런데요. 좀 알아들을수 있는 이야기로 좀 간단하게 얘기하면 안될까요.
    항상 글을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읽어본적이 없음니다.
    넘 길어서요.....
    하기야 언론은 자유라고 하지만요. 좀만 더 글이 뜻이 통하는 ....
    그런쪽으로 하여주셨으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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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즈러브 2007-10-07 18:18:35
    이 글 맨날 퍼오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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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노을 2007-10-07 23:11:25
    종교가 정치에 빌붙어서 헛소리에 다름아닙니다.
    구국기도의 논리는 통일과는 관계없습니다.
    그렇다고 그에따른 해법도 없습니다.그냥 무조건적인 반대 입니다...개인적으론 한나라당도 이런 대책없는 단체와 연을 끊는것이 도움이 되는 시절이 됐습니다.
    탈북자분들에게는 죄송스럽지만...
    직접적으로 말도 안되는 헛소리는 이걸로 끝을 맺었으면 좋겠군요...
    제가볼땐...좌파가 설치는 8년동안 이땅에는 진정한 우익이나 애국단체 변변하게 없었습니다.그저 아쉬운 대목입니다...
    <구국기도>라는 어처구니없는 자칭 우익을 가장한 개신교 쓰레기 단체가 나올정도로 한나라당에 진정으로 도움되는 단체는 못본것이 아쉽군요.
    탈북자분들에겐 본의아니게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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