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들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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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듣기 -- 클릭하세요 이 노래를 처음 듣고 나니 북에서 사랑하는 이를 두고 온 사람의 마음이 얼마나 애가 탈까 하는 생각에 맘이 무척 아려옵니다. 아리랑 이라는 SG워너비라는 가수가 부른 노래입니다. 꿈에라도 만난다면 가지 말라고 하겠어요 마지막 인사도 없이 떠나간 내 사람 이별 길을 넘어가시다 발병이라도 나신다면 못난 내 품에서 잠시 쉬어가세요 혹시나 내게로 찾아오시는 길 못 찾을까 걱정돼 달님에게 나 부탁해 그댈 비춰 드릴께요 사랑하는 내 사람아 불러도 대답없는 내 사람아 같은 하늘아래 살아도 다시는 못볼사람 나는 천번을 다시태어나도 그댈 사랑합니다 오늘도 기다리는 나를 잊지는 말아요 험한 가시밭 길 지나서 그대 만날 수만 있다면 두 발이 헤져 달아도 그 길을 걸으리 벌써 십 리 밖을 지나서 돌아오시기 버겁다면 다른 님 품에서라도 편히 쉬세요 가시는 길 꽃잎은 뿌리지 못해도 그대 행복하세요 보내드리고 오는 길 되려 그대 걱정이죠 사랑하는 내 사람아 불러도 대답없는 내 사람아 같은 하늘아래 살아도 다시는 못볼사람 나는 천번을 다시태어나도 그댈 사랑합니다 오늘도 기다리는 나를 잊지는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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