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북녀의 결혼초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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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의 소개로 이상형과의 만남.만난지 280일만에 결혼했고 결혼한지 20일째.... 결혼생활에 직장생활에 너무나 정신이 없네요...^^ 이제 시간이 나서 몇자 적어봅니다.. 전 원산신부 울랑은 서울신랑...일명 남남북녀커플이죵. 이상형인 이남자를 만나기 위해서 먼길을 왔나보다~ 이런생각에 몹시 뿌듯하답니다. 280일동안 2번정도 투닥투닥 싸우기도하면서 이사람과 결혼하면 좋을것 같다고 생각했었답니다. 저 혼자만의 생각일까 안절부절 했었는데~ 그래서 여기에 고민글 까지 올리면서 속상해 했었는데 오빠의 장미프로포즈로 드디여 유부녀가 됏답니다. 아침이면 일어나서 밥 챙겨주고 출근하고 퇴근하면 같이 밥먹고 그사람과 일상을 얘기하고...무지 행복하답니다. 어제저녁 퇴근길 지하철 신문에서 글귀가 내 눈에 쏙 들어왔어요. 결혼생활도 두사람이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서 서로가 참 많이 노력해야 될것 같다는 생각이 불쑥 들었답니다. 우리결혼 축복해주신 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이쁘게 잘 살겠습니다. 벌써 11월 중순입니다.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한달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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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나마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집안에 깨가 쏟아져넘치도록, 그 행복 영원하시길 기원합니다.^^;
저도 웃동네서 온 아가씨랑 연애중인데 아직 학생(늙은학생)이라
결혼은 3년정도 기다려야 할것 같습네다..3년후면 내나이 40.ㅋ
부럽습니다^^
기쁜일은 나누면 배가 돼고 슬픈일을 나누면 반이 됀다죠?
이기쁜 소식을 많이 알려서 같이 축하하는 자리가 돼고 많은 사람의 축복속에 행복한 결혼이 돼시길....기원합니다!
근데 애기는 몇명 낳을 예정인가여?ㅋㅋ
안그래두 나라에서 인구가 감소하는 시국에 애기많이 낳는것두 국가 발전에 엄청 도움이 돼거든여!! ㅎㅎ(농담)
암튼 많이 낳아서 알콩 달콩하게 사세요! ^^
왜 이렇게 내일같이 기쁜지 몰겟네요!! ㅋㅋ(내가 장가가는것두 아닌디....)
축하 합니다!!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
올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겟네요...사랑하는 님이랑 있으면 추운겨울두 무난히 보낼듯...(@@))))
헤레나님....나중에 제2탄신혼여행기....올려주삼! ㅋㅋ^^
부럽당께~~ ㅋㅋㅋㅋ
행복하게 사세요~~~!!!!
흐미~~~<남남북녀> 언제 어디서 들어도 제일 듣기쪼은 말
북녀는 이쁘당께 ~~~ㅋㅋㅋㅋ
글고 남남북녀라는 말....언제 누가 그렇게 말했는지 모르지만,....이제 좀 바뀌어야할 때가 아닌가 싶네요..ㅋㅋㅋ남북남남북녀...남한 여자들과 북한 남자들 중 더 멋있는 사람이 많지 않은가 싶어서요..ㅋㅋ
결혼을 진심 담아 축하드리오며, 님의 가정에 언제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소망합니다.
영원히 행복한 결혼 생활 되시기를 바라며
헤레나 님의 앞날에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