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를 고발한다 (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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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를 고발한다 김 혁[2007-12-12 09:03:08] 대한민국의 언론들이 큰 실수를 하고 있다. 나는 김성민 국장을 곁에서 지켜본 탈북자의 한 사람이다. 김국장은 어려움 속에서 북한의 민주화를 위해 자유북한방송을 시작하면서 자기가 탄 정착금과 친척들이 준 돈으로 푼전을 쪼개가며 일했다. 또 탈북자들이 옆에서 김국장과 같이 신문배달을 해고 오후에는 기사를 쓰고 30만원씩 받고 일을 했다. 김성민국장이 50만원의 고용지원금을 받아 우리에게 주었다. 만약 KBS가 조금 더 신중하게 확인을 했더라면 이런 망발은 하지 않았을 것이다. 기자의 초보적인 의무인 사실 확인도 하지 않고 보도를 낸 것은 명백히 명예훼손이다. 누구에게서 그 어떤 사주를 받았는지 모르겠지만 오늘 KBS의 보도는 김성민 국장의 명예를 훼손시켰다. 나는 김성민 국장으로부터 월급을 받았으며 고용지원금을 받은 한 사람으로서 KBS를 명예훼손으로 법에 고발할 것이다. 또 나뿐만이 아니라 자유북한방송국에서 고용지원금을 받은 13명의 탈북자들이 여기에 동참할 것이며 더 나아가서 탈북자 1만 2천명의 서명운동을 벌릴 것이다. 북한당국과 남한 내 친북좌파세력들의 온갖 방해와 협박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북한의 민주화를 위해 한 몸바쳐온 김성민 국장에게 격려는 보내지 못할망정 이렇게 오보를 내는 KBS야 말로 사이비방송이다. 출처 자유북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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