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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이와 대중이가 만든 가공할 恐怖 영화
남신우 19 511 2004-12-05 00:29:50
정일이와 대중이가 만든 가공할 恐怖 영화


[독립신문]의 신혜식 대표가 나라를 위해서 열흘 째 단식중이다. 건강을 지탱하고있는지 너무 걱정된다. [북한 대학살 전시회]에서 전시되었지만, 북한주민들은 말라 비트러진 강냉이 40알이 한 끼 식사다. 그것도 배급이 나온다면 말이다.

지난 4년간, 수도 헤아릴 수 없을만큼 많은 북한주민, 탈북자들의 기록영상을 보아왔지만, 그 중에서 제일 잊을 수 없는 환영이, 네 다섯살 난 북한 여자아이가 비니루 봉다리를 들고 시궁창 물에서 무어 먹을 것이 없나, 걸러내는 장면이었다. 아니, 모든 동영상이 모두 악몽이었다.

눈에 촛점이 완전히 없어져서, 드러누어 죽기를 기다리는 어린 아이들, 굶다 굶다, 젖가슴이 납작하게 말라붙은 탈북여인, 길수 그림에는 식구들이 모여앉아 人肉을 먹는 끔찍한 그림도 있다. 돈 주고 영화관에 가서 공포영화를 볼 필요가 없다. 북한주민들의 참상을 보면, 이것은 이 세상에서 제일 가공할 공포영화들이다.

김정일에게 불려가서 십여년 요리사로 일하다 도망쳐나온 일본사람이 쓴 책을 보면 기가 차서 말이 안 나온다. “나는 김정일이 음식 재료를 사오라고 할 때마다 외국출장을 다녀왔다. 태국과 말레이지아에서는 두리안과 파파야, 망고를, 러시아와 이란에는 캐비어를 사러갔다. 우루무치의 멜론과 포도, 체코슬로바키아의 생맥주, 덴마크산 돼지고기도 사왔다. 일본에서는 질 좋은 다랑어와 고영희 부인이 좋아하는 물오징어 등을 구입했다. 한 번 출장에 1,200kg 이나 되는 양을 사온 적도 있고, 재료비만 400만 엔을 쓰기도 했다.”

여러 해 전에 김대중이가, 좋은 음식을 먹노라면 북한동포들이 생각이 나서 음식이 목구멍에 걸린다고 말한 적이 있다. 김대중은 평생 새빨간 거짓말을 밥먹드시 해온 사깃꾼이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 자가 북한동포들까지 들먹이며, 그런 새빨간 거짓말을 해서 김정일을 살려놓았다는 것에, 저 늙은이가 정말 인간인가, 아니면, 악마인가! 공포와 증오와 분노를 느낀다. 이 두 김가놈들 때문에 백성들이 굶어죽고, 한민족이 온 세상의 조롱꺼리가 되어버렸고, 이제는 나라가 망하게 생겼다. 그런데 내가 이 두 김가 놈들을 너무 심하게 욕한다고?

임진왜란을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성문 밖에는 시체가 山처럼 쌓이고 사람들이 인육인줄 알면서도 먹었다 한다. 지금 북한에서는 사람들이 길거리에 내버려진 시체를 보아도 아무렇지 않고, 인육을 먹고도 멀쩡하단다. 임진왜란이 옛날 얘기가 아니고, 6.25가 다 끝난 일이 아니다. 한민족 7천만 중에서 2천3백만이 지난 60년간 임진왜란을 겪고있고, 4천8백만이 6.25를 다시 겪을 지도 모르는 危急存亡之秋也가 우리의 現實이요, 惡夢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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