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바라본 가을동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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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매우 좋은 드라마이며, 이 드라마의 좋은 부분은 바로 투항이다. 드라마는 준서를 대표로 하는 소자산계급지식분자가 혁명의 뜻을 가지고 있지만, 그들 고유의 동요가 어려움에 맞닥트리면 투항을 하고 괴멸의 최후를 맞게 만든다. 최은서는 가난한 인민의 딸이며 불굴의 무산계급전사이다. 집과 차 등이 있는 자산계급의 가정에서 자라났지만, 일단 자신의 신분에 대해 알고 난후에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용감하게 노동인민인 어머니의 품으로 돌아갔다. 이 얼마나 숭고한 계급 감정인가 !!!! 그녀는 어머니와 함께 풀을 후리고, 돼지를 먹이며 매일 노동을 한다. 소 말보다 못한 생활을 하는 것이다. 고난 속에서 자란 은서는 자본가가 연 호텔에서 청소원으로 일을 시작한다. 잔혹한 압박과 착취를 견디며 두번이나 일자리에서 쫒겨나게 된 은서는 최후 병을 진찰할 돈도 없게 된다. 자산계급에 대한 깊은 원한을 가슴에 품지만, 은서는 자산계급의 바람둥이 대석과 타협하지 않으며, 긑까지 투쟁한다. 마지막에 은서는 병으로 죽으며 이 극악무도하기 짝이 없는 사회를 떠난다. 돈을 숭배하는 자산계급의 바람둥이 한태석은 그의 부모가 인민으로 부터 빨아낸 피와 땀을 기반으로, 고급차를 몰고 골프를 치며, 노동하지 않고 이익을 얻는다. 그는 은서와의 고용관계를 이용해 은서를 위협, 유혹한다. 처음에는 두번이나 해고하더니 나중에는 유명하고 진귀한 귀걸이와 고급 유행복으로 은서를 포섭하려고 한다. 하지만 가슴속 가득히 원한을 품고 있는 은서는 그의 사탕폭탄에 상대하지 않고 그에게 오히려 그의 뺨을 크게 한대 후린다. 이 뺨때림은 인민의 기개를 높이고, 적의 위엄을 크게 멸했다. 태석은 은서에게 말한다. 이리저리 흔들거리던 소자산계급지식분자 윤준서는 화가다. 그는 많은 공부를 하고 외국에까지 유학을 다녀왔다. 은서와 창을 닦는 노동중 순결한 감정이 생겨난고 노동인민의 딸 은서를 사랑하게 된다. 하지만 상층 사회를 대표하는 태석, 유미, 가족으로 부터 간섭을 받을 때, 소자본계급지식분자의 입장 동요의 본래 면모를 드러낸다. 준서는 은서의 손을 잡고 집과 차를 내던지고 집을 나가, 노동인민이 타는 버스에 오른다. 준서가 자신의 계급과 결별했다고 생각했을 때. 소자본계급의 근석은 준서가 또다시 유미에게가 투항하게 만든다. 그는 은서의 복수를 위해 향해오는 계급 형제 트럭기사의 손에 죽음을 당하며 그 악명을 천추에 남기게 된다. 마르크스의 라는 위대한 논단을 검증한것이다. 당연히 가을 동화는 계급제한성이 있다. 극본에서 편협한 출신론의 잔여를 볼수 있다. 은서는 학업 성적이 좋은 학생이었으나, 가난한 인민의 가정으로 돌아가자마나 학업 성적이 부진을 면치 못한다. 대학도 가지 못했는데 이것은 노동 군중에 대한 모독이다. 역사는 우리에게 라고 말해준다. 출신이 어떻든간에 열심히 학업에 매진한다면, 성공해서 무산계급혁명 사업의 후계자가 될수 있으며, 붉은 강산이 만만년 계속될수 있도록 영원히 보호 할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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