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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Republic o 아는이 2 379 2008-02-13 09:40:35
"월간조선" 편집장이시였던 조갑제선생이 자신의 홈페지에 이런글을 실었습니다.
“만약 이명박 대통령이 2주뒤에 있을 취임식에서 ‘자유와 민주주의는 이제 주체사상의 망령들을 역사이 잿더미 위로 던져 버릴것입니다’라고 선언한다면 그는 김정일정권붕괴와 자유통일을 앞당긴 역사적 인물로 기록될것이다....이젠 북한주민들도 남한 대통령의 말에 기를 기울일정도로 세상은 변했다”라고 말입니다

조갑제선생의 명확한 이글을 읽으면서 저는 악의 근원인 김정일정권이 멸망의 정점에 서 있다는 것을 확신할수 있었습니다.
말하자면 김정일의 준엄한 심판이 눈앞에 다가왔다는 소리죠.
이는 또한 우리 국민들이 친북매국정권의 준엄한 심판을 통해 정부와 국민들이 하나가 돼 압제의 독재에 짓눌려 살아온 북한주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수있게 됐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심지어 친북매국정당으로 알려진 “민주노동당”내에서조차 친북은 공멸의 길임을 인정하고 친북청산에 매진하고 있지 않습니까?
.
현실이 이러할진대 아직도 변하지 않는 무리가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반역한 친북매국노가 바로 그 무리들입니다.
이들은 하나와 같이 북한에 대한 강경책은 전쟁을 불러오며 이는 민족공멸을 부른다는 당치 않는 이론으로 마치 하인이 상전을 섬기듯 핍박받는 북한주민들을 안중에도 없이 살인괴수 김정일의 입맛에 맞는 “진상품”을 올리기에만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바로 그 반역의 중심에 김대중과 노무현이 서 있지요.
그리고 집권10년동안 이나라를 난도질했습니다.
이들은 눈만뜨면 김정일에 대한 비판은 한반도의 위기를 불러온다고 하면서 북한 평화세력의 주체를 북한주민들이 아닌 살인폭군 김정일에 한정시키고 김정일한테만 아부굴종해 왔습니다.

그렇다면 이들에게 묻습니다.
이들은 눈만뜨면 국가공권력에 맞서 피를 흘린 5월의 광주항쟁이야 말로 한국 근대사의 민주주의를 앞당긴 결정적 계기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자기들이 국가공권력에 맞서 공권력의 총과 칼을 빼앗아 피를 흘리며 싸웠기 때문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다시 묻습니다.
당시 남한의 군사정권이 300만주민들을 굶겨죽이면서까지 남한전역을 생지옥으로 만들었습니까?
그리고 그들에게 이동의 자유, 보고 듣고 말할 자유를 박탈했습니까? 아닙니다.
그때에는 산업근대화의 개발로 우리모두가 먹고 입고 쓰고사는 근심걱정이 거의나 없어졌던 때입니다.
따라서 이들은 인간의 생존권을 떠나 보다 더 낳은 “평등의 자유”를 갈망했던 겁니다.

그런데 왜 이들은 “평등의 자유”는 고사하고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인 생존권마저 무참히 짓밟히고 있는 북한 주민들의 인권에 대해서는 왜 말 한마디 못하고 외면합니까?
그리고 왜 광주폭동과 같이 김정일살인정권과 피를 흘리며 싸울 그런 결연한 의지를 보여 주지 못하고 그토록 김정일을 두려워 합니까?

본질은 다른데 있는게 아닙니다.
북한 이들은 북한 인민이 아닌 북한 살인괴수 김정일과 야합한 친북매국노 무리이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이들 반역의 무리가 북한에 퍼준 9조원에 가까운 돈이 북한 경제를 살리는데 씌어졌다면 아마도 지금쯤은 북한 도처에서 경제재건의 희망찬 굉음이 우렁차게 울려퍼질 겁니다.

그런데 북한의 현실은 어떻습니까?
선군정치의 최대수혜자인 인민군대마저 훈련은 고사하고 먹을것이 없어 탈영병이 끊이질 않아 그수만 해도 4만에 이른다고 합니다.
그리고 영양실조환자의 대량발생으로 훈련마저 접은지가 오랩니다.
생명부지를 위해 주둔지역 주민들에 대한 약탈행위가 일상생활이 됐다고 합니다..
그리니 파쑈폭군의 군화발 밑에서 신음하는 북한주민이야 더 말해 뭘하겠습니까?

그러니까 어제까지만 해도 “우리 장군님!”으로 불리던 김정일수령이 오늘은 공공장소에서조차 “그치” 또는 “배불뚝이”로 주민들의 버림을 받고있는것 아닙니까?
보시다 싶이 이미 전쟁능력을 상실한 북한군이나 먹고살기도 어려운 북한주민들은 전쟁의 승패을 떠나 전쟁자체를 포기한지 오래됐습니다.

그만큼 북한사회, 특히 북한 주민들의 의식이 변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번 대통령취임식에서 이명박대통령이 “주체사상을 역사의 잿더미위에 던져버리겠다”라고 선언할 경우 이는 한반도에 새로운 역사적 지각변동을 가져 올것입니다.

따라서 이제는 이땅에 악마의 소굴에서 신음하는 북한주민들을 외면한채 김정일과 야합하며 반역을 획책하는 친북매국세력이 서 있을 자리는 없습니다.
이나라 최고 입법기관인 국회에 다시는 이들 반역의 무리가 판을 치지 못하게 해야할 의무가 바로 우리 국민들에게 있습니다.

북한민주화위원회 부위원장 허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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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아지 헤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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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아지 2008-02-13 10:08:52
    허회장님, 글 잘보았습니다.
    북한주민이 살 길은 김정일 독재정권이 망해야 한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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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자기 2008-02-13 12:35:58
    남쪽에서 그것을 모른다기 보다는 북쪽의 현정권이 무너진 후의 뒷감당이

    자신없어서, 평화공존을 택한거죠.

    예전에 정동영이 통일부장관시절 그랬었죠.

    2020년쯤이면 남쪽이 복지국가 수준이 될 것이고, 그 쯤에 가야 통일이

    감당이 될 것이라는 그런요지의 말을 했었어요.


    통일은 곧 북쪽의 고통을 남쪽이 무한책임져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남쪽의 정치인을 포함한 지도층및 대중조차도 통일을 은근히 두려워하고

    있다는 것이 맞는 표현일 듯 하군요.


    북쪽대중이 먼저 일어서서 강력히 통일을 원하지 않는다면, 통일은 아주

    천천히 찾아올 듯........남쪽의 이기심으로 인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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