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춘실운동"의 주인공이 탈북자라면 역사적인 사건 ~ |
---|
정춘실은 누구인가? * 최고인민회의 대의원(국회의원) * 노력영웅(근로자에게 주는 최고의 명예) * 자강도 전천군 상업관리소(군내 상점, 편의시설, 식당 총괄) 소장 "정춘실운동" 실체? 80년대 말~ 90년 초 동유럽 공산권이 자유세계로 돌아서고 있을때 북한은 최대의 난관에 부닥치게 된다. 사회주의시장이 없어진 것이다. 북한경제는 그야말로 파산 그 자체였다. 민심이반을 우려한 북한의 입장에서는 타결책이 혼자 살아남는(알아서 살아라) 이었다. 그 대안이 영웅들이 필요했던 것이다. 91년 인가 느닷없이 시골 군 상업관리소 소장 "정춘실을 따라배우는 운동"이 전 북한의 메인 선동타이틀로 등장했다. 그 때 까지 전천군이 있는 줄도 몰랐던 사람들에게 못사는 시골동네가 잘 살 수 있다는 억지 선동을 해댄 것이다. 그 때 선동자료를 보면 정춘실은 김일성을 아버지로 부르고 김일성은 양딸로 생각하는 분위기였다. 정춘실운동 때문에 명절, 또는 공휴일에 인분(똥)을 매 가정이 할당량을 받아 채취해 인근 농장에 갖다 바쳐야 했고, 똥 푸기는 사회의 일상이 되었던 기억이 있다. 그러면 전천군은 정말로 잘 살고 있을까 ? 북한의 정설을 솔직하게 얘기하면 자강도는 못 사는 동네이고 사람살 곳이 못 되는 산골 지역이다. 정춘실이가 직접 매 가정 화장실(북한은 밖에 화장실이 있음) 밑을 파헤치면서 똥을 퍼다가 농사를 지었다고 선전하는데 소위 답사차원에서 전천을 들렀다가 그 곳 사람들과 얘기를 나누어 보면 정춘실운동 때문에 군 전체가 엄청나게 스트레스 및 동원을 받았다는 솔직한 얘기를 들을 수 있었다. 북한에서 정춘실을 모르면 간첩이다 ? 맞다. 그는 90년대 초 북한의 간판 영웅이고 전 북한국민을 똥 푸기에 동원한 장본인의 실체이다. 그런 그가 탈북했다는 기사가 나왔는데 충격을 떠나 세상에 이런 일도 있을가 헷갈리는 정신이다. 만일에 그 가 실제로 탈북을 했다면 북한은 망해야 한다. 영웅을 탈북시킨 정권과 사회가 어떤 지경에 이루었는 지에 대한 해답인 것이기 때문이다. 제발 김정일정권이 오래 버티기 위해서라면 이 기사가 거짓이기를 빌어본다. 제발 제발 제발... 그리고 그 기사가 진실이라면 대한민국이 그를 황장엽선생 이상으로 받아들여 북한에 한마디만 하면 끝이 나는 지름길이 될 수도 있다고 충고하고 싶다. 정춘실이 탈북했다. 도무지 이해가 가지않는 충격....
신고 0명
게시물신고
|
더럽고 유치한 악질탈북 브로커들의 유치한 자작극이라고...
북한에서 사기치고 다닌던넘들이 한국땅에 왔으면 정신차리고 일을 할 생각은 않고 이런 더럽고 유치한 자자극을 벌이다니.....
이런 쓰레기같은 인간들은 돈이라면 제에미라도 팔아넘기는 인간말종의 악질탈북브로커들에게 죽음의 심판이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