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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님의 대국민교육은 돈 많은 짐승인가? 돈 많은 인간인가?
Korea, Republic o 구국기도 0 242 2008-02-26 11:13:03
1. [피 흘리기를 좋아하는 자는 온전한 자를 미워하고 정직한 자의 생명을 찾느니라.] 强奪(강탈)로 재미를 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든다. 그 영화에 興行(흥행)을 조작하여 국민의 뇌리에 屈從(굴종) 暗示(암시)를 심어주고 있다면 참으로 사악한 짓이다. 남한적화를 위한 문화를 이용하는 이 수법은 아마도 지난 잃어버린 10년 동안 자주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적들은 그동안 여러 手法(수법)으로 적화의 문화적인 교두보를 만들어 가고 있는 중이었다. 할리우드의 영화는 대개 목숨 걸고 커다란 희생을 해서라도 自由(자유)를 지키라는 지시암시를 주는 영화로 그 내용이 펼쳐져 간다. 하지만 충무로영화는 폭력에 굴종하라는 지시암시나 기타 적화에 필요한 내용을 암시하는 것도 있는 것 같다. 이는 문화계에 간첩이 많다는 것을 입증하는 내용을 말하는 것은 아닐까 思料(사료)된다.

2. 충무로에서 만들어지는 각양 조폭이야기는 우리사회에 광범위한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그것은 결국 오늘날 같은 조폭문화의 多樣性(다양성)을 만들어 내게 하였다. 그런 것이 多元的(다원적)으로 영향을 끼치게 되어 폭력의 수준의 등급을 만들어 낸다. 그런 조폭이야기들은 김정일의 혹독한 暴政(폭정)을 눈가림하는 효과를 가져 오고 또 그의 폭정에 혹독하게 시달리는 북한주민을 외면하는, 외면하게 하는 효과를 가져 온다. 그뿐만이 아니라, 정치인에게는 정치조폭의 아이템이 되고, 상인에게는 상인조폭의 아이템이 되고, 양아치에게는 어깨조폭으로 벤치마킹하게 한다. 심지어 유치원에서부터 조폭으로 길러지는 과정을 거쳐 초등학교조폭, 중고등학교조폭, 마침내 어엿한 조폭으로 성장을 하게 하는 직업군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3. 무엇이든지 어려서부터 경영 및 달인, 전문가 수업을 받아야 한다는 것에 着眼(착안)한 것으로 봐야 한다. 적화의 교두보로 조폭문화를 펼쳐가는 것은 김정일의 혹독한 폭정을 當然視(당연시)하게 한다는 것에 있다. 이는 김정일의 그 악마적인 暴政(폭정)을 내재적인 접근법으로 미화하고 두호하고 비호하는 세력이 남한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 그들을 김정일의 주구들이고 김정일과 같은 同類(동류)로 취급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남북의 우리끼리라고 하는 남북공조의 세력이 합작하여 국민들에게 주는 굴종의 암시는 아주 심각하다. 강탈에 굴종하는 문화에 길들여 사는 것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강탈에 굴종하라는 지시암시가 그 속에서 자리 잡아 가게 한다. 이것을 타인의 피를 흘려 살기를 좋아하는 습성이라고 한다. 그런 인간들을 배양하는 것이라면 문제가 크다고 본다.

4. 正當(정당)한 수고를 하지 않고 빈둥거리고 있다가 타인의 것을 강탈하여 사는 문화는 결국 각양 기득권의 강탈문화와 합류하게 된다. 직접살인을 하는 천민자본주의자들의 강탈문화와도 합쳐지게 되고 간접 살인하는 천민자본주의자들의 강탈문화가 합해져서 하나의 거대한 흐름으로 남북을 덮어가고 있다. 인간이 왜 사느냐를 매우 혼란스럽게 하는 강탈문화의 大勢(대세)를 굳혀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모두 다 돈을 좋아하고 그 돈을 얻기 위한 모든 방법은 강탈에 기대고 있는 것이다. 죽지 않으려면 굴종하라는 암시는 그렇게 自衛(자위)정신을 무너지게 하고 있다. 자기를 지키지 못하는 弱體(약체) 된 인간을 만들어 강탈자에게 노예로 살게 한다. 그것이 人生(인생)이라고 강조하는 것이 곧 김정일 式(식) 인간개조론이고 사회개조론이고 국가개조론이다.

5. 강탈자에게 빠져서 자신을 건져내지 못할 궁지에 몰리면 스톡홀름 러브를 보이고, 그것에 의존하여 생존하게 하는 방식에 익숙하게 된다. 곧 일종의 保護(보호) 費(비)를 내야 한다는 것이다. 남한에서는 북에 보내는 것을 햇볕정책에 따른 대북지원으로 칭한다. 하지만 김정일은 그것을 보호비로 여기고 당당히 받고 있는 것이다. 그런 보호비는 김정일의 대남정책의 기초정신에 해당되고 핵무장 후에 강화되었다. 핵무장은 김대중이 보낸 5억 달러에서부터 가능하게 되었고, 그 중에 2억 달러가 핵무장의 경비로 지출되었다고 한다. 핵무장 후에 저들이 남한에 보인 태도는 보호비를 내야 한다고 당당히 노골적으로 주장하는 것이었다. 그런 보호비를 내게 하려고 미국의 핵우산을 거둬가게 하고 가라고 소리치는 세력도 남한에 있으니, 가히 남북공조라고 본다. 이쯤 되면 막가고 있는 셈이다.

6. 그들은 남북한 주민을 모두 다 김정일의 奴隸(노예)로 만들 속셈이었던 것이다. 전국적으로 강탈문화가 자리 잡아 가면서 발생하는 것은 뇌물의 고리라고 하는 것에 있고, 그것이 관습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강탈문화의 단면은 곧 뇌물로 이어지게 하기 때문이다. 보호비라고 하는 것은 일종의 고속도로 요금과 맞물려 무슨 일을 하든지 기득권에게 그것을 내야 한다는 것이다. 착취당하는 것을 감수하고 살아야 한다는 것에 이 나라의 비극은 있다. 김정일 공산수령세습독재를 붕괴시켜야 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는 것이다. 곧 강탈문화 착취가 不文法(불문법)으로 자리 잡아 가는 세상을 淨化(정화)시켜야 한다는 것의 필요성을 절박하게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이 인간답게 사는 자유대한민국을 유지해 가는 길이기 때문이다.

7. 김정일과 그의 주구들의 눈에 밉보이면 결국은 그 보호(?)를 걷어 가버린다고 한다. 그 때문에 기업가들이 아주 심각한 불이익을 당하게 한다는 것에 고통을 안게 된다. 보호 비를 내기 위한 방책으로 노동자들의 권익을 이리저리 채트려야 하고 그런 것을 위해 노동자들이 가져가야 할 인센티브를 착취하는 수법이 등장하곤 하는데. 이런 保護(보호)비의 지출을 위해 비자금관리를 해야 한다는 무거운 짐이 기업가들을 짓누르고 있다는 말이다. 우리사회에 이런 것으로 만들어지는 돈의 내역서를 살펴보면 그것의 내용이 상상을 초월하는 금액일 것이라는 말이다. 강탈을 통해 세상을 살아가면 능력이 있는 남자들 같아 보이게 하는 것이 문제다. 이는 성실하게 사는 자들의 근로의욕을 현저하게 낮추게 하는 것이다.

8. 경제를 위해 연구실에 처박혀 고생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돈을 벌기 위해 새벽에 별을 보고 나가서 별을 보고 들어올 일이 없다는 것이다. 僅僅(근근)이 저금하고 애써서 일할 필요가 없다는 말이다. 오로지 권력을 잡으면 되고 또는 그 권력자와 손을 잡아 커넥션을 가지고 기득권으로 강탈하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오늘날의 김정일 주구들이 김정일 편에 서서 일하는 것의 반대급부가 남한에서의 이익이 짭짤하기 때문일 것이다. 김정일은 남한 적화단계에서의 용병술은 그런 것을 이용하는 것일 것이고, 그것 때문에 더욱 적화일꾼으로 열심히 일하게 될 것이라는 계산에 희희낙락하면서... 피 흘리기는 좋아하는 자들을 위해 보호비를 주면서라도 경제만 잘되면 좋다고 여기는 지도자가 나와서 소리치고 있는 것도 또 하나의 비극이고 국가의 亡兆(망조)라고 본다.

9. 무엇이든지 자기 눈에 안경이라는 말이 있다. 자기 눈에 안경이 되는 것은 다 각기 度數(도수)가 있다는 것에서 착안을 할 필요가 있다. 도수가 다른 사람의 안경을 사용하면 어질어질한 것은 분명하다고 본다. 지금의 지도자의 눈에 쓴 도수는 보호비를 주더라도 경제만 잘되면 된다고 하는 굴종에 익숙하라고 하는 것인지, 아니면 그런 것으로 강탈자들을 요리하는 생존법을 터득하라고 하는 것인지를 애매하게 하는 태도를 가지고 있다고 본다. 그것은 굴종이 아니라, 요리조리라고 말하고 싶어 못 견디는 것으로 봐야 할 것이라면 누가 하면 대북조공정책이고 누가 하면 김정일을 요리조리다루는 정책이라고 하는 것 같다. 그렇다. 모든 일에는 하나님이 정하신 기본원리가 있고, 그것을 따라가는 것이 순리이다. 결코 보호비를 주어서도 아니 되고 강탈문화에 굴종해서도 아니 된다.

10. 어제 있는 취임사를 들으면서 우선 생각되는 것은 왜 그렇게 돈이 많아야 하는 것인가를 생각하게 한다. 부지런히 성실하게 일하는 자들의 마음에 보호비라는 것을 짐지게 하고는 그것은 곧 코리안 드림을 이루는 길이니 개의치 말고 오로지 더 많이 돈을 벌어 누리라고 한다. 안보도 국방도 이념도 던져 놓고 오로지 경제만 잘되면 된다고 한다. 인간에게서 자유를 귀중하게 여기지 않는다면 거기서 무엇이 나올 것인가를 생각한다. 공산수령세습독재 이념의 포로가 되어 그것의 노예가 되어 자유라는 소중한 것을 탈취당하여 잃어 버려도 돈만 많다면 그저 좋은 것이라고 한다. 돈 많은 노예들이 되는 것이 그렇게 좋은 것인가를 두고 생각한다. 그는 북한 인권에 대한 문제와 탈북자들의 문제는 하나도 거론하지 않았다. 그 대목에서 우리는 왜 인간에게서 돈이 필요했는지를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인간이 돈을 벌어서 어디에 쓰려고 하는가가 중요하다고 본다.

11. 이명박 정부는 헌법이념도 북한인권도 함께 무시하고 오로지 돈만 밝히는 인간이 되라고 취임사에서 말한 것으로 요약할 수가 있다고 본다면, 헌법理念(이념)은 자유를 위해 투쟁하는 것이다. 헌법이념은 인간의 존엄을 지키는 길로 가라고 명령한다. 헌법이념은 노예가 되지 않는 길을 알려 준다. 아울러 북한 인권을 위해 투쟁하는 것이 인간다운 길이라고 이정표하고 있다. 이웃을 사랑하기 위해 돈이 필요하고 전 세계의 모든 빈곤한 자들을 퇴치하는데 돈이 필요하다고 경제의 가치를 말하고 있다. 지도자의 이상은 전 세계를 어떻게 대할 것인가가 중요하다. 전세계 인류를 외면하고 인간의 존엄을 무시하고 인권을 무시하고 자유를 무시하면서까지 돈을 벌어야 한다면 뭐와 같은 그림이 그려지는가이다. 돈 많이 가지고 있는 짐승이 그려진다.

코리안 드림이란 돈 많이 벌어 김정일의 노예가 되는 것인가?
코리안 드림이란 돈 많이 버는 짐승이 되라는 말인가?

12. 돈이 목적인 인생을 살라는 말인가? 도대체 인간이 태어나서 무엇 때문에 사는 것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연설이었다. 생각하니, 참으로 심각한 연설이 아니라고 할 수가 없을 것 같다. 남의 말을 여기저기 흠잡아 욕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지도자의 연설은 곧 한국인의 品格(품격)이고, 국가 品格(품격)이고, 그가 주장하는 경제이기 때문이다. 나라와 국민을 김정일에게 비겁한 국민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면, 김정일에게 굴종하여 보호 費(비)를 내는 나라로 만들어 가는 것이라면 그것은 노예라고 보는 등식을 생각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런 등식을 개의치 않고 연설이라고 만들어 준 손길이 누구인지 참으로 궁금하기 그지없게 한다. 예수의 아가페를 저버린 자들의 사악함이 거기에 있다. 우리는 진정 예수의 아가페로 김정일의 강탈을 맞서 싸우는 기도를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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