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봄 햇살을 반기는 군상의 감성들...
그래서 사람들은 따스한 사람을 좋아합니다.
따스한 사람은 넘치지 않아 좋습니다. 자족함의 가득함이 여유롭기만 합니다.
따스한 사람은 뜨겁지 않아 좋습니다. 가까이 가면 데일까 걱정하지 않아도 되니까요.
따스한 사람은 돈이 따로 필요 없습니다. 언제나 가지고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따스하기에 웃게 되고 따스하기에 행복해집니다.
따스한 사람은 주위에 사람이 많습니다. 따스함에 끌려 들어가니까요.
그래서 따스한 사람은 오래 삽니다.
우리 모두 따스한 사람이 되여 나와 함께 하는 이웃에게 다가간다면 편견과 차별, 냉대로 가득한 이 세상도 언젠가는 따스하고 아름다운 세상으로 변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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