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를 소재로 한 영화 크로싱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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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를 소재로 4년여의 기획·제작 기간을 거친 '크로싱(감독 김태균 제작 캠프B)'이 첫 공개됐다. 차인표와 아역배우 신명철이 주연을 맡은 '크로싱'은 2002년 베이징 주재 스페인 대사관 탈북자 진입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가난 때문에 북한을 탈출한 아버지 용수(차인표)와 아들 준이(신명철)의 여정을 담고 있다. 한국·중국·몽골 등 3개국에서 촬영을 진행했으며 실제 탈북자들의 인터뷰와 대규모 탈북 사건 등 방대한 자료를 토대로 시나리오 작업이 이루어졌다. 13일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차인표와 6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아역배우 신명철의 실제 탈북자 모습을 연상시키는 북한 사투리 연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이 작품은 상반기 개봉 예정으로 18일 제작 발표회를 앞두고 있다. 이런 영화로 인해서, 많은 한국인들에게 탈북자분들에 대한 온정과 이해를 이끌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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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듣기에는 5월 개봉으로 알고 있는데...
제발 흥행 대박 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