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로 포기할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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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말이 있다. 그런데 열을 보아도 하나가 보이지 않으면 아예 기대를 접어야 한다. 바로 우리 이명박 대통령님이 그렇다. 필자는, 이명박이 오래 전부터 북한人權의 “人” 자도 한 번 거론한 적이 없어서 한나라당 박근혜-이명박 경선 때부터 이명박은 아니다!라고 반대했었고, 이명박이 한나라당 경선을 박근혜로부터 詐欺로 탈취한 후에는 더 큰 목소리로 이명박은 아니다! 라고 소리소리 질렀다. 그럼 이명박이 아니면 누구냐? 정권교체 하지 말자는 말이냐? 대안을 대라! 대안을! 경선에서 대안은 박근혜가 있었고 대선에서 대안은 이회창이 있었고 막판에는 누구 말대로 사깃꾼을 뽑으려면 차라리 김정일의 개 정동영을 찍으라고 하고 싶었다. 代案이 아니라, 자학행위든 자폭행위든 자살행위든 나라가 망하려면 차라리 빨리 폭삭 망한 다음 다시 일어서자! 다시 살아나자! 가 필자의 주장이었다. 이명박은 절대로 아니었다. 그럼 앞으로 5년 계속해서 대통령 이명박을 씹어대고 아니다!라고 떠들 작정이냐? 이명박이 진짜로 바뀌기 전에는 그럴 작정이다. 옳은 것은 옳고 그른 것은 그르다. 북한인권은 옳고 김정일 살려주자는 실용정책은 그르다. 이념 따져서 김정일을 때려잡는 것은 옳고, 냉전 끝났으니까 이념 따지지 말자는 머저리들은 그르다. 내일 해가 서쪽에서 떠도 옳은 것은 옳은 것이다. 영국의 윌리엄 윌버포스는 노예를 사고파는 것은 옳지 않으니까, 남들이 다 조롱하고 말리는데도, 20년간(1787-1807)을 싸워서 영국에서 노예들 사고파는 것을 불법으로 만들었다. 일본의 요코다 메구미의 부모는 김정일이 납치해간 메구미 찾아달라고 30년간(1977-2007)을 싸워서 일본의 여론을 바꾸었고 정치인들을 바꾸어 놓았다. 지금 김정일과 죽기살기로 싸우는 나라와 국민은 일본밖에 없다. 메구미 부모의 사랑과 끈기가 일본을 그렇게 만들었다. 윌버포스의 어메이징 그레이스는 지금도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요코다 메구미의 부모는 오늘도 뉴욕에서 내 딸 찾아달라고 메구미 전시회를 하고 있다(3월 13일부터 24일까지). 영국인들이 노예를 팔고사는 한 윌버포스에게는 포기란 있을 수 없었고, 메구미를 찾아오는 날까지 메구미 부모에게는 포기란 있을 수 없다. 지금 부시 대통령이 헛똑똑이 콘디 라이스와 보따리장사꾼 크리스 힐에 휘말려서 아직까지도 6자회담에 목을 메고 있는데, 부시 맨으로 통하던 존 볼턴 대사가 부시를 계속 내지른다. 엊그제 그는 월스트리트 저널에, 부시 대통령! 6자회담 때려치우시오! 다시 김정일을 옥죄시오! 그른 정책을 다음 정권에 강요하지 마시오! 옳은 것은 옳고 그른 것은 그른 것이다. 3월 5일, 청와대와 통일부와 국가인권위원회에 [美북한자유연대]의 공개서한을 보냈다. 이명박 대통령님, 보트피플 22명의 북송 진상을 당장 밝히시오! 그 사람들이 북한에서 처형 당했는지 살아있는지 확인해 주시오! 김정일에게 무조건 무작정 무한대로 퍼주던 빨갱이들 임동원, 정세현, 정동영, 이종석, 이재정들을 통틀어 아예 통일부까지 없애는 줄 알았더니, 이명박은 통일부를 없애기는 커녕, 중국 북경에 앉아서 탈북자들을 북한으로 열심히 다시 돌려보내던 김정일-김대중-노무현의 개 김하중을 통일부 장관으로 앉혀놓았다. 역대 통일부 장관 임동원, 정세현, 정동영, 이종석, 이재정은 총살을 시켜도 시원치 않은 간첩 빨갱이들이다. 그런 김하중의 통일부에도 편지를 보냈었다. 통일부 장관께서 어제 [美북한자유연대]에게 답장을 보내왔다. 장관 날인은 찍혔는데 편지 작성자는 인도협력기획과장이란 말단직원이다. 22명 탈북자들은 탈북한 것이 아닙니다. 자신들이 원해서 다시 북한으로 돌아간 것입니다. 북한의 조평통(!)이 그러던데, 모두들 귀가해서 잘 지내고 있다 합니다. [그러니 염려들 하지 마십시오! 그러니 국사에 바쁘신 우리들 귀찮게 굴지들 마십시오!] 괄호 안의 말은 답장에 써있는 말이 아니라 필자가 덤으로 적은 것이다. 사람들 살리는 일이 국사가 아니면 뭐가 국사란 말이냐! 이명박과 김하중은 북한의 조평통 얘기라면 무조건 믿는 모양이다. 조평통이 그러던데 다들 귀가해서 잘 지내고 있다고? 이명박이 남한의 국정원과 북한의 김정일에게 따져서 22명 보트피플의 북송진상과 생사여부를 규명하기 전에는 이명박 정부에게 계속 따질 것이다. 22명 대한민국 국민을 왜 지옥으로 돌려보냈냐! 김정일에게도 따질 것이다. 너, 이 놈, 우리 국민들 22명을 전부 총살해 버렸냐? 윌버포스는 20년을 싸웠고 메구미 부모는 30년을 울면서 싸워왔는데, 김정일 노무현의 개였던 통일부 장관 편지 한 장으로 22명의 생명을 포기할 수는 없다. 절대로 없다! 2008년 3월 18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http://nkgenocide.net http://nk-projects.blogsp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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