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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대를 외면하지 맙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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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아침까지 많은 글을 보았습니다 안타깝고 부끄럽습니다 우리 탈북자들의 유일한 방송채널이 저들끼리 사움판이되어서는 않된다고 생각합니다 첫째로 단체 총연합에 대하여 말씀드립니다 지난년말 민주화위원회에서 감진홍목사님과 함께 모였던 자리에서 민주화 위원회와 함께 힘을 합쳐 북한을위해 일하려는 많은 이야기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때 강철환부위원장님을 앞에 세우고 황선생님을 어른으로 모시려는 의견을 한창권회장님을 비롯한 여러명이 제의한것으로 봅니다. 그리고 겨레선교회송년회때에도 강철환선생께 건의해왓던것으로 기억납니다 어찌했건 단체총연합회는 목숨걸고 사역하는 3개의교회들과 예술인들, 전국학원가에서 당당히 2등을 한 김태산선생님을 비롯하여 자신들의 피타는 노력으로 자리잡아 온 단체들입니다. 물론 동지회나 숭의회 민주화 위원회들은 든든한 후원기관을 두어 위단체들이 가지는 절박감을 느끼지 않았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모든것을 떠나 모든 탈북단체가 함께 하는것이 가장 옳은길입니다 꼭 같이 가야 합니다 둘째로 후원회 문제는 깊은 내막을 모르시는것 같습니다. 실지 증거가 없이는 함부로 어느기관을 대상으로 시위를신청할수도 없고 또 시위 대상단체가 가만히 있을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후원회는 시위 당일 시위전단지를 복사해주고 정심을 보장해 주었습니다 그러면 그들이 바보여서 자신들을 상대로 시위하는 자들에게 전단지를 찍어주고 정심을 보장하면서 가만있겠는가?하는것입니다 가는말이 고울때 오는말도 곱다는말이 있습니다 상대가 진정으로 탈북자를 위하는데 무식하고 무례한 탈븍자놈들이 저질적인 행동을 했다고 생각하신다면 그것은 정말 탈북자 다수의 삶과 동떨어진 높은대우를 받는 탈북자거나 너무나 순수하여 후원회를 몰라서라고 생각합니다. 셋째로 탈북자들간의 대립문제입니다 우리민족이 지금까지 가지고 온 분열의 유전자가 그 속에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누구와 물어도 탈북자가 이땅에서 성공하여 북한의 자유를위해 앞장서야 한다는것을 인정합니다 그러면 지금있는 탈북자중 몇사람만 인정하고 그들 만으로 북한을상대할수는 없습니다 그러면 북한정권기관에는 한국에 온 몇명 탈구자들 보다 못한 사람들만 모여서 정치를 할까요 그들이 비웃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한개인은 보잘것 없어도 뭉치면 김정일정권도 어찌할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이땅에 온 탈북자라면 누구나 꿈을 펼쳐볼수 있게 먼저 성공한 사람을 끌어주고 뒤늦게 도착한 분이라면 죽을 힘을 다해 배워야 합니다 그럴때 무서울것이 없고 못해낼것이 없습니다 탈북자가 서로 이끌어 남한땅에서 제대로 자리잡고 고향의 리더로준비해가야 합니다 결론 모든 탈북자가 힘을 합하여 남한의 짐덩어리가 아닌 당당한 국민으로 자리매김해 갑시다 얼마지나지 않아 탈북자는 통일조국의 1등국민으로 자리매김 할 것입니다 모든 탈북자가 가진재능과 능력대로 일할수 있도록 자신의 것을 내놓고 낮은 모습으로 걸음씩 다가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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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인단체총연합의 출범은 우리탈북인사회에 새로운시대를열어오는 좋은조짐이라 믿습니다.앞으로 우리탈북인들은 탈북인단체총연합의 활동을주목해주시길바랍니다.
탈북자동지회도 북한이탈주민후원회에서 돈을 주면서 탈북자들을 도우라고 하면 잘 도울수 있지 않아요. 탈북자동지회는 탈북자도우라고 후원회에서 주는 돈은 우리 탈북자동지회는 능력이 모자라 그 돈을 복지관에다 주고 다시 복지관에서 탈북자동지회를 돕게 해달라고 하지는 않겠지요.모든 탈북자단체들이 탈북자들을 돕자고 하여도 돈이 없어서 어렵다고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