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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남한대중문화를 보신적 있나요?
Korea, Republic o 아리쏭 0 1017 2008-06-14 18:13:56
궁금한게 있습니다.

이번에 크로싱이라는 영화줄거리 중에

남한 드라마를 보다가 발각됐다나 어쩌나 하는 내용이

있다고 들었거든요.

그리고 뭐 정일이 경호원이었다는 사람이 탈북하셔서

쓴 책에 보면

평양 어느 대학굔가? 어디서 불시에 책가방 검사를 했더니

남한 영상물이 포대로 몇자루 나왔더라

는 내용이 있었거든요.

들킬때를 대비해서 다른 내용의 테이프를 준비하고

밤에 몰래 남쪽 드라마나 영화를 본다고

다른 책에서도 본 적이 있거든요

정말 그런가요? 주로 뭘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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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실 2008-06-14 19:56:58
    북한에서도 몰래 한국드라마를 보고 있습니다. 보다가 들키면 큰일납니다.
    그러나 보려고 하는 사람이야 어떻게 막습니까? 북한은 TV채널이 일반시민이 보는것은 한개밖에 없기때문에 한국드라마를 많이 봅니다.
    제가 북한에서 본것들은 '천국의 계단' '수호천사''첫사랑''호텔리어'등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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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뿌리새싹 2008-06-14 22:32:59
    호텔리어 까지... 우와 최근껏도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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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마 2008-06-15 00:09:49
    한국에서 드라마 새로 찍으면 최소 3개월이면 평양까지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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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06-16 13:10:42
    중국을 통해서 들어갈건 다 들어가는것 같네요. 모래시계 같은건 널리 많이들 봤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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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래시계 2008-06-16 21:09:04
    제가 북한에 있을때 모래시계를 봤어요. 그땐 뭐 별로 흥미가 없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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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드라마 2008-06-16 21:34:54
    북한국민분, 그리고 탈북자분들께 추천하고픈 드라마가있어요.여명의 눈동자라고 저는 못봤는데저희할머니께서 재미나게 보셨던 드라마라고 들었는데요.아마 여명의 눈동자가 90년대에 방송한것같은데 지금 MBC홈피에서다시보기로 볼 수있거든요.저는 보지도 않았으면서 추천을 왜하냐면요.일전에 유선방송에서 해피타임에서 여명의 눈동자 줄거리를 보여줬는데 저도 방학때 보고 싶다는 생각이들더라구요. 남한정서에 맞게 만든 드라마가 아니구요.남북 이산의 아픔을 세주인공을 통하여 보여주는데 남북에 걸쳐진 철조망이 국민을 대변하는 듯한 세주인공에게도 피눈물이 되어 오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역사 드라마가 아닌데 왠지 역사 드라마 같은 느낌이 받았거든요..그리고 여명의 눈동자 보신분 탈북자분들이 보시기에도 실제 추천할 만한 드라마인지 알려주세요.전 줄거리만 봐서 얕은 지식으로 댓글 남겨요.그리고 요즘은 드라마를 않봐서 무엇을 추천해드릴지모르겠네요.북한에서 대장금도 보았는지모르겠어요.한류열풍 대장금이 한몫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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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향떠나5 2008-06-20 13:47:50
    님은 언제 오셧는데 그런것도 모르세요?
    북한에서 한국뿐 아니라 미국영화 각종류의 자본주의 문화를 다체험합니다 아마 지금은 더할겁니다 2005년도만해도 중학생들까지 보고 그랫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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