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 하나요..? |
---|
부유하게 살진 않치만 그저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우연히 라디오를 통해 탈북자들의 고통과 한국정부의 무기력한 모습에 분노라는 감정을 느꼈습니다 그리곤 내가 그분들을 위해서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하며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탈북자동지회라는 사이트에 가입하게 됬습니다 소액의 기부나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서 대한민국의 정을 나누고 싶습니다 지금은 민족이라는 대의로 서로를 바라보지만 불과 100년 전까지만해도 우리는 이웃이었으니까요.. 전 서울 중구 지역에 살고 있는 남성입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네요.. 그리고 희망을 잃치 마세요..^^ 조국 통일을 기원하며..
신고 0명
게시물신고
|
탈북자 동지회,자유북한방송국,탈북자단체 총연합회(탈총연)등 많은 단체가 있습니다.
이리 저리 돌리지 마시고 탈북자단체들을 료해하시면서 마음닿는 곳으로 후원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탈북자를 위한 따뜻한 마음은 탈북자들에게 전달되여야 합니다.
액수의 많고 적음을 떠나 후원하시는 분들의 진정이 담기고 사랑이 담긴 후원금 만큼은 욕되게 하여서도 안되고 정성을 그대로 탈북자들에게 전달할수 있는 길을 찾는것이 좋다고 봄니다. 이름없는 탈북자,
전 반대합니다.
물론 이런곳에 기부하면 기부금액에 따른 소득세 감면은 있겠지만
진정 좋은뜻으로 기부하시려고 한다면 정말 값지게 쓰이는 곳에 기부하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
좀더 정보를 넓혀 가시다보면...자비를 털어가면서 탈북자분들의 안전을
위해 좋은 일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히려 그런분들에게 좋은일에 보태쓰시라고 기부하는것이 좋을듯합니다.
진정 도우고 싶다면 직접적인 방법을 택하세요.
어떤 단체던지 돈을 요구합니다. 단체내에서는 탈북자들을 위한다면서 성금을 모집하거나 받고 있지만, 한국행을 원하는 탈북자들이 간절한 도움을 요청하면 댓가를 지불하라고 답을 합니다. 이게 지금 탈북자관련 단체들의 현실입니다.
현재 중국에 숨어 살고잇는 탈북자수는 무지기수입니다 .
그러나 이수많은 탈북자들 중에 교회단체을 통해서 한국으로 가는 사람들도있긴하나 대다수가 단체의 도움을 받긴 어렵습니다
물론 단체장이나 탈북자들의 도움을 주는 교회들도 예산이 없기때문에 도와주고싶어도 못하고있는게 현실입니다
사실 탈북자들을 돕는다는것은 쉬운일은아니며 개인이 돕고싶어도 금전적인 어려움 또는 단체의 도움을 받아야만 가능합니다,
제작년 겨울 또 지난 겨울 연길에서 산동성에서 직접 보고격은 사연입니다
연길에서도 탈북자들을 돕는다는 명분을 세워 동정의 글로 기부금을받은 브로커들은 한사람당 300만원을 한국에서 받는조건으로 한국행을 강행하다가 여러명이 중국탈출도중 중국공안에걸려 북송당한일도있으며 산동성에서 3자녀을 돕겟다고 기부금을 받았으나 현실적으로는 탈북자들을 위해 한푼도 쓴적도없으며 그후 한국에 도착하여 탈북자을 돕는다는 명분을 앞세워 탈북자 까페 또는 동지회싸이트에 도움을 요청모금을 걷는사람도 있었습니다
결국 탈북자들은 모금의 희상자 일뿐 전혀 도움을 받질못하는게현실입니다
도와주면 고맙네요. 한마디 하면 되는데
옳다, 틀리다. 마지막엔 욕 비슷하게 적어놔서.
처음 순수하게 방문한 사람에게 다들 무슨짓을 하는지.. 나 참
극단적인 생각으로 살아가면 피곤할텐데.
북한인권에 많은 관심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