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서울 사이버대학을 다니고 있습니다. 정말 많은것을 배웁니다.
전액무료지원이고 자신의 결심만 확고하다면 아무런 문제가 될것이 없습니다. 일하면서 배우자니 정말 힘들고 포기하고 싶을때가 많습니다.
기초땜에 걱정하시는데 기초부터 시작하니 괜찮아요.
그리고 교수님들과 많은 연계를 가지고 있으면 잘 가르쳐 주십니다.
대학생활을 조금 해보셨으면 더욱 자신감이 생길겁니다.
북한대학 다니셨던 분이면 한국에서 대학생활이 얼마나 좋은지 새삼느끼게 될겁니다.
기초부터 시작이되고 인터넷을 어느정도 활용할줄 알면 배우는데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이글은 통일소녀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8-12-11 11:31:09

도움님 감사합니다.
도움님의 댓글에 힘입어 자신감을 가지게 됬고 시작해볼려구요..
참~입시에 대비해서 시험은 안봐도 되죠?
좀더 궁금한것은 직장인이라 하루에 몇시간정도(강의시간과 자습시간포함)
공부해야 하는지, 동아리모임이라던가 보충강의라던가 한달에 대학에 나가는 날짜가 몇일정도, 평일인지 휴일인지 등 이런거입니다.
저는 퇴근시간 저녁 5시이고 토요일 오후 2시까지 일하고 일요일만 휴무거든요.. 대학입학하면 어차피 알게 되겠지만 미리 궁금해서요..무리한 부탁이면 양해해주십시요..

입학시험보는 일을 없고 배우려는 열정이 어느정도 인가만 봅니다.
입학준비서류는 대학에 가면 가르쳐줍니다.
하루에 4-5시간정도면 충분합니다. 강의는 컴퓨터로 받으면 되고 아무시간에나 편리한 시간에 받으시면 됩니다. 특별히 대학에 가는 날짜는 없고
대학에서 엠티를 조직하거나 모임같은것이 있을때 연락이 오는데 가도 되고 가지 않아도 됩니다. 단지 학우,교수님들과 만날기회가 그때밖에 없기때문에 의식적으로 가는 편이고 오지않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학업성적과는 무관하니 걱정않으셔도 됩니다.

북한대학과는 너무나 다르고 편합니다. 북한에서야 배우려는 과목을 대학에서 미리정해놓고 받기 싫어도 받아야 하잖아요. 특히 정치과목은 정말 죽여주지요. 그런데 여기서는 받고 싶은 과목을 자신이 신청해서 받으면 되고 받기싫은 과목은 신청하지 않아도 됩니다.
걱정말고 도전해보세요. 지원해줄때 해야 합니다.
꼭 꿈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전 벌써 2년을 다녔어요.

지나가다 한마디 합니다.
여러분 같은 분들은 꼭 인생의 성공자가 될겁니다.
화이팅~~~~~

도움님 감사합니다. 저도 도움님처럼 힘들어도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해보겠어요.. 겨울날씨 몸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통일소녀님, 고민할거 없어요. 저도 회계에 대한 기초지식도 없었지만 나름대로 전산회계학원에서 세무회계에 대해서도 배웠는데 첨에는 설명이 어려웠으나 계속 듣고 문의하면서 알아가면은 할수 있더라고요. 용기와 자신감 갖고 도전해서 하고자 하는 일이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