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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경비를 조금마련했어요?
Korea, Republic o 노숙자 0 675 2008-12-21 16:42:19
일전에 죽고싶다며 글을 올렸던 노숙자입니다.
몇달이 지나서야 이렇게 희망의 글을 올립니다.
그동안 직장생활을 하면서 경비를 얼마정도 마련했습니다.
하루 빨리 아내와 아들을 만나보고싶은 생각에 술도 많이 절제를 했고요.
덕분에 얼마정도의 경비가 마련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도저히 데리고올 루트를 모르겠네요.
지금도 예전에 그루트가 안전한지 아님 비행기나 배편이 안전한지. 지금 처와 아들은 호적이 없는 상태입니다.
뭐 부터 시작을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다음달에 중국에 들어가기로 했는데 이번에는 반드시 성사시키려 합니다.
많이 응원해 주시고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좋은 의견있으신분들은 이멜좀 남겨주세요!
그럼 꼭연락드릴게요.
감사합니다. 꾸~우~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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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고 2008-12-21 17:22:03
    노숙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님의 사랑하는 처와 자식은 당신만이 지킬수 있습니다,
    그들이 안전하게 한국에 입국하여 행복하게 잘 살아가시길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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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갱이 2008-12-21 18:47:39
    이글은 올갱이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8-12-21 18: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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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갱이 2008-12-21 18:49:56
    그 분이시군요. 우선 절반의 성공을 축하드려요. 멋지십니다.

    앞으로도 어떤 역경이 있더라도 이번 일을 거울삼아

    헤쳐나가시길 기도합니다. 정보가 있으신 분은 꼭 좀 부탁드려요.

    아내분과 아드님 데려올수 있도록.

    노숙자님! 노숙자님의 메일주소를 댓글에 달아 주세요.

    그럼 정보가 있으신 분들이 편지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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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갱이 2008-12-21 18:53:59
    그리고 혹시 탈북자들의 정보를 빼가는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니
    잘 구분하셔서 조심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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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공투사 2008-12-22 10:39:55
    살아있는 처자식 있는데 왜 죽고싶도
    록 고민하시였어요? 저는 생사를 알수없는 아들을 12년만에 찾아서 탈북시켜 현재 3국한국대사관에 체류시켰어요. 희망잃으면 죽음입니다.
    저의 조그마한 방조라도 필요하시다면 연락해요.
    010-851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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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남 2008-12-22 11:23:52
    다시 시작하셔서 다행이네요. 꼭 아내분과 아드님을 안전하게 잘 데려오셔서 행복하게 사실수있기를 빌어드릴께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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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만에 2008-12-22 11:41:23
    이글은 간만에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8-12-22 11: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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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만에 2008-12-22 11:44:00
    안전한 루트에 대해서는 탈북자 동지회에 상담하심이 가장 안전할 것 같습니다.
    탈북자를 국내에 입국시키는 루트들속에 위험하거나 사기성 요인이 많습니다.
    탈북자동지회 전화 번호는 밑 하단 부분에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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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롱이 2008-12-23 14:45:53
    그렇군여 전에 글을 보앗는데 넘가습아팟습니다 다시일어나서 안해와 자식을 데려올수잇다니 참다행입니다 뱅기는 안전하지못합니다 배로오느것이 안전합니다 저도 배로왓거든여 혹시생각잇으시면 연결해드리고싶네여 메일주소입ㄴ다 xianglan0319@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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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미남 2009-01-03 20:39:53
    노숙자님 힘내세요
    마음 옳게먹은 사람에게는 복 이 차려지기마련ㅇ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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