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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입국을 제한해야 하나요?
Korea, Republic o 언제나늘 0 901 2009-01-10 16:39:39
요즈음 한국에 들어오는 탈북자 80%가 여성이라고 들었습니다. 또 북한 식량사정도 1997년경처럼 심각하지는 않다고 합니다. 험난한 탈북과정을 이기려면 주로 젊은 여성들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혼기에 있는 처녀나 가정이 있는유부녀들일 것입니다. 북한을 탈출하여 중국에 오면, 한국인이나 조선족 브로커들이 한국으로 데려다 줍니다. 상당수 브로커들에게는 일종의 돈버는 사업일 것입니다.

어느 민족이던간에 젊은 여성들은 문화생활에 매우 민감합니다.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다 보면 수준높은 중국이나 남한생활에 대해 동경하고, 결국은 박차고 탈출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직업적인 브로커들이 돈 받고 한국에 데려다 주고...그 돈은 남한정부가 주는 정착금을 받아 주기로 약속하고.....

순수하게 배고픔과 탄압을 못이겨 중국에 갔다가, 남한의 자유롭고 수준높은 생활을 알게 되고, 북으로 돌아가봤자 자칫 형벌이 기다리고. 그래서 탈북하여 남한에 들어오는 분들은 좋습니다. 특히 정치적 핍박을 견디다 못해, 또는 자유민주주의를 동경하여 남한으로 들어오는 탈북자들은 대환영입니다.

그러나 기계적으로 반복되는 탈북과정에 따라 참고 견딜만 한데도 부모형제, 남편과 자식을 버리고 남한으로 들어오게 되는 건 아닌지? 북한 가정파괴는 아닌지? 이제는 탈북자 입국을 일부 제한함으로써 북한가정파괴를 막는게 필요한 건 아닌지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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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치놈 2009-01-10 17:16:36
    그것도 질문이라고 던지는가요? 어떤사람이 부모형제를 버리고 싶어서 버리는 사람이 어디있어요? 당신 탈북자들을 몰라도 넘 모르는 사람이군요.
    곱게 대답할려고 해도 너절한 질문이여서 대답하기가 다 더러워지네.
    당신보기엔 탈북자들이 가정이나 파괴하는 사람으로 밖에 안보이냐?
    왜 민노당이나 민주당에서 그렇게 하라고 시키더냐? 탈북자제안하라고?
    남가정 걱정말고 제 코나 잘닦으쇼. 한국에선 뭐 가정이 파괴되는건 없냐? 그럼 한국에서 가정파괴되는거나 막아보쇼. 괜히 쓸데없는데 신경쓰지말고 ....탈북이 뭐 기계적으로 반복적이라고 보는 당신 머리가 뭐가 잘못되거나 아니면 다른 목적으로 이런글을 쓰는 네 정체부터 밝혀라..
    그리고 이사이트에서 꺼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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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명 2009-01-10 17:25:47
    윗분 말씀이 넘 과격하네요.
    언제나늘님이 질문하셨자나요.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물어본거자나요.
    거기대고 그리 쌍욕을 퍼부으면 어떡해요?
    언제나늘님은 이 사이트에서 좋은글을 많이 써주신분이네요.
    그렇게하는게 어떤지 묻는 질문에 대해 마구 욕부터하는 습관을 버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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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친넘 2009-01-10 17:49:54
    질문이 너무어리석은 질문이여서 무슨말부터할지가 고민이다...북한에서 견딜만한데도.. 부모형제버리고남한으로온다....이런어리석은질문은 안하는게좋지않을가.. 어느자식이 자기부모를 버리고 더좋은곳으로 올가요,, 언제나늘.. 은 부모를 버린 후레자식인가봐.. 그러니까 한마디로말하면 죽어도 북한을 지켜라.. 이말밖에들리지않는군.. 언제나늘 은 김정일의 졸개로밖에보이지않는군.. 언제나늘 너나 북한에가서 살아라.. 니가 살기싫은거 왜 우리보고 죽어도 생지옥같은 북한에서 살라고 강박하나... 부모형제 와 이별하는 크나큰 슬픔을 안고 독재자 김정일과 반항 할려구 탈북한 사람들한테 상처나주지말아.. 북한의 김정일은 탈북자 한사람이나올때마다 북한정권이 흔들린다는걸 명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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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음 2009-01-10 17:51:16
    언제나 늘님
    님이 왜 그것이 그렇게 궁금한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질문으로 탈북자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면 님에게 좋은일이 생기는가요 ?
    ㅠㅜ.... 고향을 버리고 싶어서 부모처자를 버리고 싶어서 이곳에 탈북하는 분이 몇이나 돨가여 ?
    만약에 있다고 해도 소수에 불과 할것인데 정상적이고 긍적적인 질문은 아닌것 같네요
    나름대로 출발은 서로 달랐겠지만 극단의 선택을 할때 인간은 그길아니면 안돠기에 선택하는 것이지요
    어쩌면 죽을 수도 있는 다시 바꾸어 말하면 자살하는 사람의 심정 만큼 절박한 마음으로 마지막 까지 가서 선택하는 길입니다
    경험해보시지 못한 분에게 더 설명해드려도 우리 맘을 어떻게 알수 있겠냐만 앞으로는 너그러운 마음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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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ㅋ 2009-01-10 18:05:21
    언재나늘/질문자체가 탈북자들 생각하는척하면서 탈북을 막으려는 김정일과북한 노동당의 생각과 일치하군. 북한의 가정파괴라.참웃기는군.. 북한의가정파괴는 김정일이하지 누가하겠어요.. 그렇게 탈북자들 생각한다면 김정일 의 죄행을 조목조목 까밝혀주길 부탁드린다 왜 김정일 죄행을 말하기가 무섭지 그렇게무서워넘이 왜탈북자들 거들먹거리면서 대먹지않게 글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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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ㅎㅎㅎ 2009-01-10 18:51:40
    별 미친놈이 다있구만. 네가 뭔데 그런소릴해. 네가 가정파괴범이고 한국에서 살지 말아야 할대상이야. 지난시기 좋은글을 썻다고 해도 현재 생각이 영 아니거던. 언제나늘 북한에서 살아라.. 어디 이런놈이 다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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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2009-01-10 20:51:56
    국가 어렵다구 전부 국가를 탈출한다면
    어디국민 이라구 하겠는가
    물론인간은 자유평등이 기본이라 하지만
    어느나라 에서 태어나든 국가를믿고 충성하는것은
    국민에기본 아닌가
    몰지각한탈북하신분들 영국이좋다고 또다시 한국을버리구
    영국행으로 하시는분들위해 드린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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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윗사람아 2009-01-10 21:07:01
    나라가 어려워서만 탈북자들이 탈출한다고 보냐? 영국님아 넌 그럼 인간의 가치를 파리목숨처럼 여기는 그런 북한에서 탈출한게 잘못이란 뜻이냐? 영국에 간 탈북자들에 대해선 나도 반대이지만 그들도 그들나름대로의 생각이 있는거야. 한국사람들은 이민도 안가고 한국에서만 사냐? 왜 탈북자들이 하면 잘못이고 한국인이 하면 정답이냐? 그리고 니들이 탈북자들이 한국사회에서 인종차별과 비슷한 모욕을 느끼는걸 알기나해?
    미국이 좋다고 이민간 한국인들은 그럼 네말대로 하면 다 몰지각한사람드리야? 니들이나 잘해. 남놓고 이렇쿵 저렇쿵 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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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못아니지 2009-01-10 23:18:51
    조국이 비참한 현실에 처했는데 도망이라
    어느 정도 도의적 책임감은 느껴야지
    기껏 도망치고서 민주투사행세하는 놈도 많은것 같은데
    뭐 하기사 내가 태어나서 살아온 땅도 아니데 간섭할 필요는 없지
    하지만 당신들의 조국을 저 지경으로 만드는데 책임있는 사람으로서
    욕얻어 먹는것은 당연한것 아닐까
    욕얻어 먹는걸 당연하게 생각했다면 정일이같은새끼가 설치지도 않았겠지만

    그리고 탈북하는건 좋다이거야
    왜 그걸 남한이 책임져야하는지
    뭐 일이백명이면 몰라
    년 이삼천명이면 곤란하지
    그것도 진짜 차비도 없이 와서 남한정부가 주는 정착금으로 지불하고 말이야
    뭐 남한정부에 뭐 맡겨놓은것처럼 굴면 곤란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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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에병신 2009-01-10 23:36:46
    어이 위에 닉네임을 '잘못아니지'란 놈...
    니가 남한을 대표하냐?? 병신같이 하릴없이 컴앞에 앉아 주절대지 말고 낼부터라도 일이나 나가라. 어딜가나 이런부류가 있긴하나 참 말하는 폼새는 어디초등학교 다니는 꼬맹이 수준이구나.

    그따위로 사는 인생이 나중에 통일되면 지딴에는 이런저런 남북문제에 관심이 있었노라 말하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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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못이지 2009-01-11 00:09:13
    잘못아니지/ 야.. 등신아.. 응당 탈북자들은 남한이 책임져야 해.. 왜냐구.. 북한은 대한민국의 일부분이기때문에 북한사람도 남한 주민으로 간주하기때문이야.. 몆백년이지나서 이비좁은 남한땅에.. 인구는불어나고.. 섬처럼 딱막힌 대한민국 발전할겄같아.. 북한을 통일하고 중국과 씨비리아로 저넓은 유럽으로 위대한 대한민국의 경제를뻣어나가야지.. 매일 비행기로 배로 우리경제를수출할거냐.. 기름값도 비싼 지금처럼 기름이고갈나면.. 너등에다지고 우리대한민국국민을 먹여살릴거야... 꼬라지하고는..글쓰는주제를받으면 먹은게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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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년장수 2009-01-11 00:17:24
    이글은 소년장수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01-11 23: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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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제나늘 2009-01-11 00:30:13
    이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01-13 10: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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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년장수 2009-01-11 00:38:11
    이글은 소년장수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01-11 23: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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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년장수 2009-01-11 00:50:28
    이글은 소년장수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01-11 23: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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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망 2009-01-11 01:01:21
    언제나늘/ 그럼 대한민국이 탈북자입국을 제한한다면 북에서 탈출하는 북인민들이 줄어든다고 보나요?
    북에서 중국으로 탈북하는 인민들이 애초에 모두 한국에 가고자 하는 맘으로 고향을 등진다고 생각하는건가요?
    어떤소식통이 '한국에서 입국을 제한하니 이제 탈북을 자제하자' 이렇게 나오리라 여겼는지요?
    무슨생각으로 이런글을 남겼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런문제는 혼자서 곰곰히 생각해보시면 될것을 이런 사이트에 까지 올린 이유를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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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실망 2009-01-11 01:32:17
    소년장수/ '좋아서 오는게 아니라 정식신분을 받으려 오는거야.'

    이말은 무슨뜻인가요? 한국이 싫지만 어쩔수 없이 온다는 말인가요?

    그럼 한국민들은 소년장수같은 아주 일부의 사람들의 국적세탁을 위해 지금껏 어떻게 하면 그들을 같이 품고 함께 살아갈까 고민했었나 봅니다.ㅎㅎㅎㅎㅎㅎ

    하기사 제가 듣기로도 여기서 국적받고 조선족이나 한족 가족들 초청해서 몇년 돈 벌어서 중국에 가서 살고자 하는 사람들이 태반이더군요.
    결국 그런모습들이 뒤에 입국하는 사람들한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은 뻔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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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방 2009-01-11 02:47:48
    여기는 자유로운 질문방 입니다,무슨 질문이든지 할수 있다고 봄니다,
    질문에 자기의 생각으로 대답하면 되는것 아님니까?
    토론이 아닌 욕설부터 하고 있으니 탈동회라고 하면 탈북자들이 신물이 나 합니다,
    그러니 욕설은 자제하고 진지하고 성실한 토론문화 만들어 갑시다,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중국에 나온지 오래되신 분들 부터 한국에 입국시키는것이 좋을것 같으며 현재 북한을 나오신 분들은 차순위로 하여 한국 입국이 실현되게 끔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중국에 오래동안 계신분들을 우선 순위로 말하는것은 그들은 많은 고생을 하였기에 어려운 사람들의 순위로 도와주는것이 좋다고 생각 합니다,
    언제나 늘님의 질문은 언제인가 새터민들의 쉼터에도 비슷한 내용의 글이 실렸는데 윤리도덕적 해이를 부추기는 기획적인 탈북은 반대를 합니다,
    경제적,정치적 등 여러가지 사안이 다르겠지만 그 범주를 떠나서 극단적인 이기적 발상으로 가정을 버리는 문제에는 랭정하게 대하여야 합니다,
    단순히 작은 윤리도덕적인 문제가 아니라 그것이 북한내에 알려지는것이 곧 남한의 인간윤리도덕적 문제로 오인될수가 있으며 그런것들에 대하여 분명히 잘못된 행동임을 인식 시켜주어야 합니다,
    모든 개인과 가정의 윤리도덕은 그 어느 나라와 사회에서 모두 지켜져야 하며 잘못 알려진 한국의 위상을 위하여서도 생각하여 보아야 할 문제이라고 생각 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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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에는 2009-01-11 04:13:42
    이곳에서 싸우고 계신 분들 보세요.

    언제나늘님을 비롯한 댓글단 한국분들 -

    님들은 상대방이 예민하게 생각하고 쉽게 상처받을 수 있는
    문제에 대하여 역지사지에 입각한 생각의 글을 쓰지 못한데 대해
    새터민분들에게 반발심을 불러 일으키는 것으로 보입니다.
    스스로 탈북의 과정을 겪어 보지 않은 사람으로 너무나 생각을 쉽게
    내어 놓은 것처럼 글이보여 새터민이 보기에는 자신들을 비난하거나
    쉽게보고 하는 말처럼 들릴수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그럴 수 있는
    소지가 많아요. 글을 쓸때는 한번 더 생각하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하고 글을 써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보기엔 늘님을 잘 모르지만 글로만 봐서는 악의적인 사람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아마 추측컨데, 남한에도 자식들 버린 부모들 있듯이 북한도 사람사는 사회이니 동일시 한 생각으로 여겨집니다. 하지만 발상자체가
    상대방에게 욱 할수 여지를 주는 겁니다. 사람 사는 사회니 1/1000 1/10000 그런 사람이 있을 수 있겠지만 그 때문에 탈북자 입국을 제어한다는 발상까지 가는 것은 비약이며 상당한 반발심을 불러 일으킬 소지가 있어요.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르죠. 질문의 방법과 반발의 원인이 어디에 있나 한번더 생각해 보시기 바래요.

    새터민분들 --

    무슨 이유를 막론하고 욕을 하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며,
    욕하는 자가 어떤 설득력있는 말을해도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님들이 가끔 딴글에서도 보듯이 답답해 하고 한국사람은 현실을
    저리 모르나? 싶은 글 많이 보았습니다. 반대로 생각해봅시다.
    그렇다면 위에 글을 쓴 언제나 늘님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저님은 북한체제를 겪지 못했고 님들이 걸어온
    과정 또한 겪지 못했지요. 그런데 어떻게 님들과 똑같은 마음과
    시각으로 봐줄수있기를 바라시나요. 님들도 한국오고 나서 차이점이
    보이듯이 대다수의 한국인들도 경험하지 못했기에,
    영화 크로싱을 보고나서도 저 영화는 과장이 심했다!
    라고 인식 할수있는 겁니다.
    거기에 대고 "바보 그것도 모르냐?" 라고 하는 것과 "실제는 이렇습니다"
    하고 가르쳐 이야기 하는 것은 다르지 않겠습니까.

    전통적으로 북한분들이 생활력이 강하고 언어도 조금 강한 성격을 띈다고
    들었습니다. 님들이 놀자고 한 말도 어쩌면 남한사람에게는 시비로 들릴 수도 있지요. 남한에선 경상도가 그렇습니다. 그래서 오해도 커지는 것 같아요. 여기 악플달러 오는 사람은 대부분이 고딩이하의 꼬맹이나 일부의 성인입니다. 대부분의 여기까지 오는 남한사람은 호기심이거나 무엇하나라도 관심이 있고 함께하고픈 마음을 갖고 오는 사람들이 대부분일껍니다. 올해는 최소한 작년보다 다툼이 적어지는 한 해가 되길 희망해봅니다.
    머리짧은 놈이 답답한 마음에 쓴 글이었습니다. 기분나쁘신분 있다면 이해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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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게 2009-01-11 06:14:09
    나 남한사람이야. 이젠 주민인가 뭔가도 풀렸는데 중국 조선족은 몰르도 짱개는 한국에 데리고 오지마. 자식만 데려와. 그리고 같은 혈통인 한국사람과 결혼해. 단군에 후손이 한족 피가 흘르는 것이 나는 이해못해. 더러운 짱개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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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북사랑 2009-01-11 08:48:45
    욕하는건 탈북자
    온건히 말하는 건 남한원주민
    일부 님들의 관념은 이런가요?
    여기마당만 봐도 온건히 말하는 탈북자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온건히 말할 때 잘 알아 듣지 못하니 까 성질이 나가는 거구요

    다른 사이트들에게 더 많이 사가지 없는 말들이 많고 정말 듣지 못할 쌍욕으로 험담하고 괴론을 펼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데 그사람들은 탈북자 가 되어서 그런가요?

    개중에는 이런저런 사람들이 섞여서 의견상의도 있고 혹은 나쁜 사람들이 이간을 야기하는 경우도 있을 진데 북쪽사람은 억양이 강하다 든지 혹은 성향이 세다 이런식으로 몰아 부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좀 뚝뚝하긴 하지만 마냥 세지는 않습니다
    저만 보아도 다른 사람들 보다 그리고 여기 남한 의 일반 적인 분들보다 엄 청 여리고 순진 한 사람입니다 .
    하지만 탈북자들을 몰아 부치는 것을 보면 은 못참습니다

    상처가 많은 사람들입니다
    한국과 여러 선진 국에서 보면 장애인 복지 사업이 잘되어 있습니다
    마음속에 상처를 많이 담고 있는 아픈 사람들에게 그상처를 건드리는 것은 잔인한 일입니다
    정치나 국적을 떠나서 순수인간 적인 차원에서도 해서는 안될 일인줄 압니다
    서로가 상처주는 질문이나 행위 같은 것은 안하는 것이 메너있는 선진 국가 국민이 아닐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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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방 2009-01-11 12:10:54
    예민한 문제이기에 댓글도 많이 달렸고 여러분들의 생각을 조금이나마 알수 있습니다,
    저는 탈북자이며 여기서 욕설하는것을 정말 싫어하는 사람 입니다,
    건전한 비판이 아닌 욕설은 자제하여 주시는것이 자신과 다른 이들을 위하여 옳은 일이라 생각 합니다,
    탈북자분들도 여기에 질문을 남기시는 한국분들에 대하여 욕설부터 앞세우는것은 자제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남한에 대하여 잘 몰랐던것 처럼 한국사람들도 북한에 대하여 잘 모르기에 우리의 생각을 벗어나는 질문을 할수 있습니다,]
    그것은 북한을 알아가는 아주 줗은 일이며 최소한도로 북한과 탈북자에 대하여 관심이 있는 분들이기에 따뜻히 맞이하여 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다음으로 우리가 여기에 글을 쓸때 새터민이라고 사용하지 마시고 탈북자라고 표현하여 주시길 바람니다,
    언제인가 새터민이라고 하여 대단히 혼란스러웠던 일이 있엇습니다,
    한국에 결혼으로 오신 외국의 여성들,취업으로 오신 외국인,교환학생,공무등으로 한국에 오신분들도 새로운 터전에 왔으니 새터민 입니다,
    정체성을 흐리게 하고 정치적인 목적으로 만들어진 새터민은 혼란과 정체성문제로 하여 얼마전에 통일부에서도 탈북자라고 부르기로 하였습니다,
    탈북자란 이름이 부끄럽습니까? 저는 독재에 항거하고 새로운 삶의 길을 찾아나선 우리의 형제들이 자랑스럽기만 하고 그들이 통일조국의 기둥이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이 우리 탙북자라는 이름을 당당히 사용하고 있으며 자랑스럽게 생각 하고 있습니다,
    생각나는대로 주어 만든 새터민 용어,시대의 흐름을 외면하고 왜곡한,정체불명의 새터민 용어는 사용하지 않기를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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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ㅎㅎㅎ 2009-01-11 12:44:20
    언제나늘이라는 사람 웃기는 사람이요. 무슨 미친 질문을 하면서 사람 심기를 건드리노. 탈북자가 제한된다고 무슨 일이 해결된다는거야? 한국에서 받아주지 않으면 그들도 영국이나 미국으로 갈판이지. 그래도 한국이 자기 민족이고 북한과 가까우니 오는거야. 고향처럼 느껴질수 있을까해서.
    너만 가정파괴 걱정되는줄 아냐? 당사자들은 피를 삼키면서 참고 있는기요. 남의 마음에 상처주는 말은 삼가해야지 당신눈에서 피가 흐를수가 있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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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제나늘 2009-01-11 15:27:30
    가끔 글을 남기니 다소의 욕은 이해합니다. 북한 식량난 당시 그대로 앉아 죽느니 중국으로 갔는데, 돌아가자니 북한당국이 혹독한 형벌을 가하고...중국에서의 국적 없는 삶은 비참하고...중국에서 비로소 자유대한에 대해 진실을 접하고...그래서 살 길을 찾아 남한에 들어온 탈북자 좋습니다. 또 대한민국의 자유로운 삶을 찾아, 김정일독재의 박해를 피해 남한으로 온 탈북자들 대환영입니다. 왜냐하면 자유민주주의와 통일의 동지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90년대처럼 식량난이 심각하진 않다고 알고 있습니다. 또 북한당국이 남한과 관계없이 단순히 중국에 갔다가 돌아오는 자들에 대해선 처벌이 약하다고 들었습니다. 젊은 여자들은 문화적 유혹에 약합니다. 북에서 살기 힘드니 식량을 구해 중국으로 나왔더라도, 남한으로 오기보다는 다시 북한 고향으로 돌아가야 하지 않을까요? 자신의 풍요와 자유도 좋지만, 고향에는 부모형제와 남편, 자식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남한에 와서 돈 벌어서 북에 송금할 수도 있겠지만, 전달여부도 불분명하고 비정상적 송금이라 언제 금지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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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제나늘 2009-01-11 15:46:19
    남한에서도 60년대엔 인구 80%가 농촌에 살았습니다. 보리밥 겨우 넘기고 테레비는 커녕 라디오도 귀하고...박정희 대통령시절 산업화가 진행되고 공장 등 일자리가 서울에 늘자, 시골 젊은이들이 서울로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거기엔 화려한 빌딩, 네온사인, 일자리, 서구적인 음악이며 음식이며 문화가 흐르고 있었습니다. 처녀들의 경우 한 마을에서 떼지어 부모들에게 말도 안하고 무단 상경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고지식한 부모는 못 가게 함). 서울와서 공장근로자도 되고, 버스차장도 되고, 가정부도 되고,, 일부는 유흥가로 흘러가기도 하고...젊은 남자들도 물론 서울로 몰려왔습니다만 여성이 더 심했지요.

    그런데 서울 생활이 꼭 만족스러운 건 아니었습니다. 공장 근로자 월급이 많지 않았거든요. 학력은 국졸, 중졸, 고졸...젊으니 문화를 즐기기도 해야 하고...거기다 완행열차가 서울에서 경상도까지 10시간을 달립니다. 내려서 1-2시간 더 들어가야 고향집이고...토요일에도 야근하지..때로는 2-3년간 고향을 못 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아마 당시 처녀들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혔을 겁니다. 그래도 같은 대한민국 안에 사니 편지라도 주고 받고 부모님 편찮으시면 회사에 허락맡아 만사제치고 달려가 보고...돈 부쳐주고....형편이 피면 설, 추석 명절이면 고향에 선물 갖고 가고....그러다 혼기가 되면 고향에 가서 결혼식 올려 정착하고...

    그런데 중국을 거쳐 대한민국에 입국하면 이게 안된다 이거죠. 통일이 언제 될지 귀신만이 알고.. 그러니 탈북자들 눈에 고향생각하면 피눈물이 맺힐 것입니다. 내가 질문하는 건 그런게 아니고 왜 80%의 남한입국자들이 여성이냐 이거지요. 여긴 한 번 오면 부모형제, 가족과 사실상 끝입니다. 젊은 여성들의 경우 웬만하면 중국에서 북의 고향으로 돌아가야 하는 게 아니냐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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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방님 2009-01-11 16:12:19
    '새터민'에서 '탈북자'로 바꾸겠습니다.
    근데 왠지 '탈북자'란 단어가 거부감이 드는 이유는 뭘까요....
    같은 한국사람이지만 부를때 구분은 해야 겠고. 마땅한 단어가 없네요.
    '북측에서온 한국인'이란말도 너무 길어 쓰기 불편하고...
    암튼 '탈북민'이 좋다면 그 단어로 바꾸겠습니다.

    탈북사랑님 -- 오해하셨다면 죄송한데요. 사실 말씀드렸듯 남한에서 욕하는 사람은 대부분이 철딱서니 없는 아이들이 많구요. 탈북민도 아이들이 욕할지는 몰라도 글을보면 어른임직한 분들이 있습니다. 물론 저도
    정말좋은 탈북민도 많이 봤구요 님처럼 순박하고 순수한분도 많이 봤지요
    하지만 님도 부정만 하실수는 없을꺼에요. 언어에서의 오해 문제는
    아니라면 제가 사과드리겠습니다. 남한의 경상도 사투리도 '잠깐만요'소리도 서울에서는 잘모르는 사람들에겐 시비조로 들릴수있거든요. 언어의 나쁜점을 지적한것이 아니라 특성을 말한것이므로 오해 하셨다면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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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방 2009-01-11 17:54:10
    윗 글쓰신분께 감사드리며 저는 아무런 부담이 없이 탈북자라고 말하고 살아갑니다, 다소 사람마다 거부감이 드는것도 현실이며 그래서 탈북자인가?고 질문하면 조선족이라고 대답하시는 분들이 많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새터민들의 쉼터에서 새터민 용어로 사용하는것에 대하여 많은 이야기가 있엇는데 일부 사람들은 탈북인,탈북자,북향인,새터민,등의 이름을 설명하였습니다,
    문제는 어떻게 부르던지 본질이 변하지 않으니 계속하여 마음에 무엇이 남게 되는것 입니다,
    하여 탈북자라고 부르든,북향인,혹은 탈북민으로 부르든 우리가 어데가나 떳떳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자부심을 살아가는 마음의 자세가 중요하다는것을 알수가 있엇습니다,
    세월이 흘러도 변할수 없는 탈북자,시대의 아픔으로 남아 있습니다,
    탈북민,북향인 서로가 마음에 들고 어감이 좋으면 편히 사용하는것과 함께 마음의 문을 열고 떳떳이 살아가는것이 최선의 길이라 생각 됨니다,
    토론방님님,새해에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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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끄응 2009-01-11 19:57:03
    언제나 늘님은 꽤 오래 동안 이 곳을 드나드시는 것은 봤습니다.
    이 글처럼 강경 발언하시던 분도 아닌데 오늘은 좀 오해의 소지가 있는 글을 남기셨네요.
    오래된 탈북자 분들이라면 이해할 수도 있겠지만..신참 분들에게는 반감을 사기 딱 좋은 너무 이성적인 글을 쓰셨네요.

    탈북은 막을 수 없는 대세로 봐야한다고 봅니다.
    가정파괴 들의 문제는 부수적인 것이라 봅니다.
    사회 변혁을 일어나는데 부작용이 없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너무 많은 생각을 하시다 보니 감정을 배제한 무미건조한 투의 글로 오해를 사신 듯 한 것이 안타깝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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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구 2009-01-12 00:40:17
    언제나 늘아
    정말 존말이 안 나가는 구나
    우에서 탈북자님들 그래도 참을성을 가지고 너에게 많은 것을 좋게좋게 설명 했는데 그렇게 알아 먹질 못하니 할수 없구나
    탈북은 그네들에게 맡겨 두렴 네가 오지 말아야 한다고 막아야 한다고 떠들면 안오고 환영한다고 올 사람들이 아니니 이제 그만 쉬여라
    내 이렇게 빌고 당부할게 이답답아 .....ㅜㅠㅜ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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