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신입니다....끝입니다..

북한에 사는 주민들은 아무것도 모릅니다. 그냥 김정일이나 김일성을 신으로 모시지요. 보지도 듣지도 못하게 하는 북한에서야 정부에서 하는 말처럼 김정일은 항상 죽으로 끼니를 때우면서 백성을 위해 사는줄 알지요.
님의 말처럼 김정일을 폭군으로 생각했다면 벌써 북한이 무너졌겠지요. 북한 주민은 김정일이 아들이 몇이고 아내는 누구인지도 모릅니다. 알아서도 안되고 알아도 말을 해도 안됩니다.
국경연선에서 그나마 외국방송을 조금씩 듣는 친구들은 탈북해서 다 달아나고 살만한 사람들은 자기 살궁리만 하면서 살지요. 자기하나 처신 잘못했다간 온가족이 멸족인데 구태여 모르는척하는게 당연지사지요.
김정일 요리사란 책자를 북한에 배포했다간 아마 난리가 나겠지요.아마 북한 주민들은 믿지도 않을겁니다. 그저 김정일을 신처럼 모시지요. 외부세계에서 그들을 깨우쳐주지 않는다면 영원히 신처럼 모실겁니다.

그냥 모르고 사는게 편할지도 모릅니다...
알면 얼마나 열받겠습니까..?
모르는게 약이다란 말도있습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알겠지요...
아주 먼미래에는 그때에는 다들 열받아서 죽을라고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