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말고 다른데는 본적없어요. 근데 컴퓨터 모르는 사람일지라도 주변사람들이 보고 소식을 전해주는 경우가 많아요.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주변사람들이 전해줘서 가족을 찾았어요.

공적인 장소이니만큼 통신어는 안썼으면 좋겠습니다.
탈북자분들께서 한국에 오셔서 적응을 잘 하시는건 바람직하지만
나쁜부분까지 배울 필요는 없습니다.

새터민이 된 친구를 찾는건지?
아님 탈북한 친구를 찾는건지?
아니면 그냥 친구를 찾는건지?
성질에 따라 찾는 방법은 달라질 것 같네요.
탈북하여 새터민이 된 친구를 찾으려면 하나원같은데 가보면 안될까요?
이니면 광고를 때리던가...
사람찾기 불로그나 카페를 만들던가....
한국에는 왔지만 인터넷을 사용하지않는 분이라면 하나원이나 인터넷 등 여러경로로 찾아보신다면 꼭 찾으실수있을 겁니다.
칭구분 꼭 찾으세요!

이산가족을 찾는 방법은 공공기관의 민원서비스가 준비되여있습니다.

1. 지역 경찰서 민원실
분당경찰서(031-703-3112)에 방문하셔서 "헤어진가족찾아주기" 민원을 신청하시면 됩니다. 이름과 생년월일은 알고 있어야 가능합니다.

2. 이산가족정보통합센터(http://reunion.unikorea.go.kr)
남측의 가족이 북한에 있는 가족을 찾으려고 신청한 경우에만 찾을수 있습니다.

추가로, 찾으려는 사람이 실향민인 경우에는 이북5도위원회의 도움을 받을수 있으나 아닌 경우에는 당시에 살던 행정지역의 면사무소를 방문하여 협조를 요청하시면 됩니다.(호적조회)
옛 "전라북도 오구군 송산면 상공리"는 현재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상공리"로 바뀌였습니다.
경찰서를 통하여 찾지못할 경우 성산면사무소를 통하여 알아보시면 됩니다.

군산시 성산면사무소 http://www.gunsan.go.kr/eup/index.jsp?ocode=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