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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가정집에 어지간하면 전화 정도는 놓고 사나요 ...
Korea Republic of 글쎄요 0 992 2009-07-13 20:28:25
제가 모르는게 너무 많아서요 ..

196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서울서 전화 한대면

집한채값과 같이 갔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

하지만 광 케이불이 개발되고..
그러면서 전국의 전화는 대중화 되었습니다 ...

북한의 사정은 어떠한가요 ..??

어지간한 집에서는 전화 TV 정도는 놓고 사는지요 ...

궁금해서 질문해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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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인1 2009-07-13 21:21:11
    어림짐작해보면 10세대에 9세대는 전화가 있지 않을가?
    tv는 이미 70년대에 6개년고지를 점령하고 모든세대 구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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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쎄요 2009-07-15 19:54:20
    그렇군요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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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kdekdgkrp 2009-07-13 21:27:54
    네..지금은 북한에도 없는게 없이 다잇어요...
    돈만 있음면 뭐나 다,살수 있어용..
    집,전화를 노려면 2007년도 까지 북한돈 50~60만이면 전화를 놓았습니다...지금은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한때 2003년도에는 북한내에서 핸드폰도 몇달동안 사용하다가 철길 폭팔사건이 일어난 다음에 사용 금지가 돠였습니다...지금은 옛날하구 넘,달라졌어요...많이 발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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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쎄요 2009-07-15 19:54:44
    자세한 설명 감사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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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구네 2009-07-15 18:14:52
    윗 분들 말씀이면 북한이 이남보다 잘 사는 것 같으네요 70년대에 벌써 매 가정에 TV 다 있었다니...이남은 70년대까지는 그렇지 못했거든요.
    그리고 지금의 이북이 10 세대 중 9세대가 전화 사용한다면 뭐 살만 하지 않겠어요. 윗 분들도 탈북하신 것으로 말씀 하시던데...살으셨던 분들이 하신 말씀이니 정확한 내용이 아니겠나 싶군요.
    그런데 왜 다른 탈북자 분들은 이북이 살기 어렵다고만 하시는지...햇 갈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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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은 2009-07-15 22:57:03
    과장된 것이 많아요. 제1차 이산가족 상봉 당시 북한의 최고 엘리트들이 남한에 온 적이 있어요. 그때 그들은 디카가 뭔지로 모르고 있었지요. 핸드폰을 보고 굉장히 신기해 하는 것 같았어요.

    그후 햇볕정책으로 좋은 것 많이 갔다줬지요. 최고급 의료기술, 컴퓨터, 농업기술, 문화전파 등... 그리고 한국산 모방한 중국제 싸구려 제품들도 많이 들어갔고요. 기술이전도 많이 해줬어요. 그래서 아는 척은 하지만 솔직히 그런 것 만들 능력은 별로 없습니다. 거의 들여다 쓰는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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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민들이 2009-07-15 23:00:58
    보기엔 북한이 이 모든 것을 다 생산하는 것처럼 보일뿐이지요. 단지 북조선은 이런 것을 일부 공급하면서 마치 자신들이 다 만들었고 만들 능력이 있으며 핵무기도 만들 수 있다. 이런 것은 별로 의미가 없기 때문에 안 만들뿐이다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있는 것이지요. 핵무기로 커버를 하는 셈이지요. 하여간 사기꾼 양아치 정권입니다.

    북한을 대단하게 생각하는 사람들 보면 정말 한심합니다. 남한의 지자체 수준도 안되는 것이 너무 많아요. 거긴 뭐든지 국가수준으로 관여합니다. 외국인이 올 때도...

    남한은 솔직하게 보여주거든요. 보통 수준을... 그런데도 국가가 동원되는 북한과 비교하면 정말 수준 차이를 느낄 수 있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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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걸 2009-07-15 23:02:00
    보고 와서 북한이 살기 좋은 나라라고 착각하는 인간들 보면 정말 말이 안나오는군요. 거기서 제발 살아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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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구 2009-07-16 07:35:47
    헤인 1 님과 ekdekdgkrp 님들은 북한에서 태여나 사시다 오신 분들이라고 하셨어요. 살아 본 것은 물론 오랫동안 살다 오신 분들의 말씀이 70년대 이미 매 가정에 TV는 100퍼센트 보급 되였고 지금은 매 가정에 전화 연결 수는 90 퍼센트 완성 되였다고 하지 않습니까. 같은 곳에서 오신 분들의 말씀이 이렇게 서로 다를수가... 누구 말을 믿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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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둘기야 2009-07-16 10:48:31
    글쎄요님...
    어설픈 제 기억이지만 행여 도움이 될까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70년대 매가정에 TV백프로 보급은 오해의 소지가 있어보입니다.
    당시 구소련에 가장들이 외화벌이를 가셨던 가정엔 소련TV를 사오셨었고,
    그리고 당과 혁명에 충성을 다했던 625전사자가족들에게 국산TV(소나무)
    를 한대씩 선별적으로 주었었지만...
    전 세대 TV백프로 보급은 인정하기 힘든 부분입니다.
    저희 집도 지방이였었는데 80년대였지요...
    아빠가 사오신 소련TV를 보느라고 가뜩이나 콧구멍같은 집구석이
    동네 조무래기들때메 발디딜자리도 없었으니까요...
    그리고 남한에 오니까 TV를 가리켜 바보상자라고 하더니만...북한의 TV야 말로 절대적인 바보상자입니다. 앵무새처럼 했던말 또하고, 또하고...
    그리고 이런 바보상자나마 고난의 행군과 더불어 전기가 없어서 그야말로 자리만 차지하는 애물덩어리로 전락한지 이미 오래...
    전화같은것도 그렇게 여기처럼 임의로 누구나 놓을수 있는것은 아닌듯...
    사회적 지위와 출신성분이 뒷받침되어야 이러한 특권을 누릴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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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쎄요 2009-07-18 14:38:29
    비둘기야님 ..
    자세한 설명 감사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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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걸 2009-07-16 23:19:50
    음,,저는 몇년전에 탈북햇엇는데요.
    어느 사회나 빈부차이는 다잇는 법이잔아요.
    굴구 살다 온곳에 따라 상황은 틀릴수도잇어요.
    제가 살던 고향은 국경도시라 무역이 좀 왕성한 곳이여서 제가 올떄는
    우리동네만 봐도 위에 님 말씀하신것처럼 10동네에 7~8집은 거의 전화가잇엇어요^^굴구 70년대에 매집에 tv잇엇다는건 좀 오버인것같구요.90년대말에서 현제 2000년대에 들어와서는 다 있습니다.
    뭐 산골갓은곳은 모르겟구요.웬만한 곳엔 다잇엇구요.
    노래방 겜방(인터넷안됨)당구장 다잇엇어여^핸드폰드 사용하다가 금지됏음.
    던만잇으면 다할수잇는곳이지만 그늠의 던벌기가 힘든곳~!
    굴그 압박이 잇고 통제가 심해서 던잇어도 맘대로 듣고 부르고 놀기가 무서운곳이라 저같은 20대들은 숨이 막히는곳이예요 !
    하지만 고향이고 부모형제가잇어서인지 그립네요 가끔은 그곳이 ㅋㅋ
    태묻은 고향인데 넘 욕하지는 말아요.난중에 나이들면 고향이 그리워질것같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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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쎄요 2009-07-18 14:41:24
    해피걸님 ...
    자세한설명 고맙구요 ...
    이북에 고향을 두신 80넘은 어르신들 이제는 사람이
    그리운게 아니라 고향 산천이 그립다고 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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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구 2009-07-17 17:30:31
    윗 분들 말씀들을 보면 그런대로 살만은 한것 같으네요.
    그렇다면 웬만하면 정든 곳에서 그런대로 사시면 될것 같은데...
    왜 중국땅에 가서 천대 받으며 고생하고 한국와서 인종차별 같은 것 받는다고 속상해 하고 나중엔 자살하는 분도 있고.... 특히 젊은 여성분들은 중국에 자기 발로 가서 몸 팔려 다니고... 누가 강제로 잡아다 중국땅에 팔아 먹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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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둘기야 2009-07-17 17:37:32
    나구님...
    다른 설명보다는 자료실에 가셔서 탈북자들 수기만 읽어보시면 대략 느낌이 오실듯 합니다. 정든곳에서 살고싶지 않은 사람이 어데 있겠습니까마는...살다 살다 더이상은 못살아서 떠난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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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둘기야 2009-07-17 17:49:35
    이런...자료실이 아니구요 탈북자소개를 클릭하시면 탈북자수기란이 나옵니다...거기서 쭈욱 보시면... 왜 정든 고향을 떠나서 이역만리를 뜬구름마냥 떠도는지, 낯설은 타향에서 가녀린 목숨을 부지코자 살아갈려고 아등바등 하는지 느끼실수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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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윗분들 2009-07-17 18:08:12
    야그라면 북한 살만한 곳인데 정말??? 나구님처럼 충분히 생각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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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fkddl63 2009-07-17 18:50:48
    게시판에 질문이나 댓글이 달리면 남한분들에게나 우리 탈북자들에게나 누구나 쉽게 공감이 갈수 있는 답변이 있어야 합니다. 화려한 논리는 못 펼친다고 해도 진실은 말할수 있어야 합니다. 70년대에 TY보급률이 100%였다면 제가 살던곳은 아마 남한이었던가 봅니다, 아니면 님이 살던곳이 외국이었던지? 거짓말을 한다고 체면이 구겨진다거나 미화된다고 생각하는건 어리석음 그 이상입니다. 누구에게나 진실을 알 권리가 있고 진실을 말할 권리가 잇는데 그런 질문이 님의 체면에 손상이 간다거나 당신의 조국인 D.P.R.K에 어떤 영향을 끼치나요? 70년대가 아닌 21세기에도 아직 TV보급율이 100%가 안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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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대단 2009-07-18 15:34:24
    북한 부자 나라네??? 내가 살던 동네는 80년에도 TV 있는 집이 전체 마을 중 50%나 됐을라나? 했는데.... 전화기는 80년 들어서 서너 집 들여놓기 시작했음. 시내와 인접한 마을 기준....

    북한 정말 장난 아니네? 과연 도와줄 정도인가? 궁금하네요. 사실을 말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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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인1 2009-07-18 18:15:18

    - 해인1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07-18 18: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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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ㅂㅂㅂ 2009-08-07 04:06:20
    우리집은 전화기없는데 ㅋㅋ 핸드폰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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