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북한에 가족데려오는데 드는비용 더 주지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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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번에 는 글을 올렸던 입니다. 저번에 이어 이번에는 북한가족데려오는 금액에 대하여 자세한 설명을 드리려고 하구요 더이상 중국조선족들이나 이미한국에 정착한 이른바소개를 하는 이들에게 돈을 더주지말고 사기를 당하지 말라고 권고하고 싶습니다. 실지 경비대 군인들에게 주는돈은 중국돈 500원밖에 들지 않습니다. 그외 북한에 가족을 데려오는 사람들의 몫은 저마다 다르던데요 도합3000원 가량밖에 안됩니다. 경비대군인들에게 주는돈이 너무 작다구요? 아님니다. 돈을 너무많이 주게되면 오히려 군인들이 더 의심(한국으로 튀는줄 알수있기때문에)해서 더도 덜도 말고 500원이면 된다고 합니다. 나머지 북한에서 가족들을 직접데려오는 자들에 수고비로 2500원이면 된다는 소리입니다. 그러면 온성 무산등지에서 통일되다싶히 한 가격은 1당200만원=대략중국돈10000원은 어떻게 형성되냐? 그것은 한국에 앉아서 소개해주고 가운데서 돈을 뜯어먹는 자들에게 물어보면 답이 나올것이고 중국에서 두만강에서 연길까지 데려다주는 좆선족거지들에게 물어보면 답이 나올것입니다. 특히 제일 드럽고 치사하게 일처리하며 가격을 제일 비싸게 1인당250만원씩부르는 회령지역 에서 이른바 넘기는 자들입니다. 저도 북한이나 중국 한국에서도 돈이없어봤고 힘들게도 살아봤지만 사람이 돈이없다고 다 거지가 아니더라구요 제가 거지라는 표현을 하는것은 사람이 아무리 돈이 많다고 해도 행동이 거지같으면 거지인것이고 돈이없다고 가난하다고 행동이 바르고 성실하고 하면 거지가아닌것입니다. 위에서 제가 거지라는 표현은 이로 비롯되여 제나름 거지표현을 쓰게 되였습니다. 저번에 본인의 가족 아버님과 형님가족3인을 데려오면서 북에 송금문제에 대하여 설명을 했었습니다. 이번에 결과적으로 볼때 북에있는 가족을 데려오는 실지금액은 얼마 되지도 않았습니다. 먼저 저는 가족을 데려오기위해 북한 온성에 믿음직한선이 있는 한국에 이미정착해있는 일명 탈북브로커를 찾아서 1인당 200만원을 주기로하고 4인가족을 데려오기로 계약하였고 5월에 넘기기로 했으나 탈북브로커의 부주의로하여 강을 넘지도 못하고 단속에 걸려 돈을 주고 다시 고향으로 돌려보내게 되였으며 2개월정도 지난다음에야 고향으로 되돌려 보냈다는 무책임한 소리를 듣게 되였습니다. 너무 열받아서 제가 직접 연길에 가서 북한에서 중국으로 넘겨오는 선을 찾아 꼭 제힘으로 데려오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연길에 도착한후 선을 찾으니까 모두가 이구동성으로 10000원을 부르더군요 그러던중 하늘이 도왔는지 한국에서 아는 분이 자기 가족을 데려왔는데 중국연길에 있는 좆선족이 애까지 3명인데 1인당 돈을 먼저 계좌에 부치지 안으면 가족을 넘겨주지 않겠다고 한다고 하면서 저에게 돈을 직접 전달하고 자기가족을 넘겨받아와 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돈을 받아서 직접 연길 좆선족에게 가서 돈을 넘겨주고 사람3명을 넘겨받고 저가 있는 호텔로 데려와서 그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전혀 다른 소리를 하더라구요 그 연변 좆선족은 실지 그 가족분들을 데려온 중국 브로커가 아니고 북한에서 실지 그가족을 데려온 북한남자 2명이400리길을 걸어서 중국화룡으로 넘겨왔는데 택시도 없고 해서 먼친척에게 전화해서 택시를 가지고 마중와 달라고 하니까 친척이라는 작자들이 연길 양아치들과 짜고 마중가서는 북한에서 넘어온 6명은 자기들의 다른택시로 빼돌리고 실지 북한브로커2명은 다른차에 실어서 친척집에 보낸후 6명중 한국이나 중국에 친척이없는 여자3명은 강간한후 1당3천원씩 팔아먹고 나머지 한국에 친척이 있는 3인가족은 한국에 전화해서 자기들이 데려온것처럼 애돈까지 합하여3만원 을 뜯어갔으며 북한브로커 2명은 그렇게 북한에 돌아갈 차비라도 1000원 달라고 애원하는데도 1전도 안주고 오히려 공안에 고발하기전에 살겠으면 당장 북한으로 가라고 협박했다는것입니다. 듣고있는 저도 너무열받아서 그놈들을 잡아서 단단히 혼내주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이소식을 듣고 그 가족분들에게 북한브로커들의 전화번호를 물어봐가지고 그들에게 전화 했고 그들을 만나서 그들이 빼앗긴돈 전부를 찾아주기로하고 또한 저의 가족을데려다주는데 드는 비용 1인당3천원 (애기불포함)을 달라고 하기에 저는 1인당 1000원씩 더주기로 약속하고 승합차를 빌리고 연길에 믿음직한 사람1명을 데리고 그놈들 집주변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그두목놈외1명을 잡아서 3시간정도 속이시원할때까지 패주고놈의 집에 숨겨둔 은행 적금통장을 찾아서 다음날 은행에서 돈을 찾고 북한브로커들에게 빼앗긴돈 전액을 돌려주었고 그들이 두만강을 넘어가는 지역까지 차를 빌려 안전하게 데려다주었습니다. 그후 그들은 약속대로 저의 가족을 무사히 데려왔으며 지금현재 3국에서 한국으로 입국하기위해 대기 하고 있습니다. 북한브로커2명중 1명은 자기 가족전체를 데리고 한국으로 가겠다고 해서 3국으로 보내주었고 1명은 북한에 어머니 데리러 넘어갔다가 체포되였고 그의 아들은 먼저 중국에 데려왔었는데 보살펴줄사람이 없어서 아들을 제가 줄을 놔서 한국으로 출발시켜 현재 3국에서 한국입국 대기중입니다. 제가 길게 저의 가족탈출시켜 한국에 오기까지일을 자랑하려 하는의도는 아닙니다. 이렇게 실지 북한브로커들은 돈을 많이도 요구하지않습니다. 가운데 연변좆선족들과 한국에서 마치 자기가 북한에서 데려오는듯이 하면서 가격을 지들마음대로 뜯는 자들이 있어서 가격이 비싼것입니다. 북한에 돈 송금일이나 북한에서 탈북시키는 일들이 요즘은 너무나도 엄청난 가격에 이르렀는데 이모든 원인은 쉽게 돈벌려는 좆선족과 일부 비도덕적이고 미개한 일부 한국거주 탈북자들의 소행때문인것을 우리는 알고 있어야하며 조직적이며,집단적인 대책을 취해야 할줄로 압니다. 중국에서 한국입국시키는 브로커들은 그래도 량심적이고 괜찮은 축이더라구요 실지 3국까지 걸쳐서 한국입국시키는데 위험성도 있고 . 실지 식비.차비.가운데서 수고하는 사람들의 수고비까지 하면그래도 300만원 후불이면 량심적인 가격이라 생각되더군요. 예전보다 환률이 많이 차이가 나는것에비하면 가격상승도 없고 오히려 한국돈으로 환산해서 하면 예전보다 돈이 더들겠는데(왜냐하면 어차피 한국브로커들은 중국에서 중국사람들을 움직이고 중국국경을 넘겨야기때문에 중국돈으로 지불해야 할거 아닙니까?) 그래도 몇년전부터 그냥 300만원인걸보면은요 그래도 한국브로커들은 자기돈을 얼마라도 먼저 대고 하지않습니까? 그런데 위에서 언급한 좆선족넘들과 일부 미개하고 비도덕적인 한국정착한 탈북자들은 드는게 전화비밖에 없겠고 그저 주둥이를 놀려서 누워서 떡먹을려고 잡도리를 하고 몇년사이에 가격을 올려놓고 우리탈북자들의 등을 공짜로 쳐먹으려고 지랄하고 있습니다. 다같이 단합해서 그런자들에게 부탁을 하지말던지 /아니면 부탁을 하더라도 가격을 미리알고 대처(따지고 들어야죠 경비대 주는가격이 500원 북한브로커 수고비가 1000원부터 2000원사이인데 왜 니들이 가격을 부풀리냐고?)해야 당하지 않습니다. 서툴고 부족한 표현력으로 저의 경험담을 올렸습니다. 이글을 보시고 적은 도움이라도 되였으면 하는 바램에 글을 마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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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한국으로 오는 것은 선불 150만원을 부르는 브로커는 정말 양심적으로 돈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겠군요.
북에서 바로 한국으로 후불로 한명당 700-900만원을 부르는 브로커는 정말 양심이 없는 자들 이네요.
진짜 송금이나 탈북을 시도할려면 무슨 돈을 그렇게 많이 뜯어가는지...
뜯어가는 것도 모자라 협박과 공갈로 밀고도 하고....
양심없이 브로커들! 회개할 기회가 있을가요? 아마 늙어서 죽기전엔 목숨이 아까워 중얼거리기라도 할거겠죠 그땐 이미 늦었다는거!!
최소한 그래도 양심이 있으면 양심적으로 합시다!
통일 되면 조선족들 이런 일로 돈도 벌수 없자나요
실지 조선족들 탈북자들의 돈을 갈취해 새로지은 신형아파트와 자가용차까지 사고 살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맨날 마작놀이로 세월 보내요
"사람 목숨가지고 장난치지 마라"
전에는 저도 글을 자주 올렸는데 욕많이 먹고 저도 한심해진다는 느낌이 들어 요즘에는 그냥 글은 안쓰고 그냥 눈팅만 하고 갑니다. 갈구리님의 글이 너무 좋아서 추천누르려고 로그인 했던김에 댓글 남기고 갑니다.
이전에 제가 [여러분은 브로커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라는 글에서 이야기 했었지만 북한선이던 한국입국행이던 탈북자 단체들이 좀 나서줬으면 하는데 그런활동은 하는 단체는 아직도 없군요. 결국 위험한 일은 하지 않겠다는것이고(실제는 이런부분이 탈북자들에게 제일 필요한 도움이 되는데...) 그냥 마른땅만 골라가면서 자기 살궁리들을 하겠다는건데//// 그러니 탈북자대중에게 신뢰를 받지 못하지 않는가 생각됩니다. 얼마전엔 연합한다고 하더니 그것도 무산된것 같더군요. 언제면 진정으로 탈북자들에게 필요한 그런 조직이나 단체가 나타날때가 있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