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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도 해주가 본관인(해주장씨)의 족보를 찾습니다.
Korea, Republic o 장수한 0 691 2010-01-01 13:47:28
저희 집안은 실향민 집안 입니다. 할아버님께서 아버님만 데리고 6.25때 피난을 오시다 보니까 족보를 못 가지고 오셨읍니다.먹고살기가 힘들고 바쁘시다 보니까 족보에 관심을 안 가지고 사셨읍니다. 아버님이 결혼을 하시고 저희 3형제를 낳으셨는데 먹고 살기 힘들고 바쁘시다 보니까 족보에 대해서 또 무관심으로 사시다가 제가 중학교 입학을 할때 본관을 적어 오라고 해서 , 제가 장씨 인데요,아버지께 어디 장씨냐고 물어 보니까 아버님께서 그냥 호적에 올라가 있는 해주 장씨라고만 하셔서 제가 알아 보니까 해주 장씨는 그당시에 없는 장씨라고 만 하더라고요, 그렇게 세월이 흘러 제가 성인이 되어서도 찾아를 보았는데요,1986년도 인구조사 기록에는 저희집 한가구만 있는걸로 나왔는데요, 최근에 2000년도 인구 조사에서는 128가구로 나오는데요,어찌된 영문인지 족보가 없는걸로 자꾸 나오는데요, 제발 저희 해주 장씨 족보좀 찾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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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 2010-01-01 13:54:14
    국립도서관에 한국인의 족보가 있습니다.
    그 족보를 찾아 보시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 됨니다.
    각 족보에 따라 종친회들이 있기에 종친회를 찾아서 문의 하면 찾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국립도서관 이용은 무료이며 자신의 종친에 대하여 복사가 가능 합니다.
    위치는 서울시 교대역(지하철 2호선,3호선) 근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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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한 2010-01-02 02:54:50
    예 고맙습니다. 제가 국립도서관에도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 보았는데요 저희 해주장씨의 자료는 없는걸로 나왔거든요,하여튼 고맙습니다.제가 보기에는 해주장씨가 2000년 인구자료 조사에는 128가구인가가 나왔으니까 해주장씨가 본관인 분들이 저하고 인연이되서 서로 찾아 보아야 될것같네요,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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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족보 2010-01-08 15:59:26
    제가 족보에 대해 관심이 있어서 적어볼께요.
    정확한 것은 아니고요...
    해주장씨는 근래 만들어진 본관 같습니다.
    (주로 새터민들이 호적신고하실때 해주장씨로 하셔서
    창설된 것 아닌가 생각됩니다.)
    장씨에서 알려진 본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동/안동/흥성/단양/결성/덕수/순천/옥구/부안/전주/울진/나주/목천/
    구례/예산/진천/청송/진안/지례/흥양
    해주장씨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것에서 출발해보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알아보시는 방법으로는 질문자님과 질문자님의 아버님께서는 족보에 등재가 되어있지 않을 수 있지만, 질문자님의 할아버님이나 증조 고조할아버님은 족보에 등재되어있을 수 있습니다.
    우선은 질문자님의 돌림자를 먼저 알아보세요.
    각 본관 파벌마다 돌림자를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돌림자를 알아보셨다면 장씨 각 본관에 문의해보셔서
    혹시 족보에 할아버님이나 증조 고조 할아버님 함자가 있는지
    확인해보시는 것이 가장 좋을 것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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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족보 2010-01-08 16:08:53
    우선 제 경우를 예로 들어볼께요.
    저희는 밀양박씨 규정공파로 돌림자 항렬이 성>규>종 이렇거든요.
    즉 저희 아버지항렬은 "성"자
    저는 "규"자
    저의 아들은 "종"자 이렇습니다.
    같은 박씨라도 본에 따라 항렬이 다르고
    또 같은 본이라도 파에 따라 항렬이 다르거든요.
    즉, 항렬을 알아보시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그러면 대충 어디 장씨인지 개략적으로 알 수 있죠.
    그 후 파까지 알고 싶으시면 해당 본관 장씨 사무소에 연락해서
    족보와 질문자님의 가족 성함(특히 분단전 출생하신 분으로)이
    등재되어있는지 대조하시면 됩니다.
    항렬 파악은
    일테면 질문자님의 형제 또는 사촌들 이름중에 동일한 글자를 쓴다면
    그것이 돌림자입니다. 마찮가지로 질문자님의 아버지와 삼촌 작은아버지 큰아버지 등의 함자...더 나아가서 할아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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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한 2010-01-10 08:24:48
    족보님 감사 합니다.
    이렇게 저에게 답변을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족보님께서 말씀해 주신게 맞을것 같네요, 제가 부산에서 한 20년을 살았거든요,그때 2002년도 엔가 제가 부산에 있는 족보회사는 다 찾아가서 상담을 해 보고 했었거든요,그러다가 아버님께 더 자세히 물어보니까,아버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할아버님께서, 원래는 결성장씨 였는데, 황해도 해주로 가서 살게되어서 황해도 해주 결성장씨라고 들었다고 해서 제가 알아보니까 해주결성장씨는 안 나온다고 아버님께 이야기 하니까 아버님이 그럼 그냥 해주장씨로 알고만 있으면 된다고 해서 그냥 살다가 또 인터넷에 족보회사가 생겨서 상담을 하면서 이런 말씀을 드렸더니 증조부까지 나와있는제적 등본을 떼서 보내달라고 해서 보내 주었더니 결성장씨 족보에서 찾았다고 하면서 족보를 만들려면 사람들이 많은데는 여러명이 하니까 싸고 우리집은 혼자라서 한장에 5만원인가를 달라고 해서 사기꾼이라고 생각하고 다음에 돈 벌어서 한다고 하고 넘어간 일이 있거든요,아마 그러면 족보님께서 말씀하신것 처럼 결성장씨 족보에서 다시 찾아 보는게 나을것 같네요,족보님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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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족보 2010-01-10 14:28:00
    인터넷에서 족보 만들어 준다는 회사는 기존 족보를 책으로 만들어 준다는 뜻입니다. 족보에 이름 올리는 것은 해당 문중에서 합니다. 질문자님같은 경우 결성장씨시면 결성장씨 문중에 이야기 해서 아버님과 질문자님을 족보에 올려달라고 하셔야 그것이 진정한 족보 입니다. 족보 출판 하는 회사에 올려봐야 그건 올바른 방법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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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한 2010-01-12 22:20:11
    예! 감사 합니다. 제가 요즘 결성장씨 다음 카페에 글을 남겨서 그 카페지기님하고 통화도 하고 했는데요, 결성장씨 파중에 해주파가 있다는것까지 알게 되었는데요, 본이 이북이라 아직 우리 남한에서는 이북을 본으로 하고 있는 족보들이 별로 없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찾고 있으시다고 하시는데 어려운가 봐요, 하여튼 족보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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