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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질문이 있습니다.
Korea, Republic o 검은나영 0 557 2010-06-07 14:20:45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부산에서 라는 영화를 만들고 있는 연출부 성홍주 입니다.



저희 영화는 탈북한 형제와 그의 친구의 애증과 우정에 관한 액션 드라마 영화입니다.



시나리오 내용중에 두 형제의 어렸을 적 북한에서의 한때가 나옵니다.



원산 해수욕장에 놀러간 어린 두 형제의 모습인데요, 시대적으로는 80년대가 될것 같습니다.



자료조사를 해야 하는데, 쉽지가 않습니다.



혹시 그 당시 북한 해수욕장의 모습들을 설명해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예를 들면 해수욕장에서 사람들이 입는 수영복의 모양이나 색깔, 신발,

손에 들수 있는 양산(햇빛 가리는 우산),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튜브, 비닐 공,

사람들이 싸오는 음식, 도시락의 종류나 모양

바닥에 펴는 돗자리, 머리에 쓰는 모자 등등...



구체적인 설명이라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저희 영화도 이제 막바지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가을에 좋은 영화로 여러분들께 인사드릴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미술소품/CG 담당 연출부 성홍주 010-8908-7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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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gkwww 2010-06-07 15:46:10
    메일 주시면 보내드릴게요.. 말로듣는겄보다 사진으로보면 조금은 도움이되 지않을가 해서요..
    좋은 영화 ok 어설픈영화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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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은나영 2010-06-08 15:25:18
    ozeryu@naver.com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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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444 2010-06-07 21:16:48
    93년도에 경성 주울 야영 갔던 적이 있었는데 해수욕장에서 학생들이 비키니를 입었던 기억이 나요. 한국처럼 반팔이나 반바지를 입지 않고 집에서 직접 만든 비키니를 입고 들어갔어요. 그 당시 머리가 노랗고 몸이 뚱뚱한 서양인도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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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례비 2010-06-07 21:35:42
    일정의 사레비는 지급해야 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사례비말은 한마디도 없네여 한국시템이 아닌가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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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444 2010-06-09 21:38:13
    어이 사례비 요놈! 입 뻥긋 대지 말고 저리 가! 너같은 놈때문에 진짜 창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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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산시 2010-06-15 08:05:51
    원산 앞바다는 정말 푸르고 맑은 바다였지...95년도에 놀러 갔었는데 아침에면 멀리서 사람들이 바다물에 들어가서 뭔가를 잡는 모습도 보였고 바다물에 들어가서 바다밑을 보면 구슬같은 모래가 보였어...백사장에서 모래로 산을 만들고 조각도 만들던 기억이 나는군...참말로 파도가 한번치면 물고기들이 튀여나오곤 했어 ㅎㅎ.... 양산대신 소나무들로 우거진 백사장.. 그때도 남자들은 수영팬티를 제공했고 여자들은 그냥 자기옷을 입었어요. 뭐 살 기회도 없었고 파는것도 별로 없고 고난의 행군 초기이니 별로 경치도 관심없고..그때 원산역에서 한군인이 나한테 물어보는말 "너네 함북에서 왔니? 함북도에 산이 벌거숭이 된거 맞어?? 내 고향이 함북이거든 고향걱정이 되서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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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소원 2010-06-21 18:44:08
    음...비키니는 안입어요.. 수영복은 입어요 근데 그것도 잘안해요 수영복이 흔하지안거든요 그래서 해수욕장이나 그런곳에는편한 옷을입고 들어가요 뭐 반바지라든지 치마라든지 .비키니입은모습은 찾아보기 힘들구요 또 그렇게 입으면 주변사람들의 시선떔에 못입어요.. 그리구 도시락갇은것은 뭐 과일은 비싸서 생각두 안구요 (생활이 괞찬은집은모르겟어요)도시락은 싸가지구 가는 사람은 없어요(음료수는 죄외) 그냥 놀다가 오는것..모자는 잘모르겟네요 도움이되엿다면 좋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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