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원 가기전에 국정원에가서 정확한 조사 받으셔야죠~~
댁 같은 사람은 아마도 하나원생활을 거치지 않을거에요 ..
글구... 중국국적이 진짜일지는 몰겠지만 그대로 중국인으로 사시죠.ㅋㅋ
굳이 그렇게 국정원에 갈필요없이 공손하게 중국인으로 살아도 돼요 ~

아직 하나원을 거치지 않으셨다면 가까운 경찰서에 찾아가셔서 탈북자신분을 밝히시면 신분확인을 한 다음 하나원으로 데려다 줍니다.
경찰서에 찾아가기 어려우신 경우 112로 전화하시면 데리러 갑니다.
입국시 어떤 신분으로 들어왔던, 결혼유무에 상관없이 진짜 북한이탈주민이 맞다면 이제는 걱정하실 것 없습니다.
이제 국내에 들어오셨으니 외국인신분으로 살지마시고 당당한 대한민국국민으로서 보호를 받으며 사실수 있습니다.
경찰서 방문이 어려우시면 업무시간에 동지회 사무실로 연락주시면 안내해드리겠습니다.

한국인하고 결혼하셧다니 어찌될라는지는 모르겟지만요, 저희가 하나원에 있을때 님처럼 비자내고 한국오셔서 7개월인가 9개월인가 울산쪽에서 돈벌다가 자수한분이 있었거든요. 우선 국정원 조사받고 탈북자라는것이 확인된후에 하나원 2개월을 함께 수료했어요. 그분은 실랑이 중국 조선족이라는것이 님하고 형편이 조금 틀리지만요, 아마 2년정도의 한국생활체험이 아니면 하나원을 수료해야 할듯싶네요. 국정원생활을 필수구요 ㅎㅎ그리구요 민디님은 말하기가 쉽지만 정작에 탈북자 신분을 감추고 산다는 자체가 쉬운것은 아니거든요, 인제는 만명시대를 돌파햇는데,, 그러다가 북한에서 살다가 넘어온 친구나 친척을 만나서 본의 아니게 신분이 폭로된다면 그때는 후회해도 이미 늦습니다. 잘못하면 누명쓰기 쉽죠 ㅎ
본인의 결정이지만 그냥볼바에도 자기의 확실한 신분을 찿고 떳떳하게 사는것이 더욱 현명한 처사라고 봅니다.

참고로 하나원 생활에 별로 배울것이 없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그냥 휴양하러 가셧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월에 오셧고 한국분이랑 사신다면 조기정착교육이 우습긴 하겟지만 웃으면서도 다 피가 되고 살이 된답니다. 친구들도 만들고... 하나원 있을때는 별로 느끼지 못하고 언제 수료하나 했는데요, 정작에 나와서 2개월정도밖에 안되였는데 그때가 몹시 그리운것 있죠,

우선 국정원 조사를 받고요 그다음 하나원 생활하셔야 하는데 4개월정도는아마 있어야 나올것입니다 마음차분하게 쉬면서 계시다 나오면 될것입니다 집떠나 8년이면 고생많이 하셨죠 오신걸 환영합니다 앞으로 행복하게 사세요

진짜 탈북자이면 빨리 자수하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그러다 간첩된다

인차 자수하고나면 자신에게도 유리해요
편안하게 살아야죠
시간은 3달이면 충분해요

그런데 중국 국적은 합법적으로 갖고 계신건가요? 님은 한국분이랑 결혼 하셨으니까 2~3년 후에 한국 국적 갖게 되실텐데 님이 갖고 계신 중국 국적이 합법적으로 취득하신게 아니라면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나중에 적발 되시면 간첩인지 아닌지 어차피 국정원에서 조사 받으시게 되구요. 지금 국정원에 신고 하시구 어떻게 해야하나 물어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제 생각엔 하나원 목적이 한국에서의 적응을 위한 교육이 목적이기 때문에 님이 합법적이든 불법적이든 중국 국적으로 한국에 오래 거주하신 상태라면 굳이 하나원 가실 필요는 없겠지만 올 초에 들어오신거라니 아마 국정원에서 하나원 수료 하라고 할 것 같네요. 일단 신고를 하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중국 국적 갖고 계시더라도 실질적으로는 탈북자 신분이시니 신고는 하셔야 합니다.. 뭐 그냥 사시다가 적발 되셔도 별 일은 없겠지만 조사 받고 어쩌고 꽤 귀찮아지고 괜한 의심받는 것도 열심히 사는 사람 기분나쁘게 만드는 일이죠..

우선은 탈북자이지만 중국국적을 가지고 계시다면 기관로 가셔서 일체적인 조사를 받아야 하나원으로 갈수 있습니다.

xiaoxiang님 언제 한국에 나오셨죠?혹시 여자분이세요?
제가 알던분같애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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