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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한 상황입니다. 부탁드립니다.
REPUBLIC OF KOREA 효무 3 1494 2007-08-31 23:52:35
중국하고 화상채팅을 어떻게 하는지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화상채팅이라면 시선이 안좋게 생각하실분들도 계실것같은데 다른목적이 아니고 꿈속에서도 보고싶던..가 친척방문으로 오셨네요.
제가 여권을 내여 가고싶지만 비행기탈수없는몸이라 가슴이 미워지듯 아픞니다 . 이제만나지못하면 영영만날수없는 ..를 생각다못해 화상채팅으로라도 보고싶어서 많은분들께 문의 드립니다.
전화로는 두시간넘게 통화를 하였지만 못견디게 보고싶네요...
중국쪽은 사촌들이 화상이 가능하다니 마음이 놓이는데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느 사이트에 연결해서중국과화상이 가능한지 방법을 모릅니다 .캠은 준비가 되여있고요 설치하는것드 아는데요 어느사이트에다 연결해야 중국과 대화할수 있는지 조언부탁드립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가 너무도 보고싶네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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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e 박꽃지기 천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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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수대 2007-09-01 00:05:05
    가족이 오셨나보군요.
    우선 축하드리구요.^^;
    인터넷상에서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화상대화가 가능한 방법이 있습니다.
    당연히 주민번호가 없는 외국인도 아이디만 등록하면 자유롭게 이용할수 있습니다.

    아래의 주소에서 먼저 회원가입을 하시고

    https://accountservices.passport.net/reg.srf?id=2&sl=1&vv=500&lc=1042

    여기에서 쌍방이 로그인을 하면 화상대화를 하실수 있습니다.

    http://webmessenger.msn.com/?mkt=ko-kr


    만약 회원가입이나 설정이 불편하시다면 댓글을 남겨주시면 제가 회원등록을 대신하여 드리겠습니다.

    필수조건이 가지고 계신 캠의 드라이버가 컴퓨터에 설치되여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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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수대 2007-09-01 00:08:35
    앗, 잘못 되였습니다. http://webmessenger.msn.com/?mkt=ko-kr 여기에서는 화상대화는 안되는군요.

    제가 바로 쉽게 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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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무 2007-09-01 00:12:27
    state님 정말로 감사합니다 .
    네 생각지도 않았는데 오늘 중국사촌언니한테서 전화가 왔답니다.
    < ..가 왔다고>
    통화를 2시간넘게하고도 카드가 떨어져 밤에 사려갈수도 없고 생각다못해 화상대화를 할 생각을 하였답니다.
    안되면 어쩔가 걱정도 많이하였는데 눈물이나도록 감사합니다.
    지금 설치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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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수대 2007-09-01 00:18:44
    아 언니분께서 마침 귀한 걸음을 하셨네요.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국제전화카드가 있는데 드릴까요?

    현재 카드 잔여시간이 600분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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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수대 2007-09-01 00:16:07
    http://download.microsoft.com/download/d/2/e/d2e73cfc-1683-4c72-904b-ffaf3af6c0b0/Install_MSN_Messenger.EXE

    여기 주소를 클릭하셔서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설치하신후 첫 주소에서 가입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로그인을 합니다.

    프로그램이 실행되면 위에 있는 "대화상대" 메뉴에서 "대화상대추가"를 눌러서 상대방의 메일주소를 입력하여 추가합니다.

    이과정은 양쪽다 동시에 진행하여야 대화할수 있습니다.

    글로 설명하려니 꽤 어렵네요. ㅡㅡ;

    해보시다가 안되면 말씀하세요. 제가 아이디 두개를 만들어 드리고, 원격으로 효무님의 컴퓨터에 접속하여 설치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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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무 2007-09-01 00:34:14
    state님 말씀만도 감사합니다.
    너무도 반가워서 말도 앞뒤가없이 어떻게 말했는지조차 생각이 안납니다.
    어머니 안부부터묻고 모두들 건강히 다 잘있네요...
    긍금한사항들은 다 들었그요 얼굴모습만보면서 대화만하면 만시름이 다놓일듯싶습니다.
    지금 설치중입니다. 좀 서트네요...
    어떻게 감사하다는말씀을 올려야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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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롱 2007-09-01 00:48:57
    효무님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state님께서 계속 님 상황을 주시하고 계실 수도 있을텐데 시스템 설치가 완료되었는지 여부도 잠시 후 여기 올려주시면 더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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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무 2007-09-01 01:00:16
    초롱님 감사합니다.
    지금 설치중입니다.
    페를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지금 설치중인데 잘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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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무 2007-09-01 01:09:57
    state님 초롱님 밤늦게 죄송합니다.
    프로그램설치를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죄송하고 민망스럽습니다.
    편히 주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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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롱 2007-09-01 01:28:10
    이 모두 효무님께서 평소 쌓아오신 공덕과 state님의 탈북동포 위한 헌신적 노력의 산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엔 비록 화상상봉이지만 멀지 않은 날엔 직접 뵐 수 있을 것을 믿습니다.
    내일은 로또라도 한장 사 보시지요. 행은 깃든 님께 아마 1등 당첨의 기쁨이 오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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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무 2007-09-01 02:04:00
    초롱님 감사합니다.
    서로의 아픔도 위로해주며 오고가는 인사속에 따뜻한 미소, 정다운 말 한마디 건넬수 있는 넉넉하고 여유있는 우리들의 마음의 공간이여서 요즘은 아침출근전에는 꼭 들어와보고싶은곳이 동지회사이트입니다.
    state님과 초롱님처럼 뜨거운마음을 지니신분들이 계셔 저는 감사하는마음으로 늘 살아가고있답니다.
    초롱님말씀대로 래일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로또1장을 사렵니다.
    1등 당첨되면 제가 전화드리렵니다.
    그런데 전화번호를 몰라서 아~~댓글로 올리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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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영 2007-09-01 15:47:40
    효무님 핫메일인가요?아니면 빨리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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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사람 2007-09-01 16:37:32
    헤드셋만있으시면 컴퓨터로 화상전화할수있는 프로그램이 저한테 있는데
    메일알려주세요 제가 프로그램 보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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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무 2007-09-01 19:43:39
    퇴근하자마자 밥챙겨먹을새도 없이 컴에 앉았습니다.

    dlqfur231@hanmail.net 제 메일입니다.
    수영님 인천님 이렇게 마음써주셔셔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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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하 2007-09-01 21:07:20
    메신저신청 하세요 화상챗팅은 유로 니깐 메신저를 신청하는데는 주민번호 필요 없어요 ..
    msn.co.kr 들어가서 메신저 에 클릭하고 다운 받으세요..
    그곳 에서 아이디도 만들구요..
    통화 화상 다 가능하니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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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영 2007-09-02 22:10:30
    효무님 화상채팅하셧나요? 궁금해서리 ㅎㅎ천하님말대로메신저나나아요 무료구요 그리운사람들만나보셧으니힘내서 이젠 돈벌일만 남앗네요 건강하시구요 열띰이살아야대요 ㅎㅎㅎ 따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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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무 2007-09-02 23:25:13
    참 기가막히는일입니다. 친척방문들어오기전에 강습을 받는답니다. 그런데 한국Tv도 보지말라하고 얼마나 교육을 열심히 받았는지 사촌들이 화상채팅하라고하니 벌벌 떨고있어서 끝내 하지못했습니다.
    보위부에서 도청이다 되있고저하고 전화하는것까지도 무서워서 하고싶은말을 잘 하지못합니다.
    ..가 하시는말이 미국놈들이 한국땅에서몰아내야만 우리나라가 잘산답니다.
    그래서 제가 ..누그때문에 북조선이 못사는지아냐고 김정일이 정치를 잘못하기때문에 백성들이 굶어죽고 못산다고말하니 ..가 저를 욕합니다 . 도청이되는데 무슨험한말을 하냐고 그런말할려면 전화안받겠다네요...ㅋㅋㅋ
    제가 정말로 돌아버리겠네요...
    세관에서 가족사진이며 편지까지 다 회수하더랍니다.
    사진과 편지때문에 세관에 잡혀서 여권이 1달기안인데 보름을 그곳에서 신문받다쉽이하였답니다.
    돈은 중국돈 만원이상을 초가해서내가지못한다네요...ㅠㅠ
    중국여권낼때 보위부사람들에게 중국돈으로 4천정도를 례물을 섬기그 또 나간다음 례물을 섬기기로하고 들어왔답니다.
    친척이있어도 친척들이 도와주겠다는 편지확인하에 증명을 신청하여1년정도걸렸답니다.
    저는 캠까지 켜놓그 채팅을하지못했습니다 .
    정말로 보고싶은데 오늘낮에 카드를사서 2시간정도 전화통화를했습니다.
    물어본거 또물어보그 반갑기만합니다.
    저보그 물어봅니다.
    어떻게 사냐고...
    잘산다고 걱정말라고 돌아가시면 어머님께 이 자식이 행복하게 열심히 살아가니 부디 건강하시라고말하더라고 어머님께 꼭 말씀드리라고 자식하나없다고생각하시고 그리워하지도마시고 나도 어머님이 보고싶을땐 나한텐 엄마가 안계신다고 생각을 다잡으면 그리음이 덜하니 꼭 그렇게 생각하시라고...어머님이 제가 보고싶어서 가끔씩 눈물을 훌리신답니다.
    자신이 낳아서 자신의 손에서 시집도 보내지못하고 생리별을 하신게 마음이 걸리시나봐요 .. 전화하면서 저도모르게 흐르는눈물을 걷잡을수가 없었습니다.
    부모님슬하를 떠나 홀로이땅에있는 이 마음이 미워지도록 아픕니다.
    친척들보그 잘 설복해서 랠저녁이라도 화상을하게끔 잘 설득하라했어요 .
    집에서 제일 큰..라 나이가많거든요 . 고정하거든요 ...
    내가 미치는줄알았습니다. 어떻게 교육받으면 그정도까지 ...
    친척집에서 편히 더 놀다가시라하니 제기일안에 나가야한답니다 그렇지않으면 나가서 의심받고 단련을받는다네요...ㅋㅋㅋ
    랠저녁은 화상을 하겠는지모르겠습니다 워낙 고집도 만만치않는..라 천하님 수영님 념려해주셔셔 감사합니다.
    금방 전화통화를하고 사이트에 들어와글을 남깁니다.
    전화상으로목소리라도 들으니 마음이 놓입니다.
    기쁜마음으로 재층전을해봅니다.
    님도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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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수대 2007-09-07 00:18:32
    끝내 얼굴을 보지 못하신듯하군요.
    "자식하나 없다고 생각하시고" 부모님께 이런 말까지 해야하는 효무님의 글에 숙연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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