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소방서는 남한과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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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국가안전보위부가 남한의 국가정보원같은 역활로 북한의 인민보안부는 남한의 경찰청과 같은 역활로 또 사회안전부, 인민보안서로 불리우는 곳은 남한의 경찰서같은 역활로 그리고 분주소라는 곳이 실제로 존재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그 분주소가 남한의 파출소, 지구대같은 역활이라고 하더군요. 제가 몇 개 찾아보니까 이런 식으로 북한의 기관과 남한의 기관을 비교하는 식으로 작성하는 글들이 조금 있던데(북한 경찰 VS 남한 경찰 비교해보자!) 이상하게 소방서는 없더군요... 남한에는 소방방재청, 소방서, 소방파출소 식으로 되어있는데 북한에는 소방서가 어떤 식의 제도로 되어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북한 소방서장도 이상하게 생긴 노란 잎사귀 모양(무슨 나무라고 하던데)이 카라에 달린 갈색 정복을 입나요?(인민보안부장이라고 해서 따로 특별히 북한군과 복장이 크게 다르지는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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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북개의 인질이 될 가능성이 거의 100%인 개성공단(북개 현금창구)에도 남한에서 보내준 소방차와 북개 출신의 소방수들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장비와 옷부터 모든 시스템은 남한에서 지원하고 칼자루와 모든 판단, 실질적인 모든 것은 북괴가 가지고 있습니다. 남한은 돈과 물자만 대주는 형편이죠.
시설과 장비란것이 한심하고 대형화재 아니면 기동하지 못하고 있
는 실정이지요.
신속한 경보시스템이 구축되여 있지못하고 생활난으로 인한 소
방대원들의 극심한 해이, 연유사정의 악화로 하여 자동차의 긴급출동도 할수 없기 때문에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했을때는 이미 화마가 모든것을 끝장낸뒤이거나 아니면 부실한 장비로는 접근할수 없을 지경까지 사태가 악화된후 입니다.
특히 북한에서는 90년대 초반에서 부터 2000년대 초반에 이르기까지
대형산불이 전국을 휩쓸어 산림자원이 거의 다 소실되였어도 소방대
가 산불에 대처하는것은 계란으로 바위 때리기나 같습니다.
추위와 기아에 분별을 잃은 주민들의 무단도벌과 끊임없는 산불로
하여 오늘 북한의 산림은 완전히 황패화 되었습니다.
마치도 생명이 존재하는 지구가 아니고 화성에서 사는듯한 허탈감
마저도 들기도 하였지요
민가에서 불이 났을때 소방대가 출동하는것은 거의 없는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