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카로운 지적이시구요. 자유민님은 북에서 특수공작조에서 근무하셨었나 보군요.
경험자 아니면 추리도 지적도 못하는 부분들을 적나라하게 지적하시는군요.
그런데요. 세계 어디나 정보원들의 세계, 정치나 군대나 기업이나의 깊은 내막은 외부에 비밀이고요. 겉으로 드러난 정보와 진실은 틀리는 경우가 너무나 많지요.
북에서도 그렇잖겠어요?
그러니 저희같은 민초들이야 신문, 테비보고 추리하는 정도로 그칠 수 밖에 없지요.
그리고 부분적인 지식이나, 경험자에 의한 내부 정보의 유츌이 바로 이 인터넷에서 이루어지고요.
북에서는 벽에다 낙서한다지요?
그렇기 때문에 잘 몰라요.
김 현희씨는 지금도 자신은 북의 공작원이었고, 칼기 폭파 사건도 김 정일의 지시였다고 말하는 것 같았읍니다.
저가 아는 한 진실은 잘 몰르겄유. 오래도 되었구유.
했든 감사히 잘 읽었읍니다.

영화가 좀 어색하긴 하지~~

자유민님의 질문에 대한 구체적인 답은 조갑제닷컴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날짜별로 왜 북괴 공작부서가 실수를 했는지까지 다 나와 있습니다. 그들이 실제 답사도 해보지 않아 김현희 일행이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된 겁니다. 자세한 내용은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