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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싶어여
REPUBLIC OF KOREA 힘내자구 0 711 2007-09-22 19:42:57
작년에 중국에서 조선족으로 알고 처를 데려왔는데 알고보니 탈북자로 본인이
신고하여 현재는 국정원에 있습니다 국정원에서 조사를 받는다고 하는데 탈북
자가 맞으면 아니면 어떻게 되는거죠 그리고 처는 호적에 올라있는데 저와
처의 호적관계는 어떻게 되죠 알고 싶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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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요 2007-09-22 20:20:37
    님은 한국분이시겟네요
    탈북자이면 국정원조사를 반드시 마쳐야 됩니다.
    그래야 정말로 신원이 조사되니까요
    정말로 탈북자이면 조사가 끝나고 한 3달기간 학습하면서 대한국민 국적을 부여 받아요
    그런데 님이 하신 말씀대로 호적에 올라왔는걸 보니 그 분이 중국에서 국적을 취득하신 모양이네요.
    암튼 중국에서 국적을 취득하였던지, 결혼을 해서 애까지 낳았다고 해도 중국에서의 모든 것은 우리가 비법적으로 중국땅서 들어와서 이루어진 행동이므로 한국에서 인정해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분이 한국국적을 받은다음에 다시 결혼하셔서 알콩달콩 살 일만 남았네요.
    조사를 받고 빨리 한국적적 받는것이 가장 옳은 일입니다.
    중국국적은 임시 있다고 해도 한번은 그것이 가짜이기 탈로나지요.
    시간 문제일뿐입니다ㅣ.
    암튼 안해분이 조사받고 나오시면 다시 태여나는 기분일겁니다.
    두분이 행복한 생활을 바랄께요
    지금 보고싶겟군요.
    하나원에 나오면 면회 가세요.
    잘 안되지만 그래도 모두 오시더라구요.
    좋은 추석보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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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랜서기자 2007-09-27 22:44:41
    그런 케이스 가끔 나옵니다. 문제는 본인의 진실성에 따라 판결 납니다.
    현실상황에 따라 별수 없이 그런길(남편에게 조선족이라 속이고 한국입국목적달성)을 택했다거 보지만 전문 조사기관에선 말그대로 신원조사를 합니다. 한국입국하자 마자 자수한 사람은 별문제 없어요, 단 몇달지나서야
    자수하면 특별히 조사는 당해야 합니다. 그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지만
    그런 케이스속에서 문제있는 여자분 진짜로 나타나는 현실이거든요.
    공개돼지 않지만 지금 심각합니다. 남편분은 안해분의 평소 진실성을 돌이켜 신뢰되신다면 조사완료후 귀가될때까지 기다리시면 되고요.
    뭐 살자고 하다가 그렇게 된거라면 사실로 조사될테니 안심하세요.
    아마 추석날 조사관들이 떡도 대접할겁니다. 조사기관에서 잘 대해 줍니다. 안심해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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