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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최고의 복지국가 스웬덴 정착
Korea, Republic o mnby25 0 820 2012-06-26 04:17:57
2009년 한국에입국하여 대전에서 평범한직장인으로 살고있어요//자식교육과노후불안으로 스웬덴으로 난민 신청해서 살고 싶어요//영국이나 독일로 간 친구들이 스웬덴을 강하게 추천합니다//정말로 스웬덴이 영국이나 독일보다 살기좋ㅇ요//복지천국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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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패 ip1 2012-06-26 05:44:45
    요즘 같은 불경기에 복지 천국이 어디에 있습니까. 나름 자기 땀과 노력을 바쳐야 그나마 복지도 차려집니다. 또한 합법 신분이 되야 하고요. 가지 마시고 말통하는 한국에서 죽기 살기로 처음 선택한 장소에서 정착하면 하는 조언입니다. 글쎄 님이 선택을 할 일이지만 내 경험으로는 직행 으로 해외를 선택한 분들은 그래도 정착을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한국에서 한물간 사람들은 정착하기 힘들어 하드라구요. 왜냐구요 우선 님처럼 공짜 (소위 복지라고 합니다. )를 바라고 들어오기 때문이지요. 당신 땀을 바친다음 정할수 없으면 그다음 복지 선택하세요. 절대 공자 복지 없습니다. 이젠 남의 땀 남의 그늘 밑에서 사는 버릇 없애세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필수입니다. 자식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되게 말입니다. 님은 계속 복지나라만 찾아다니겠습니까. 속담에 옆집 잔디밭이 더푸르게 보이는 법입니다. 참고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고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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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님 ip2 2012-06-26 08:33:17
    방패의 말이 옳다.
    물론 방패의 말도 사람에 따라 받아들이는 ...
    또 받아들이는 입장과 태도에 따라 180 도로변할 수는 있겠지만...
    어디까지나 원칙은 있어야 하는만큼 ,,, 정확한 지적이라고 본다.

    복지가 좋은 나라를 찾아간다는 말은 어찌보면 곧 공짜가 많은 나라를 찾아간다는 뜻인데...
    이런 인간들은 이제라도 북한이 무상 치료 - 무료교육을 1960년대 만큼 해주면 또 북한으로 찾아갈 인간들이다.

    이런 인간들은 무상 복지가 곧 그나라 국민들이 피땀으로 벌어바친 세금의 혜택임을 아는지 -모르는지...지들은 그저 공짜로 받기만 하겠다는 소리다.

    다 가라.
    이런 인간들은 원체 북한에서 나오지 말었어야 하는건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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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패 ip1 2012-06-26 11:56:45
    내가 미국생활 복지에 대해서 간단히 적으면 다음과 같습니다.

    스웨덴도 미국과 복지가 거의 비숫합니다. 어느 나라 가던 민주국가 복지 혜택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자기가 젊어서 얼마나 그나라에 세금을 바쳤는가에 따라서 복지 혜택이 차려집니다.. 그 바친 세금의 척도가 65세 이후에 차려지는 복지 혜택과 비례합니다.

    미국도 10년 노동시간과 40점의 점수 일년에 약 1400$의 세금을 바쳐야 4점이 올라갑니다. 그렇게 해서 10년을 채우면 40 점이 됩니다. 그래야 65세 이후에 한달에 얼마씩 차례지며 병원 혜택도 받습니다. 그러니 세금 일전 안내고 남이 낸 세금으로 살아가겠다는 님도 보면 불쌍합니다. 인생을 왔다 갔다 길에서 허비하지 마시고 한국에서 잘 정착해서 성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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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 ip3 2012-06-27 01:03:10
    그 어떤 세상에도 공짜는 없습니다. 의료, 교육, 주거등이 100% 공짜인 지구상 최고 수준의 복지국가 북조선에서 살다 오셨으니 누구보다도 잘 아시지 않습니까? 스웨덴이 그렇게 복지가 잘 돼있으면서 편하게 살 수 있다면 내일 당장 남한 태생들 부터 짐싸들고 미련없이 이민 갈겁니다.

    이른바 '복지'로 포장된 나라들은 물가가 엄청나게 비싸다는걸 잘 모르고 섣불리 가시는 분들 많습니다. 집 팔고 살림살이 헐값에 모두 처분하고 브로커 비용 물어가며 장미빛 환상에 유럽 갔다가 이게 아니다 싶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거기 가서 먹고 살 방법을 확실히 마련하셨다면 모를까 일자리 구하기도 쉽지 않고 말 까지 안통하는지라 상당수가 다시 돌아옵니다.

    요근래 탈북자들이 영국을 많이 갔던 이유는 유럽의 대표적인 나라이자 경제력과 복지수준등을 모두 감안할때 가장 나은 선택이었기 때문입니다. 헌데 유럽의 경제위기가 닥치자 수년간 영국은 복지를 대폭 줄였습니다. 학비? 지금 영국간 탈북자들은 한국에서 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을 자녀 학비로 내야 할 판입니다. 덩치 큰 영국이 저런 지경인데 코딱지 만한 스웨덴이 안전지대일 수가 없죠. 6만달러 국민소득을 자랑하던 그린란드가 1만달러로 쳐박힐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스웨덴 처음 갔을 때 기억나는 몇가지 얘기하자면 갖고 있던 달러를 현지 화폐로 교환하러 은행 갔더니 10만원 환전하는데 환전 수수료 5만원을 떼고 5만원만 줍니다. 황당하죠. 물가 비싸기로 유명한 곳이니 음식점은 엄두도 안나 리어카에서 도너츠 몇 개 사먹었는데도 몇만원이 나옵니다. 이쯤되면 욕이 절로 나옵니다.

    스웨덴을 꼭 가야겠다 싶으시면 휴가때 여행으로 먼저 가보신 후 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남 잘되는거 배아파 하는 소리가 아니라 남의 말에 잘못 휩쓸려 그나마 없는 재산 다 날리지 마시길 바라는 마음에 드리는 얘기입니다.

    http://jul.im/NsK
    http://jul.im/Ns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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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하아 ip2 2012-06-27 01:13:09
    행복님 살아계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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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 ip3 2012-06-27 01:14:41
    네. 알아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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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하아 ip2 2012-06-27 01:19:37
    알게 모르게 우린 동지입니다.
    님의 건재 함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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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p2헹님이란 ip4 2012-06-27 11:35:47

    - ip2헹님이란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2-06-27 11: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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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이 ip5 2012-07-07 16:46:42
    위에서 방패나 행복님이 좋은 말들을 많이 하셨군요. 객관적으로 볼 때 스웨덴이 한국보다 발전한 나라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어느 나라든지 복지라는 것은 그 나라에 어느 정도 기여했느냐에 따라 추후 받을 수 있는 양이 달라집니다.

    새터민의 경우에도 우리 사회에서 대개 직업이 없을 경우 기초생활보호대상자로서 최소한의 사회보장은 주어지지만, 그 이상의 대우는 해 주지 않는 것과 동일합니다. 일부 새터민 분들은 "내가 이 대접 받을려고 죽을 고생해서 한국에 왔나?"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그 정도의 혜택도 다른 일반인들이 피땀 흘려 일해서 낸 세금을 무상으로 받았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또한 한국에서 자란 이들 중에서도 그 정도의 혜택도 못받는 이들이 부지기수입니다.

    더구나 현재 대한민국은 안정된 나라인데 어떻게 스웨덴에서 난민 신청이 받아들여질 수 있을까요? 불법 혹은 편법을 쓰지 않고서는 그렇게 인정받긴 힘들지 않겠어요? 근데, 또 다시 자기 인생을 그렇게 편법을 써가며 모험을 하고 싶으신가요? 행복님의 말씀처럼 휴가를 내어 여행이나 한번 다녀오고 나서 판단하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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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크선장 ip6 2013-04-25 04:10:10

    - 후크선장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3-04-25 04: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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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크선장 ip6 2013-04-25 04:10:57

    - 후크선장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3-04-25 04: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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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크선장 ip6 2013-04-25 04:13:14
    북한이 만일 지구상에서 스웨덴과 같은 위도에 놓여있었다면 북한내 꽃제비는 굶어죽기 전에 모두 얼어죽었을 겁니다.
    즉, 스웨덴은 중국보다 훨씬 북쪽이며 러시아의 시베리아와 같은 위도에 놓여있는 나라입니다. 그만큼 춥다는거지요.
    책상에 있는 지구본을 보니 거의 여름철내내 백야(밤에도 태양이 떠있는)가 있을 위치네요. 백야가 있다면 그 반대로 겨울에는 낮에도 태양이 없는 밤과 같은 낮시기도 있다는 말이 됩니다.
    영하 40도 정도는 평상시 온도로 받아들여야 할 정도일거구...

    복지 찾다가 물 설고 말 설은 곳에서 얼어죽기 딱 좋을지 모릅니다. 그저, 기후로만 치면 금수강산 우리국토가 천하제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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