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습니다.
그것은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있어도 너무 너무 많습니다.
북한에 실제로 현존하는 주민 감시망은 말그대로 거미줄에나 비교할수가 있을것입니다. 거미줄이 얼마나 치밀하고 조밀한지 아시죠?
거미줄의 정중앙에 틀고 앉은 거미는 임의의 위치에서 전달되는 미세한 떨림도 감지해 먹이를 잡아냅니다.
북한의 통치체제는 거미줄이고 김정은이는 거미와 같은 놈이네요
내가 알고 있는 남한사람들은 자기들이 마치도 북한사람들보다 용감하고 의기가 있어 민주화를 이루었다고 자랑을 하면서 북한사람들은 우매한것처럼 말하더군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당신들은 진짜독재가 무엇인지 공포가 무엇인지를 모르고 있을뿐 북한사람이나 매한가지인 조선인일 뿐이지요
그럼 이제 부터 북한에 존재하는 주민 감시망-거미줄의 매가닥을 하나하나 나렬해 봅시다.
하부말단으로 부터 거슬러 가자면
주민세대 20,25세대 를 단위로 인민반이란거 있어여 여기식으로 하면 통이라고 하나여? 이 인민반장이 우선 거미줄의 한가닥이여요.
인민반 10개 정도를 망라하는 지구라는 것이 위에 있는데 지구 반장은 각 인민반장의 주민요해를 종합하여 동에 보고 합니다.
동에는 노동당 동당비서와 여성동맹비서, 동사무장이 서로 다른루트를 통해 받은 자료를 제각각의 루트로 상부에 보고 합니다.
북한주민 남녀로소 가리지 않고 인간이 살아 숨쉬는 곳이라면 평양으로 부터 심산유곡에 이르기까지 김정은의 거미줄이 나노미터 간격으로 뻗어 있습니다. 이각각의 정보는 다시 정리가 되여 시나 군의 노동당 조직부 , 선전부 ,근로단체부,
통보과, 청년동맹, 보위부, 경찰등에 종합되여 도를 거쳐 중앙에 전달됩니다
군대에서도 당조직 청년조직 군 반탐기관이 또 서로 다른 체널을 통하여 중앙에 주민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시시각각으로 직보합니다.
상황이 엄중하다면 일개시민도 직접 중앙에 직보할수도 있구요
이렇게 감시망이 치밀하니 어찌 남한의 4.19 나 5.16 ,12.12 같은 쿠테타가 일어날수가 있겠어요?
300만이 굶어죽고 수십만이 정치범수용소에 끌려가도 독재체제는 여전히 군림하고 있는것 보면 김정일이 얼마나 영리하고 치밀하고 잔악한 거미인지 아시겠어요?

또 다른 비밀 감시 망이 있습니다.
인민반장/ 지구 반장. 동 사무소.. 이런것은 거의 행정 감시입니다.
실지 반란. 구테타.황색바람. 자본주의 사상.등 여러 국가에 위험을 줄수 있는 요소들과 행동을 감시 하는 비밀 감시 망이 존재 합니다.

그 조직이 우두 머리는 보위부. 보안서입니다.
보위부는 각 인민반.공장.기업소. 중앙당.정부기관들에 자기 비밀 정보원들을 두고 한 주에 3~4건씩 주변 사람들에 대한 동향을 보고 받고 지시를 줍니다.

보안서도 역시 정보원은 아니지만 거의 같은 급의 감시 인원을 두고 있습니다.
즉 보안서는 안전 소조라고 합니다.

보위부 정보원들은 자기가 사는 구역 "뿐 아니라 어디든지 감시 할 권한을 부여 받습니다.

그리고 감시 대상이 정해 져 있으면 시간. 장소. 대화내용. 등 구체적으로 기록해서 보고 하게 되였습니다.

만약에 행동이 수상하거나 사상이 변질 되였으면 그 확인을 위하여 수 많은 정보원들이 그에게 접근하여 사실 여부를 확인 합니다.

여기 한국 정보원은 북한에 비하면 아주 맹물입니다.
여기는 사건이 벌어져야 증거를 확보하여 체포 하지만 북한은 사전 방지.. 즉 사건이 일어 나기 전에 적발 소탕합니다.

북한의 체제가 유지 되고 있는 원인이 바로 그런 감시 체제가 뒤를 받쳐 주고 있기 때 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