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렵고 힘든 길을 건너 이제 자유를 느끼시고계시리라 믿고 먼저 축하를 드립니다.

저희는 장애인과 소외계층의 인권증진을 위하여 만들어진 사단법인 장애인미디어인권연대 이며, e장애인신문과 e환경경신문을 발행하고있는 곳입니다.

저희는 문화체육관광부로 부터 허가받은 단체로서 장애인분들과 탈북자분들, 그리고 다문화가정의 소질있는 분들과 함께 작은 공연단을 만들어 교도소, 요양원, 재활원, 도서.벽지등 문화소외지역에 공연을 하고있는 "하늘다래"(순수우리말이며 뜻은 한 울타리라고합니다)공연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공연을 하다보니 많은 분들이 북쪽에 고향을 두신 실향민들이 많이계시고 그분들이 탈북하신분들의 공연을 많이 보고싶어하십니다.

하지만 기존의 공연을 하시는 분들의 일정이 저희와 맞지않아 계속적인 공연을 할수가 없습니다.

혹시 이런 공연에 뜻을 가지고 계신분들이 계시면 저희와 함께 보람있는 공연을 해보실수 없나 해서 글을 올렸습니다.

많지는 않지만 정부예산사업으로 출연료도 약간은 지급이 되구요 무엇보다 공연을 하고나면 그 보람은 몇배나 됩니다.

늘 사회로부터 수혜(도움)의 대상자로만 여겨져 왔던 장애인과 소외계층이 또다른 우리의 이웃을 위해 문화공연을 하고있다는 자부심 또한 클것입니다.

관심이 있으신분들은 전화 1577-2131 사단법인 장애인미디어인권연대 기획조정실장 이상봉에게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