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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단어 의미의 차이에 대한 질문요!
United States 북한말 0 566 2012-12-26 10:58:44

소박한 질문이 있습니다

북한에서는 일상적으로 쓰이는 단어인데 남한에서는 무례한 단어들이 있잖아요

예를 들어 '자빠지다'는 남한에서는 좀 저급한 표현으로 취급되며, '넘어지다'를 쓰죠.

또, "일 없다"라는 표현은 남한에서는 "너와 상종할 일 없다"란 뜻으로 상당히 무례합니다. 북한에선 보통으로 "괜찮습니다"라는 표현이지만요.

이렇듯, 같은 단어임에도 남북에서의 사용 용도가 다르지 않습니까.

반대로, 남한에서는 보통으로 쓰이는 단어가, 북한에가면 무례한 표현이 되는 예는 없습니까?

더 나아가, 같은 단어인데 남북의 뜻이 좀 다른 것이 있다면 듣고 싶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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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대말 ip1 2012-12-26 13:29:51
    북한에서 쓰는 표현중에 "일없다. 방조" 같은 말이 남한에선 나쁘게 쓰이지만 반대로 남한에서 쓰는 표현이 북한에서 나쁜뜻으로 쓰이는 경우는 본적 없네요.
    남한은 우리말을 너무 많이 바꿔버린듯합니다. 두음법칙이나 띄어쓰기, 외래어도 그렇고 요즘엔 은어들도 표준어로 자꾸 추가되는 편이니까요.
    원래는 좋은뜻이였던 "일없다. 방조" 같은 말도 나쁜뜻으로 쓰게되는 경우도 있고 표현이 예민해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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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카스747 ip2 2012-12-26 14:11:40
    답변 감사합니다. 사실 두음법칙 왜 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한자 그대로 발음한다고 해서 불편한거 하나도 없는데 말이죠.. 정말 많이 불편했다면 북한도 두음법칙을 적용했겠죠.. 이웃나라 일본도 예를 들자면 "납치"를 '랏치'라고 하며, 북한에서도 '랍치'라고 하잖아요. 혀짧은 일본인도 한자 그대로 읽는것 문제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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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직히 ip3 2012-12-26 17:26:01
    사실문법적으로따지면 북한말에 오류가 적습니다 남한문법에는 적잔은 오류가 있져^^예를들어(나무한그루할때 남한에선나무한본혹나무한주라하져 또한 기둥이란우리말 남한에선 주 라하고 ...할튼골때리져..쭝궈언어사용하면서 지들 유식한체하는 남한인들보면 코웃음이절로나는거 숨길수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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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들아 ip4 2012-12-29 19:10:59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2-12-30 09: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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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잡지 ip5 2012-12-29 19:20:50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2-12-30 09: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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