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효라는 ,, 님...
종합적으로 님이 좀 듣기 싫은 소리를 한다면...
북한사람들이 다른나라 정보를 모르는 것보다..님이 북한에 대하여 너무나도 잘 모르고 계신다는 겁니다.

그러면 부족한 저의 생각을 말씀 드리죠
- 우선 구글회장 방문에 대하여,,,
어떤 남한의 분들은 -- 구글 회장이 북한에 무슨 큰 영향력이나 끼칠만한 인물처럼 생각하시나 본데... 탈북자 즉 북한사람들 식으로 답을 드린다면.. <뉘집 개가 다녀갔나?> 이정도 입니다.

한마디로 그의 북한 방문은 북한에 아무런 영향도 준 것이 없을 뿐만 아니라 북한사람들조차도 그사람에 대하여... 자기네 담당 보안원이 지나간 것만큼도 관심이 없다는 겁니다.

- 그리고 북한에서도 인터넷 개발이 이제 시작 될 것 같다고 하셨는데....
북한에 인터넷 전산망 필요한 곳에는 이미 다 깔려 있는지가 오랩니다.
그 관리는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체신성> 이라는 데서와...<국가안전보위부 전파감독국>이 관리 합니다.

단지 남한과 같이 인터넷을 자유롭게 대중화 하지않고 일반대중은 전혀 이용을 못하게 통제 되어 있을 뿐입니다.

북한은 해외 에 나가있는 대사관들과...해외 대표부들에도 해마다 보위부 헤외반탐국 사람들이 매개 나라마다 한번씩 무조건 나가서 대사관이나 대표부들에서 사용하는 컴퓨터를 100% 검사확인 합니다.
그리고 해외에 나간 대사관 성원들도 해당나라의 인터넷을 사용 못하도록 규정통제 되어 있어요.

북한에서의 컴은 지금이나 앞으로도 오직 문서작성용 입니다.

한마디로 인터넷은 개발정도가 아니라 현재도 사용을 하고 있지만... 대남적화를 위한 부서나...기타 등 등에 그치고 대중의 눈을 가리기위하여 대중화를 안한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북한 땅에서 인터넷문화나 ... 스마트폰 문화가 개방될 것이라고 보는 님의 생각은 오산이란 거죠.
다시말하지만 현재도 인터넷이 없어서가 아니라 못하게막기 때문이란걸 아셔야해요.

북한의 컴 개발기술이요...? ,,
어떤 부분에서는 남한보다 앞서 있다는 것을 남한의 기술자들 자체가 모두 인정을 하는 겁니다. ...이번에 구글 회장도 만경대에 있는 컴퓨터센터에 가서 다 확인을 했고요.
문제는 컴 기술이 발전하지 못해서가 아니라 저놈의 독재 정부가 문제일 뿐이죠.

그리고 북한사람들이 다른나라의 정보를 모른다는 ...님의 의견은,,,,
물론 다른 나라 사람들 만큼 ..
시간적으로 ,,즉시..즉시..
내용적으로 더 정확하게...
수량적으로 더 많이..
정보들을 알지는 못하지만...이제는 알 것은 거의 다 압니다.
중국에 대하여...
일본에 대하여...
남한에 대하여...

리비아 가다피에 대하여...
이라크에 대하여...

비록 천천히.. 소곤소곤 조용히들 전해 듣지만 다 안다는 겁니다.
중국TV,,, 남한tv... 라지오... 보고 -- 듣는 사람들 매우 많거든요.
그리고 또 많은 사람들이 중국을 드나들거든요.
중요한 소문들은 이제는 24시간 전에 북한 전지역에 퍼져나갑니다.

특히 정세흐름에 민감한 장사꾼들,,, 보위,,안전,,당일꾼들은 살아남기위해서 국제정세와 남북한정세에 매우 신경들을 쓰거든요.

근데 문제는 어떤 정보를 즉시 ..보고,,듣는다고 하여...그것이 어떤 반항적인 행동에로 즉시..즉시 옮겨질 것이라고 본다면. 정말.어리석은 생각이죠.

그것도 남한과 같은 자유국가가 아니라 --- 최고의 폭력독재국가인 북한에서 말이야요.

답변이 좀 횡설 수설했네요,,
미안..

실지 컴퓨터기술은 세계적수준인데 일반 국민들은 거의사용 못함 전문가들만... 이상 허접한 대답이였습니다!

에효야 라는 님...
아직 배우는 학생입니다.
모르는것은 죄가 아니라 했잖어요.

남한땅의 나이먹은 어른들도 북한을 찬양하고...박정희 시기와 김정일 독재를 같이 보는 인간들도 수두룩한데...
어린학생이 몰라서 물은걸 가지고 왜 그러세요.

북한을 사람사는 동네라고 찬양하는 그런 어른들보고나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