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페개혁이후로는 잘 몰겠소만, 그전에 말을하자면 대략이렇소.
북한근로자 한달월급이 1200에서 4000원 정도인데 그것도 공무원이나 군인 보안원 대학교직원 당간부등 비생산직에나 해당되는것이고 대부분의 생산직근로자들은 거의나 무보수노동을 한다고 볼수 있습니다.
월급을 받기는 고사하고 오히려 내집돈을 공장에 바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직장내에서 발생하는 각종경조사에다 특히 각종명목으로 돈을 뜯어가는 경우가 비일비재하여 참말로 등골이 휠 정도입니다.
그나마 다행으로 받고있는 월급의 가치는 얼마나 될가요?
그당시 싸구려 신발 한컬레가 3500원이었거든요?!
쌀1킬로가 1200원. 이해가 안가시죠?
3000원을 받는다고 하면 남한돈으로 1000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