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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가 남한 와서 놀란 것이라던데 사실인가요?
Korea, Republic o 글쟁이 0 1034 2013-09-13 20:05:00

탈북자(脫北者)가 한국에 와서 놀란 10가지

脫北者가 韓國에 와서 놀란 10가지 
서울지하철에 '장애인용 시설'이 많은 것을 보고 놀랐다. 처음에는 북한에서 선전하는 대로 국민의 반이 장애자인 줄 알았다. 북한노동당 정권의 對南공작부서에서 근무하면서 상류층 생활을 하다가 남한으로 온 한 탈북자(38세, 남자)가 어제 食事자리에서 자신이 놀랐던 사실들을 열거했다 


1. 중국에서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탔는데, 여자 승무원이 공손하게 인사를 했다. 그는 처음으로 인간대접을 받는 느낌이 들어 가슴이 뭉클 했다. 북한에서는 권력서열에 따라 인간대접이 결정되므로 진정 으로 하는 인사는 거의 없다는 것이다. 

2. 서울지하철에 '장애자용 시설'이 많은 것을 보고 놀랐다. 처음에는 북한에서 선전하는 대로 국민의 반이 장애자인 줄 알았다. 소수의 장애자들을 위한 배려인 것을 알고 민주주의가 어떤 의미를 갖는지 짐작이 되었다고 한다. 

3. 푸른 숲을 보고 놀랐다. 자동차를 보면서 그런 감동이 생기지 않았다. 자동차는 몇개월 걸리면 만들 수 있지만 숲은 수십 년 이상이 걸린다. 북한에서 민둥산만 보다가 울창한 숲을 보니 정서적으로도 안정이 되었다. 

4. 백화점에서 試食用 떡이나 과자를 주는 것을 보고 놀랐다. 만약 북한사람들이 이런 광경을 보면 달려 들어 다 먹어 치웠을 것이다. 

5. 교회에 가니 어린이들에게 우유, 쥬스, 달걀 등을 공짜로 나눠주는 것을 보고 놀랐다. 

6. 사람들이 저녁 식사 후 2, 3차를 가는 것을 보고 놀랐다.

7. 식당에서 반찬을 추가로 주는데 이게 공짜인 것을 보고 놀랐다. 

8. 자동차를 집 바깥에 세워놓는 것을 보고 놀랐다. 북한에서 그렇게 해놓으면 타이어를 빼가든지, 유리창을 부수고 오디오 시설을 가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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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10가지인데 9번 10번은 딱 봐도 인터뷰할 때 립서비스 해주느냐고 말한 뉘앙스가 풍겨서 쓰지 않았습니다.

 

위 8가지가 정말 사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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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유 ip1 2013-09-13 20:29: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꽃제비나 치던 철없는 탈북자이면 몰라라...
    나이 40이 되도록,,그것도 무슨 중앙당 대남부서에서 살았다는 인간이 참으로 촌스럽군요,,, ㅋㅋㅋㅋㅋ

    물론 틀린말은 아니죠,
    그런데 놀랍다기보다,,,저런 일반적인 것들은,,,북한사회와의 약간한 차이점일 뿐이죠

    그래도 그만한 경력을 가진인간이라면 문제를 좀더 폭넓게보고 진짜 놀랄 것에 놀라야죠,

    그런 일반적인것에 놀라자면 하루종일 몇달을 놀라도 남을 거야요,

    실례로 쓰레기장에 나가면,,, 아직 새신발 새옷들이 ,,,쓰레기로 나온다는 놀라움..
    음식 오물장 가면,,, 쌀밥,,기름,,고기,,, 빵 들이 그냥 버려진다는놀라움

    아파트 주변 가면,,,, 자전거 오토바이가 그냥방치되어 썩어나도 누가 다치지도 않는다는 놀라움,,
    사람들보면,,,아무리 봐도 같은옷,,, 같은신발 ,,같은 가방을 걸친사람을 전혀 볼수 없다는것,,,

    바다에 가면,,,아무곳에나 경비병은 없고 마음대로 낚시 수영한다는것,,,

    뭐 모든것이 다 북한과 차이나는것이죠.,

    진짜 놀랄 것은,,,,경제의 발전과,,,,,,,정치제도의 자유화ㅏㅏ
    그리고,,,, 다망한독재자 김정일을 찬양하는 자들이 많은데 놀라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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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rk5286 ip2 2013-09-13 21:12:35
    아유님, 진보 세력을 종북세력이라 매도하는 세력이 있읍니다.
    그게 보수세력이지요. 돈 많고, 권력에 집착하는 세력.
    생각 해 보세요. 상식적으로 북한 실상 티브이만 켜면, 그 비참함이 그대로 드러나는데, 누가 북한을 좋아하겠읍니까.
    그런 세력이 있다고, 그런 북한을 추종하는 세력이 있다고 공공연히 말하는 자들이 비정상이지요.
    그런 말에 속는 사람도 바보고요.
    진보는 이 사회에서 부패를 몰아내고 더 낳은 사회를 만들고자 부단히 외치는 세력입니다.
    보수는 자기의 권력과 부가 많고, 높기 대문에 그 자리가 변치 않기를 바라는 세력이고요.
    또 이 사회에서 부패한 뇌물의 그늘을 가지고 있는 자들도 많아요.
    그게 보수의 뒷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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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한물정모르네 ip3 2013-09-15 06:15:17
    park님 남한 물정 잘 모르시네요.
    보수세력 = 돈 많고 권력에 집착하는 세력 ....
    이것은 좌파 진보가 아닌 종북세력들이 꾸며내는 말입니다.
    진보라고 하는 스 사람들은 돈이 없고, 권력에 집착하지 않는 줄 압니까.
    똑같습니다.
    노무현, 김대중을 비롯해서 말로는 미국 욕하는데요. 그 자녀들은 다 미국유학와서 럭셔리 타운에서 고급승용차 몰고 다니며 살고 있습니다. 권력욕? 좌파사람들이 더 합니다.
    북한 말에 "머슴이 지주되면 더 한다."라는 말 있죠.
    좌파 사람들 한테 딱 어울리더라구요.
    저도 미국에서 많이 살아서 아는데요. 좌파정당 지지하는 사람들 교육열도 더 심하고, 자녀들 어떻게 해서든지 원정출산와서 미국시민권 얻어갖고 군대도 안보내기 위해 노력하구요...
    민주당의 모모~이름 대면 다 아는 국회의원 자녀들 미국의 캘리포니아나 뉴욕의 럭셔리 타운들 가면 풍청대며 돈쓰며 호화유학하고 있습니다.
    그게 바로 님이 모르는 남한의 실상입니다. 진보면 가난하고 청렴하다??
    노무현씨 아들은 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 공부하다 연세대 법대 편입하고, 졸업해서 미국 스탠퍼드대학가서 MBA(최고경영자과정 - 등록금 장난아님) 졸업했습니다.
    한국 사회에서 아마 새누리당 의원 아들, 가령 이명박 아들이 지방대학에서 연대 그것도 법대 편입 했다고 하면 당장 조사 들어갔을 겁니다. 그리고 서민행보를 자랑하는 분이 아들이 미국에서 물가가 가장 높은 곳 중의 하나 인 스탠포드에서 장학금 한푼없이 자비로 MBA를 했다고 하면 서민이라고 말하기 어렵죠.
    남한에서 보수와 진보의 차이는 간단히 보수는 그래도 북한인권에 대해서 당당히 말하지만, 진보는 북한인권에 대해 말하면 심한 트러블을 일으키고 탈북자보고 막 변절자라고 욕해댄다는거죠....그게 바로 진보와 보수의 차이지...진보는 서민이거나 청렴한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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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ㅋ ip1 2013-09-13 21:25:29
    park,야...
    이석기는 북환을 몰라서 못된짓 꾸몄냐?
    이인간이 가만히 잠자코 있더니 발악을 시작하시려는가 보네요,

    머리통이 그러니까 아직 고모양 고꼴로 사는겁니다.
    가서 김대중 묘지기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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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쟁이 ip4 2013-09-14 04:39:09
    감사합니다; 덕분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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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여자 ip5 2013-09-14 22:43:57
    말레이가 초생인가요?
    빈정 대기만 좋아 하고 남을 욕 해도 무식이요.창피요 하면서 아주 대단한 척 하는데 그야 말로 꼴 불견이더군요.


    다른 사람은 모두 자기보다 못 하게 여기고 누가 자기를 욕 좀 하면 아주 난리 나서 야단을 치는데 제발 그 버릇을 고쳐야 하긋네..

    종북을 까 대는것은 좋은데 안목이 아주 넓고 예리한 사람이 사리를 분간 못 하고 글을 쓰는것을 보면 웃음만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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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이짱 ip6 2015-01-28 16:49:32
    놀랍든 안 놀랍든 상관없는데. 그렇게 한국이 싫고 한국을 까고 싶으면 한국에 오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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