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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말 99% 습득하는데 몇 달 걸리나요?
Korea, Republic o 안녕궁금이 0 1046 2013-09-30 19:21:31

남북한으로 나눠지면서 언어 및 문화 이질화 되었는데요

남한에서 정착하면서 외래어가 많이 섞인 남한말 들으면 생소하시죠

그래도 외국어 배우는 것보다는 엄청 쉬울것 같은데 사투리 배우는 것이니깐요

만약 제가 북한 간다면 1달이면 북한어는 전부 습득할 것 같은데 ㅎㅎ

탈북자님들은 남한말 99% 알아듣고 이해하는데 몇 달 걸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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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진왜란 ip1 2013-09-30 21:23:49
    일줄이믄 다 압니다....기본적인 언어는 다 같고 영어도 아닌 콩클리쉬가 좀 섞인거 말구는 다 같고요 ㅎㅎ 사투리만 좀 달라서 억양의 차이만 있어여 참고로 부칸서도 아파트라고하지 요파트라고는 안 하고요 버스도 보스라고 안 합니니다 엘리베이터도 머 남한서도 가끔은 승강기라고 하더군여 ...부칸도 물론 승강기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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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촌놈들 ip2 2013-10-01 10:07:33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3-10-04 00: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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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애비다 ip3 2013-10-01 13:16:52
    니 에미는 니가 이렇게 하고 다니는 것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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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ㅋ ip4 2013-10-01 11:50:30
    ip2 이 미친개는 왜 이리 날치냐?ㅋㅋㅋㅋ
    누가 미친개 아니랄가봐 ㅋㅋㅋ 더럽게는 늙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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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촌놈사랑 ip1 2013-10-01 14:24:51
    촌놈들 이넘아 너도 아마 북한체제에서 하루만 살아도 촌티가 아니라 구더기가 득실거릴거다 ..ㅠㅠ 니가 잘나서 남한서 태어난 줄 아냐?... 남한서 쓰레기취급도 못 받는넘이 ㅠㅠ 어디서 행패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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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1 ip5 2013-10-03 15:35:55
    북한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평양이든..어디든..
    모음인 (어)를 (오)와 비슷하게 발음하고..(으)를 (우)로 발음한다.
    그래서..서울이 "소울"로 들리고,,선생님을 "손생님" 은하수를 "운하수" 김정은을 "김정운" 으로 발음하여 알아 듣기가 어렵다..

    이 뿐만 아니라.."ㅅ" 과 "ㅈ"도 발음이 다르다..
    남한의 "ㅅ"은 영어로 하면 "shi" (쉬)와 비슷하게 "h" 발음이 난다. . 하지만
    북한은 "ㅅ"을 "si" (시)로 발음 한다. 혀를 잇몸에 붙여서 발음한다.

    "ㅈ"의 경우는
    남한은 "j"와 비슷하게 발음을 하지만 북한은 "z"와 비슷하게 발음이 난다.

    그래서 단어 뿐만 아니라 발성법 자체도 다르기 때문에 확연히 구분되는 차이점을 느낄 수 있다..
    이것은 고치기가 많이 어렵다.
    뿐만 아니라,,말투도 북한이 상대적으로 더 직설적이고 거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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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생 ip4 2013-10-04 10:17:10

    - 초생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3-10-04 10: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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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생 ip4 2013-10-04 10:33:20
    111 님이 문제를 옳게 보셨습니다.
    탈북자들과 많이 접촉하는 분들도 느끼시기 어려운 문제점들을 일일히 잡아내시는 것을 보면 탐구력과 관찰력이 남달리 뛰어나신 분이시네요,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탐구력과 관찰력은 남달리 뛰어니실지 몰라도 인간으로서의 인성만은 남들보다 미달자이시네요,
    관찰력이 뛰어나신 분들이 인성이 바로 서지 못하면 어떤 문제를 보고 관찰하는데서
    순수 남들의 결함이나 잘 잡아내고,,, 들추어 내는 역활만을 할 뿐이죠,

    바로 님도,,남북한이 말에서 차이나는 <ㅗ>자와,,,<ㅏ> 자모음 발음의 차이점을 ,, 마치도 전적으로 북한사람들만의 결함인 것처럼 문제를 세운다는 겁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순수한 민족 언어의 정통성을 잃어버리고 외래어에 물젖은 남한 사람들의 짬뽕식 발음때문에 <ㅏ>자와 ,,<ㅓ>자의 발음이 이질화 된것으로 보이는데....
    님을 그것을 순수 북한사람들 잘못으로 몰아부치니까 웃기는거죠.

    남한 사람들의 발음이 변했다는 증거는,,,, 남한에서 찍은 1960년대 영화작품들을 보면 명백히 알수가 있죠, ,,1960년대에찍은 영화를 보면 지금의 북한말과 신통히도 비슷하거든요. 그런데 그후에 남한에 외래어가 범람하기시작하면서,, 변한거죠, ,,알겠죠?

    그리고,,,,사람은 특출한 관찰력으로 차이점을 잘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원인을 분석하는데서는... 현명함이 필요합니다.
    바로 님은 자신의 결함을 남에게 전가하는 ,,,,즉 현명함과 덕망이 부족하죠,
    ....
    그리고 남-북한의 작은 발음 차이때문에 말을 잘 못알아듣던가,,,착오가 나는 일은 전혀 없었다는거죠 ,
    지금까지 남북이 갈라져 수-십년 동안 ,,,,,
    남북정상회담들과 각가지 회담들 ,,,
    남북-전화통화.....
    남북이 서로 진행한 대북-대남 방송들,,,,,
    여기에서 남북한사람들이 알아듣지 못한 말은 한마디도 없었으며 착오도 없었죠,

    오히려 남한의 짬뽕식 외래어때문에 북한 사람들이 좀 힘들었죠.
    이젠 알았죠?
    ,,,,,,,,,,,,,,,,,,,,,,
    그리고 님은 <북한말이 상대적으로 직설적이고 거칠다>.... 즉 문화적이지 못하다는 표현을 쓰셨는데...... 직설적이고 거칠다는 말은 영---틀리진 않아요,
    그러나 문화적이지 않은 것이 아니라.... 매우 문화적이며,,,매우 효과적이며...매우 활용적이라는거죠.

    즉 님같이 자기만 잘났다고 쭐렁거리며 상대를 비웃을 때는... 즉시에..
    별 ㅡ<쓰레기같은 새키를 다보네>... 라고 하지만,,,,,,,,
    상대가 매우 도덕적이고 인간적일 때에는 ...<옳습니다... 선생님이 정확히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선생을 믿습니다.>하고 즉시 시원하게 호응해 준다는 것입니다.

    즉 북한말은 ,, 죽에 물탄식으로 이것도 저것도가 아닌 것이 아니라 언제나 흑백이 명백하게 갈라지고 논리가 정확한 특징이 있음을 이시간에 꼭 배우시기 바랍니다.

    즉 님의 글에서 처럼 결함만 있는것이 아니라 바로 그 뒷면에는 보다 큰 장점이 있다는 것을 잊지마요.

    미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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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1 ip6 2013-11-13 02:55:14
    초생...
    난 당신이 왜 내 지적을 이런 식으로 받아 들이는지 알다가도 모르겠음!!!
    너무나 황당함!!!
    언어적 차이를 지적했는데 왜 불쾌해 하는지???????
    이해불가!!!!! 이것도 남북한의 문화 차이인가???

    어쨌든,당신 감정따위 중요한 것이 아니고,,언어학 전공자로서
    당신 글을 조목좀고 반박해 보겠다.

    1. 남한말이 북한말과 달리진 것은 외래어 때문이다.????
    정답- 아니다..NO NO NO
    이유- 남한과 북한말의 차이점은 단지 지역적 차이 즉 사투리라고 말할 수 있다.
    남한에도 경상도 전라도 서울 모두 사투리가 존재한다.
    (경상도 언어는 모음이 5개, 서울말은 모음이 10개다, 따라서 경상도 사람은 모음 ㅡ와 ㅓ 를 구분하지 못하며 ㅆ 도 ㅅ으로 발음하며 여러 차이점이 있다)

    일본, 중국,미국도 마찬가지이다.
    따라서, 북한말과 남한말의 차이점은 60년 사이 언어가 변화 한것이 아니라
    원래 부터 달랐다.
    2. 1960년대 한국영화의 남한 말이 북한 말과 비슷하다??
    정답- 아니다.NONONO
    이유- 서울말과 평안도, 함경도가 주축이 된 북한말이 어찌 같은가??
    억양에서 현대의 서울말과 60년대는 약간 다를 수 있다.
    하지만, 수천년 동안 걸쳐 형성된 평안도, 함경도 사투리가 어찌 서울말과 같다 고 어거지를 부리는가??

    3. 언어가 다른데 어떻게 말이 통하는가??
    남북 정상회담에서 언어 소통에 문제가 없었다???

    정답- 그렇다, 언어 소통에는 문제가 없다.YES YES YES
    이유- 언어 소통에는 문제가 없다 ,,하지만 언어적 차이는 존재한다.
    한국 영화 "친구"를 봐라,,배경이 부산이다..서울 사람도 전라도 사람도
    모두 영화를 이해 하지만,,분명히 언어적 차이는 있다. 외국어가 아닌이상 알아듣 는데 문제는 없다!!!

    4.북한 말 표현은 거칠지 않다??
    정답- 아니다.NONONO
    이유- 북한은 추운 지방이고, 경제적으로 어렵고 호전적인 사회주의 국가다. 문화적으로 발달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북한 조선 중앙 TV 아나운서를 한번 봐라..윽박지르고 협박하는 투!!!
    남한 사람은 이 뉴스를 보면 소름이 돋거나,,웃기다!!!

    결론- 북한말과 남한 말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하며, 이것은 방언 즉 사투리의 차이지 외래어 유입으로 남한의 언어가 변한 것이 아니다.
    또한 , 남한에도 여러 종류의 사투리가 존재하므로 서울 말만 남한말이 아니고,
    북한식 표현은 너무나 거칠고 투박해서 남한 사람이 듣기가 너무나 거북하다(조선 중아 TV 뉴스 참조)

    마지막으로,,무식하면 나대지 말던가..
    남한에서는 당신 같이 무식하게 말장난 치는건 통하지 않는다.
    오로지 정확한 근거에 의한 논리적 반박이 중요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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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뚱땡 ip7 2013-10-20 21:46:34
    남한말은 같은 남한에서 생활하는 사람이기도 하고 저희 어머니가 예전에 교직에 계셨기도 했어서 국어는 좀 전공은 아니지만, 제대로 배웠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띄어쓰기부터 시작해서 각종 외국어가 다 짬뽕된 것들에 함축어까지 있는 판이라서 대중매체중 하나인 tv를 잘 안본지 몇년 되는 상황에서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냥 사람들하고 많이 대화하고 자신이 모르는것들에 대해서 스스럼 없이 물어보고 주눅들지 않아가며 물어보고 답해줄수 있는 친구분들이 많고 대화할수 있는 기회가 많아진다면 그만큼 대화하는데 빨리 배울수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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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이짱 ip8 2015-01-28 16:47:58
    염병들하고 있네. 일주일이면 가능하다고? 그럼 수많은 탈북자들이 왜 아직도 쪽팔린 북한 사투리를 쓰면서 차별당하네 뭐네 하냐? 탈북자인거 들키기 싫으면서 북한사투리는 못고치고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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