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에 있는 모든 여성들은 아름다움을 꾸미기 위해 자기 손톱에 다양한 색상(검은색과 빨간색)의 매니큐어를 칠하는데 하다못해 7세 미만 여아에게도 엄마들이 매니큐어를 칠해줍니다만, 반대로 북한여성들도 매니큐어를 사용하는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저희 아버지는 약간 보수적이시라서 저희 여동생에게 검은색, 파란색, 빨간색 매니큐어는 절대 사용 못하게 하시는데(저희 여동생은 나같은 또래애들도 이런 색의 매니큐어를 칠하는 애들 많다고 반박하죠.) 북한에서도 무슨 여성이 손톱을 저런 색으로 칠하고 다니냐는 식의 부정적인 시선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