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전 중국 흑룡강에서 공안기관근무자를 이용하여 중국국적을 취득하여 신분증 ,여권,호구부. 운전 면허증을 받았는데요.

전산 시스템을 통하여 진짜인지 가짜인지 테스트도 했구요

지금 그 여권으로 베트남 한번 다녀오고 현재 미국비자 신청을 한 상태인데 가능 하겟는지 걱정입니다.

비용은 한국돈 5천만원 들였는데요, 신청전에 40%내고 마무리 되고 테스트 후 나머지 60%를 지불하였습니다. 제가 중국국적을 돈을 주고라도 산 이유에 대해서는 같은 북한인들이면 충분히 이해하시리라 봅니다. 한국 국적으로 해외 살다보니 가는데마다 북한파견인원들을 마주치게 되고 비즈니스 목적으로 여러 해외 업체들 상대하다보면 이상하게 북한업체들과 부딪치게 되더라구요, 그놈들도 바보들 아닌 이상 한국인 자격으로 명함을 내밀면 반드시 저에 대해 뒷조사를 할 것은 번하잖아요. 그게 두려워 비즈니스를 포기 할수도 없구요

그리고 중요하게는 한국을 아주 떠난지 올해로 4년이 되어오고 이제 다시는 한국 돌아갈 일이 없을것이고 그래서 한국 법무부와 외교 통상부에 한국국적 포기신청서를 제출한 상태이고 타국의 국적을 취득하면 한국국적 포기가 가능하다고 해서 어찌 어찌 연줄을 해서 중국국적을 받았는데 돈을 주고 산것이라 찜찜하긴 햇는데 다행히 그 여권으로 베트남 다녀오는 모험을 햇더니 아무 문제 없더 라구요.

그리고 여권 신청전에 두명의 한국인이 중국여권을 취득하여 북한에 카지노 도박을 가는 것을 확인햇구요. 그공안의 말이 자기손을 통해 탈북자 3명도 여권을 만들어 지금 북한드나든다고 하더군요. 2명은 여성분이고 1명은 남성분인데 아무문제 없이 현재 2년넘게 장사하러 다닌다는 거에요. 그 사람들 보여달라고 하니 사진만 보여주고 연결은 거부 하더군요.

그래서 그게 진짜인지는 사실 확인은 못햇지만 연변쪽에 자주 다니면서 한국인, 일본인, 그리고 탈북자분들 여럿이 중국국적으로 북한 드나드는 것을 알게되엇는데 어느날 그들에게 북한쪽 세관에서 정말 모르냐 하니 지금까지2년넘게 드나들어도 모른다는 거에요.

욕심에 이제부터는 나도 그럼 북한 다녀보자 생각하고 다녀올 결심인데요 , 집떠난지 10년 넘고 보니 모친도 보고싶고 형제들도 보고싶고 내가 침뱉고 떠난 땅이 어찌 변햇을가 궁금 하기도 하고 . 한국 국적 버린후 중국국적 취득하고 북한 다니는것에 대해 한국 국정원이 저에게 보안법 들먹일건 당연히 없을줄로 압니다.

북한 스파이 아니냐 하는분들도 계시겟지만 전 정치는 전혀 모르는 사람입니다

단한번도 탈북자들 단체나 모임에 나간일도 없고 교회한번 다닌적도 없구요.

한국 정치가 어떠하든 북한 정치가 어떠하든 단한번도 좋고 싫고 입벌려 본적도 없고 그런것에 휘말리기도 싫고 딱 하나 우리가족들만 생각하고 살아왓구요

지금 이시각도 그곳에 다녀오려는 이유는 가족들 때문입니다.

그러니 이 사이트들에 보면 국정원이나 경찰쪽 꼬봉 하시는 분들이 종종 계시던데 신고를 하든 말든 알아서 판단 하시고 ~

그냥 오늘 여기에 글을 쓰는 이유는 중국국적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다해서 조언을 들어볼려고 올리는 이유입니다.

1,공안을 이용하여 돈을 주고 국적을 받았는데 시스템에 문제 없으면 다른일 없겟지요?

2.그여권으로 북한 다니시는 분들에게 심중히 묻고 싶습니다. 별일 없겟지요?

3.한국돈 5천만원 비싸게 산건가요?

이상입니다.

친절한 답변 부탁드리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