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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도 정말 ‘위장별’이란 게 있습니까?
Korea, Republic of 오케이맨 1 625 2014-02-17 21:06:32
소위와 중위로 각각 2년여 동안 군생활을 하면 대위로 통상 진급하기 때문에 북한에서 대위의 나이는 많아야 30대 초반이다. 그러나 이번에 공개된 노령의 군인은 외견상 40대 많게는 50대 노령의 군인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북한의 미사일 부대 출신 한 탈북자는 데일리NK와 통화에서 "북한 ‘로켓 사령부’에서 현장을 총괄 지휘를 위해 파견한 ‘검열관’으로 보인다."면서 "보통 대위라는 계급장만 달았지 실제로 상좌(중령과 대령 사이)이상의 고급 장교급인데, 고급장교인 상좌 계급을 달고 현장을 통제하는 것은 북한의 계급 체계상 적절치 않기 때문에 대위 계급장을 달고 있는 것."

군인 출신 탈북자들에 의하면, 실제 계급과 다른 계급장을 달고 근무를 서는 것을 북한에선 ‘위장별’이라고 칭한다. 실제 계급과 신분을 숨기고 임무수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것이란 설명이다.

 

실제로도 위장별이란 게 사용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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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호홓 ip1 2014-02-18 12:41:05
    그거 뭐 그리 신기한 일도 아닙니다.
    독재국가에서 독재자가 마음먹으면 못할 짓이 무엇이겠나요.

    뭐 위장별 뿐인가요.
    군대도 안갔다온 자가 무력부 군부대 외화벌이 소장으로 발탁되면,,, 단번에 상좌를 주는 <벼락별>도 있고,,,,

    <똥별>도 있고 별게 다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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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렇죠 ip2 2014-02-20 15:35:09
    군대도 안갔다온 김정일이나 김정은이 대장별달고, 원수별 달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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