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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이오 전쟁 때는 다른 견장을 사용했나요??
Korea, Republic of MOVIE 0 1485 2015-03-01 17:08:57

병사와 사관은 견장이 적색 바탕에 노란 줄, 장교는 노란 바탕에 적색 줄로 된 견장이 현재 육군이 사용하는 견장색이잖아요.(가끔 김정은 옆에 따라다니는 소장, 중장과 같은 늙은 장성들은 노란 바탕이 아닌 군복 색과 같은 바탕의 계급장을 다는 특수한 경우도 있지만요.)

그런데 어떤 분이 영화 ‘적과의 동침’과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만 제외하고 지금까지 6 · 25 전쟁을 다룬 남한영화 중 북한군 견장색은 엉터리 고증이라고 하시더군요. 특히 영화 ‘포화 속으로’에서 소좌 역할을 맡은 차승원이 입고 나왔던 흰색 장교복은 최전선에서는 당장 표적물 + 북한에서는 숙청감이라고 합니다.


‘항상 북한군 병사들 견장이 야전용 저시인 타입이 아닌 근무용이 달려있는 것은 수십년째 한국에서 만든 전쟁영화가 못 고치는 점이기도 하다.’

육이오 전쟁이 3년 동안 벌어졌으니 시대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일부 흑백 사진을 보면 북한군들도 군복에 견장을 달지 않은 경우도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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